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문장건설은 2001년 설립 이후 1만여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중견 주택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정직한 시공, 책임 있는 건설’을 철학으로 삼아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원칙을 지켜내며,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문장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엔하임’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실용성과 품격을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새로운 주거문화를 스타일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선 품격 있는 생활문화를 제시하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비롯해 굵직한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문장건설은 2025년 이후를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설정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거점에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장 먼저 경기 김포 사우4구역에서 38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김포시청역 지엔하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우동에 10여 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인 데다, 김포골드라인 사우(김포시청)역과 인접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52블록에는 987세대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이 계획돼 있다. 대기업 산업단지와 국제학교에 인접한 입지 특성상, 향후 분양가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성남 판교 대장지구 상업 2-1블록에서는 136실 규모의 오피스텔 개발이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청년층과 1~2인 가구의 주거 수요를 겨냥한 상품으로 기획됐으며, 직주근접 입지를 강점으로 한다. 인천 미단시티 5-2블록 역시 오피스텔 사업이 준비 중이다. 향후 인천국제공항과의 연계성, 서해안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요 기대감이 더해지며, 브랜드 광역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을 앞둔 현장으로는 오는 10월에는 오룡2지구 37·38블록에서 총 793세대 규모의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영산강 조망권과 수변공원 인접성을 갖춘 드문 입지에 더해 특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로 쾌적성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특히 단지 바로 앞 유치원·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며, 아카데미 빌리지와 연계한 교육특화 단지로서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또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창대교를 통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을 손쉽게 누릴 수 있고,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도 가까워 직주근접·광역 접근성 모두를 충족한다. 여기에 망모산, 남창천, 영산강 수변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더해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뚜렷하다.
이 같은 특장점은 단순한 주거 편의성을 넘어, 오룡2지구 지엔하임을 남악신도시와 무안·목포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시키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문장건설은 단순히 건축 실적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도 기업 활동 전반에 깊이 새겨왔다. 하나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파킨슨병 환우를 위한 지원,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함께 성장하는 건설사’라는 문장건설의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이러한 노력이 쌓여, 문장건설은 고객에게는 든든한 동반자,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엔하임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주자 감사 공모전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입주민의 삶 속 빛나는 순간과 따뜻한 이야기를 브랜드의 역사에 새기는 장이 됐다. 단지에서의 특별한 일상과 감동적인 추억을 사진·영상·에세이로 풀어내는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통 큰 혜택으로 진행됐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창립 25주년과 지엔하임 10주년을 기점으로 문장건설은 전남 지역을 넘어 수도권과 전국 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김포·평택·판교·영종도 등 주요 거점에서 공급을 확대해 지엔하임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외형적 확장이 아니라 프리미엄 주거문화를 전국적으로 전파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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