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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출범

공무원·민간 전문가 총 62명 참여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 등 심의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기술형 입찰 대형공사의 공정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제1회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공무원 32명과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꾸려졌다. 위원 선정은 건설 관련 학회·협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추첨위원회가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다.



위원회는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 14개 전문 분야에서 심의를 맡는다. 주요 안건은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기술제안 입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기술제안 입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일괄입찰) 등 핵심 대형 사업이다.

민순기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기술형 입찰 대형공사의 설계평가와 적격심의라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를 통해 시설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는 물론 건설기술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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