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게임즈가 신작 ‘LLL’의 게임명을 ‘신더 시티’(Cinder City)로 확정했다.
19일 빅파이어게임즈에 따르면 신더 시티는 다중접속(MMO) 전략 슈터 장르 게임이다.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래의 인류가 잿빛 폐허가 된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임명”이라고 설명했다.
빅파이어게임즈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의 사회상이 공존하는 공상과학(SF) 대체 역사 세계관에 기반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빅파이어게임즈는 게임의 브랜드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신더시티 브랜드 웹사이트와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게임의 브랜드로고(BI)도 확인할 수 있다.
배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빅파이어 게임즈 일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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