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는 휴먼플러스교양학부 임진혁 교수가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의 HRD·자격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직업능력개발에 헌신한 사업주, 우수 숙련기술인, HRD·자격 업무종사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임진혁 교수는 그동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과 자격제도 개선, 지역 사회의 인력양성 및 직업훈련 활성화 등 교원으로 오랜 연구와 실무경험을 통해 평생 직업능력개발과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임진혁 교수는 “교원으로서 직업능력개발은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직무능력표준과 평생 직업능력개발의 확산에 힘써, 우리 사회가 능력 중심 사회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부터 시행한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민의 평생 직업능력개발 및 능력 중심 사회를 구현하고 이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6개 분야 94명에게 훈장·포장·대통령표창·장관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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