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분양가에도 완판 행렬이 이어지며 시장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과천에서 공급된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전용 84㎡ 분양가가 최고 24억4,600만 원까지 책정됐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평균 5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똘똘한 한 채’ 수요가 계약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다.
이러한 열기는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광명에서는 ‘철산역자이’와 ‘힐스테이트 광명11’의 전용 84㎡가 15억 원 이상에 분양되며, 과천을 잇는 수도권 고가 분양 흐름에 합류했다. 안양·구리·수원 등 주요 도시에서도 분양가가 잇따라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오른다’는 인식이 실수요자의 선택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과천 아파트 분양가는 2020년 평당 2,379만 원에서 올해 5,992만 원으로 151.9% 상승했다. 수원은 73.3%, 안양은 55.9% 올랐다. 최근 3년 사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43%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분양시장의 가격 상승세는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준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북수원 핵심 입지로 꼽히는 이목지구의 대방건설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수원역·광교신도시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성균관대역을 이용해 한 정거장 거리에 예정된 GTX-C 개통 시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한 위치로 서울 도심 접근성까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GTX-C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서울 출퇴근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직장인 수요부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수요층이 주목하는 배경이다.
총 4,200여 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실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실내 수영장, 사우나, 유아풀, 북카페,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또한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을 자랑하는 대방건설의 설계와 세대당 2.1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자랑해, 실입주 후 주거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과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방증”이라며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GTX 수혜와 생활 인프라, 브랜드 파워를 모두 갖춘 실거주 단지로, 실거주 편의성은 물론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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