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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美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세브란스: 단절’ 에미상 8관왕

여우주연상·남우조연상 등 수상

'세브란스: 단절'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CJ ENM(035760)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이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이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8관왕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세브란스'는 여우주연상(브릿 로어), 남우조연상(트러멜 틸먼)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밖에 피프스시즌이 유통 배급한 ‘슬로우 홀시스’도 감독상(아담 랜달)의 영예를 안았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미국 TV 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텔레비전 시상식이다.



‘세브란스: 단절’은 직장 안팎의 자아를 완벽히 구분하는 ‘단절 수술’을 받은 대기업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다. 시즌1 공개 직후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 2관왕, 비평가협회 TV어워즈 5관왕을 차지했으며 시즌2 마지막회 공개 후 애플TV+시리즈 최초로 닐슨 시청률 종합 10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세브란스’ 외에 HBO 맥스의 의학 드라마 ‘더 피트’와 넷플릭스 영국 드라마 ‘소년의 시간’, 애플TV+ 코미디 드라마 ‘더 스튜디오’도 에미상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 ‘더 피트’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노아 와일리)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소년의 시간’은 미니 시리즈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더 스튜디오’는 코미디 부문 작품상 등 13개 부문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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