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옵스(대표 김영욱)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사)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에서 운영하는 ‘대전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프로젝트’의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4년부터 임금·소득, 고용안정성, 워라밸 등이 뛰어나 우수한 지역 청년이 끌릴만한 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대전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기업성장력 △일생활균형 △임금 △임금혁신역량 등 1차 정량평가 후, 청끌평가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청년 재직자 인터뷰를 통한 2차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선정된 아이옵스는 AI(인공지능) 기반의 E2E 서비스와 위성 지상국 운영, 개발, 서비스 및 위성체 조립과 통합시험, 지상 시스템 통합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기관에 위성의 초기부터 정상화까지 아울러, 운영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과 해양과학기술원 등 다수 기관의 위성은 10년 이상 운영해 왔다.
지상국 구축 서비스, 위성 발사 전 운영 준비를 위한 전기·전자 시험과 전장품 개발,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 AIT 통합 시험 분야에서도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옵스 김영욱 대표는 “전담 청끌매니저, 인식개선프로그램(컬처북, 브로슈어, IR자료 제작 등), 기업-청년 매칭데이 등을 지원 받는다”며 “지역 청년의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 우수한 지역 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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