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대,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 맞손

업무협약 체결…‘2025 오!대전’ 도시브랜드 전시회 홍보 방안도 논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왼쪽) 원장과 남상호(오른쪽) 대전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대학교와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 연계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산학 연계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산학협력 △학생-인쇄소공인 협업사업 추진 △지역 문화예술·디자인 콘텐츠 개발 협업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오!대전> 도시브랜드 전시회 운영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인쇄문화산업과 지역경제 발전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10월 개최되는 ‘2025 오!대전’ 도시브랜드 전시회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100년 전통의 대전인쇄거리를 주제로 학생이 해석한 디자인에 인쇄소공인의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관 협력 모델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육성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