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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크 기술유출 막는 국민 아이디어 찾는다

특구재단·국정원, 기술보호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자리잡고 있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국민 대상 ‘딥테크 기술보호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급증하는 기술유출·탈취 등 보안 위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기술보호 인식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기술유출, 미리막고 대비하는 ‘사전예방’ △기술탈취, 적극적으로 맞서는 ‘피해대응’ △기술보호, 성과확산이 가능한 ‘혁신솔루션’ 3개 분야이며 참가자는 해당 주제별 활동 사례 및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기술보호 활동 실적이 있는 기관·기업과 관련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차 심사를 거쳐 11월 둘째 주 최종 수상자를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특구재단 이사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80만원(1명), 우수상 각 30만원(4명)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아이디어는 출연연, 유관기관 및 특구 내 딥테크 분야 기업 에 공유·전파하여 연구 현장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분야는 기술력과 함께 기술을 안전하게 지키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구재단은 국민이 제안하는 실효성 있는 사례와 아이디어를 특구의 기술보호 정책과 대응체계에 반영해 안전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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