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22일 오후 3시11분께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나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날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은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유관기관 인력 108명, 장비 35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오후 3시49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며, 이후 20여분이 지난 오후 4시14분께 완진됐다.
불은 아파트 1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주민 5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아파트 호실 한 개는 반소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내부 자재도구 등도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호실 거주자 2명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등은 현장에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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