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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9월 9일(화) 1순위 청약

합리적인 분양가에 1차 계약금 5% 혜택, 가격 메리트 커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 갖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선보이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가 9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치솟는 공사비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을 제공하고 나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175만원으로, 5년전(‘20년) 분양가격(1,395만원) 대비 무려 약 55.91% 올랐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경기 의정부시 일원에 분양한 ‘A’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21만원이었는데, 이어서 올해 7월 같은 의정부시 일원에 분양한 ‘B’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2,423만원으로 1년이 채 되지 않은 사이에 3.3㎡당 약 500만원 이상 분양가가 올랐다. 전용면적 84㎡ 기준 1억6,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이러한 가운데,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영통 최중심 입지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영통구 일원에 위치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24년 2월 분양)’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6월 11억9,625만원(25층)에 거래됐다.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의 동일면적 동일층의 분양가는 11억4,510만원~11억9,230만원에 공급돼 최근 분양가가 치솟는 상황인 점을 감안했을 때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해 체감 분양가는 더욱 낮다. 발코니 확장이 주거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 만큼 최근에는 사실상 기본 옵션으로 인식되고 있어 발코니 확장 비용이 어떻게 책정되었는지가 곧 초기 자금 부담의 크기를 좌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일례로 올해 8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모집공고가 게재된 16개 단지(공공분양 및 무상 제외)를 보면, 발코니 확장비는 최대 4,400만원에 달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개별적으로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결로, 누수 등의 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는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까지 늘릴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더불어 추가 시공 과정에서 공기가 늘어나 입주 시점이 지연되고, 철거비 등 예기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건설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확장이 진행돼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발코니 확장이 주거공간 활용도를 크게 높이는 만큼 사실상 기본 옵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거실과 방을 넓히고 수납 공간을 확충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발코니 확장비용은 만만치 않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분양가와는 별도로 추가 납부가 필요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더욱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 타입 이면창 및 입면분할 창호로 탁트인 개방감과 주방 조망형 시스템 창호 적용으로 더욱 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4㎡ 전 주택형에 대형 안방 드레스룸이 있으며, 전용면적 100㎡ 전 주택형은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모든 주택형의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커뮤니티 공간도 다채롭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골프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독서실,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피트니스클럽, 실내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단지 안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54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9월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목)이며, 정당 계약은 9월 29일(월)~10월 1일(수)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1차 계약금 5%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덜었다.

분양 관계자는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통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푸르지오’ 브랜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발코니 확장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0층, 3개동, 전용면적 62~100㎡ 총 615세대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3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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