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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스스로 역사를 남기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켈트, 게르만, 스키타이를 넘어서(피터 S. 웰스 지음, 주류성 펴냄)





켈트, 갈리아, 게르만, 스키타이, 동이, 예맥, 동호, 흉노와 같은 이름은 타자에 의해 옛 문헌에 남겨졌다. 실제로 어떤 이름으로 불렀는지 알 수가 없다. 저자는 이처럼 스스로의 역사를 문자로 남기지 않은 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외부인의 기록에 의존하기보다 이들이 직접 만들고 사용하고 폐기한 고고학 자료에 근거해야 한다고 책 전반에 걸쳐 강조했다.특히 직접 답사한 유적을 소개해 이해를 도운 점이 눈길을 끈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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