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포레나’ 브랜드인 이 단지는 지역민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부지를 개발하는 단지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남구 핵심 입지라는 이점을 갖췄다. 또한 상승세로 돌아선 울산 부동산 시장에 맞춰 공급 시기를 선점하여 오픈 이전부터 울산 가을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혀 왔다.
이례적으로 지난 19일 오픈이후 28일까지 총 1만 7천여 명이 다녀가며 견본주택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청약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나 이 단지는 △최저 6억 원대 합리적 분양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어 최근 분양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진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아 부담이 적다.
㈜한화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규모로 총 816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84~166㎡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중대형 위주 단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구 최초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세대당 1.6대 주차대수, 전세대 세대창고 및 유리난간 제공 등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갖춰 입주 후에는 남구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첫 포레나 브랜드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중대형 위주 단지 구성에 걸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도입한데다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아 1순위 청약신청에 우수한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