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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OTC시장, 데이터젠·와이콘즈 신규 등록

와이콘즈는 10일, 데이터젠은 11일부터

거래 시작…증권사 HTS 등 통해 거래 가능

서유석(가운데) 금융투자협회장이 임선묵(왼쪽) 데이터젠 대표와 김승일(오른쪽) 와이콘즈 대표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금투협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핀테크 기업 데이터젠과 디지털 통합 플랫폼 기업 와이콘즈의 K-OTC시장 신규 등록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콘즈와 데이터젠은 각 10일과 1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두 종목 모두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같은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이다.



데이터젠은 2007년 설립된 금융·핀테크 기업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과 전자금융업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한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추진하는 등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을 통합한 6차 산업 금융·핀테크 모델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와이콘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결제서비스, 플랫폼 활용사업, 청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핵심 서비스인 ‘야미(Yammi)’는 전국 34개 대학과 253개 매장에서 30만 명이 이용하는 예약·결제·주문 서비스다.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허가를 받은 '야미페이'를 통해 독자적인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했다.

임선묵 데이터젠 대표이사는 “데이터젠은 K-OTC 시장 진입을 계기로 한돈 농가 확대와 직거래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해 투자자·농가·가공업체·소비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승일 와이콘즈 대표이사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을 시작으로 주변 상권, 기업체, 글로벌로 확장되는 디지털 경제생태계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OTC 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바일 중심 슈퍼 앱(super app)으로 진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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