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관악구 '피자집 살인' 피의자 체포… 구속영장 신청 예정

경찰 "이날 오전 체포영장 집행"

뉴스1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 난동으로 3명을 숨지게 한 피자집 살인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0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살인 혐의 피의자 A(41)씨에 대해 오늘 오전 체포영장을 집행해 인치했다"며 "범행 경위에 대해 면밀하게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달 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관악구 조원동(법정동 신림동)의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도 범행 직후 자해해 병원으로 이송,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최근 매장의 타일이 깨지는 등 문제가 생기자 인테리어 업체에 무상 수리를 요구했는데, 업체 측이 애프터서비스(AS) 보증 기간인 1년이 지나 무상 수리가 어렵다고 맞서면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가맹점을 2023년 10월 열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