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한-UAE 경협 사절단 참여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22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일대에서 열리는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사절단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2023년 한국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발족이 합의된 후 이후 지난해 양국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거쳐 민관 협력 창구로 출범한다. 이번 발족식은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해 22일부터 25일까지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등에서 열린다.



한국 측에서는 위원회에 디지털·차세대 산업, 첨단기계·모빌리티, 에너지·인프라 분야 대표 기업 25개 사가 참여한다. UAE 측에서는 경제관광부, 산업첨단기술부, 투자부 등이 함께한다. 포티투마루는 중동 현지 행정과 산업에 특화된 공공AI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중동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화된 공공AX 모델을 제시해 국제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