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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전국에서 수요 몰린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15일 동·호지정 돌입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전국구 수요자에 마지막 기회

-불당 생활권에 탕정2지구 미래가치까지… '옥석 가리기' 속 검증된 가치 주목








GS건설이 시공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가 오는 15일부터 잔여 세대에 대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6·27 규제로 전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마지막 남은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동·호수 지정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청약 자격이 없었거나,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지정해 계약하고 싶은 실수요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6·27 규제 이후 전국적으로 위축된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는 신불당 구축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자이 브랜드 파워, 우수한 상품성이 인정받으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이 몰렸다"며 "1순위 최고 경쟁률 107대 1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조기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옥석 가리기' 수요자들, 미래가치 높은 입지에 주목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의 이러한 흥행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옥석 가리기'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생활권 확장성과 개발 호재가 뚜렷한 단지에 쏠리는 실수요자와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불당지구의 노후화로 인해 신축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대규모 택지인 아산탕정2지구(예정)와도 이어지는 중심 입지를 차지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약 4만6,000명을 수용하는 아산탕정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아산·천안의 핵심 주거 라인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와 불당지구를 잇는 연결도로도 신설될 예정이어서 기존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시선을 끈다.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 단지 최상층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도서관과 라운지,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A1·A2·A3블록 중 두 번째 공급인 A2블록에 들어서며, 1,238가구(총 9개동, 전용면적 59·84·125㎡)다. 입지가 우수한 만큼 흥행이 기대되며, 3개 블록을 합쳐 총 3,673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불당119 안전센터 부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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