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테크 전문 벤처기업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슬하)가 iM뱅크(은행장 황병우)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업자 대상 금융·세무 융합 솔루션 확대를 위하여 손을 잡았다.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업자를 위한 세금 환급 자동화 솔루션 환급받go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환급받go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가 직접 개발한 솔루션으로 과거 5개년도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중 공제, 감면받지 못한 세액을 자체 AI 솔루션으로 찾아내고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한 전문 세무법인을 통해 업종에 맞는 항목을 적용해 안전한 환급을 계산한다.
또한, 납세자의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환급세액 조회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자료 제출 없이 2분 내외로 예상 환급세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의 중요한 정보는 산업 표준 고급 암호화 알고리즘인 AES · 256을 적용하고 모든 해싱 데이터를 압축하여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 외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프로토콜과 Bastion host를 통한 Private subnet 활용으로 외부로부터 비정상적인 접근을 원천 차단해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여 납세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기존 금융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핀테크, 택스테크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한 iM뱅크는 인터넷은행과 기존 은행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 전략의 일환으로 iM뱅크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규 고객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소상공인 사장님을 위한 혜택과 제휴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협업 가능한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머니랩커뮤니케이션즈 이슬하 대표는 “이번 iM뱅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장님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세금 환급과 금융 지원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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