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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로 금융범죄 예방한다

디지털 취약계층 AI 교육

SK텔레콤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인공지능(AI) 활용과 금융범죄 예방을 돕는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인공지능(AI) 활용과 금융범죄 예방을 돕는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정선, 울진, 태안, 무안 등 전국 약 120개소에서 이뤄진다.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은 고령층에게 AI 서비스 ‘에이닷’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 범죄의 최신 수법을 소개하고 대응 방법도 교육한다. 그외 유심 교체, 스마트폰 점검·클리닝, 액정보호필름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상담사가 ‘AI 콜(전화)’ 서비스를 통해 주 1회씩 3개월간 12회에 걸쳐 교육 내용을 복습시켜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11월부터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과 디지털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의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디지털 범죄의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모든 고객이 AI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행복안심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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