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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굴포천역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화’…부동산투자회사 방식

공공분양·자가·임대 등 2842세대

2027년 하반기 착공, 2033년 입주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 전경.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으로 공급될 주택은 공공분양·자가·임대 등 총 2842세대이다. 도입시설은 공동주택, 판매시설(근린생활시설), 어울림센터 등이다.

공모 절차는 8월 20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사업설명회, 11월 사업신청서 접수 및 평가, 12월 주민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2027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 2033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4년 12월 공모를 추진했지만 사업자 미참여로 유찰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iH가 주민대표회의와 지속적인 협의로 조건을 수정했다. 이에 iH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이 적용된다.



복합사업참여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이다.

iH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가진 업체 선정을 기대한다.

iH 관계자는 “우수한 복합사업참여자 선정으로 도심 공공주택 사업을 활성화하고, 원도심 균형발전 및 원주민 재정착 지원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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