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국민성장펀드 참여와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및 포용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설치한다.
농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관련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를 꾸린 데 따른 후속 작업이다.
이번 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농식품 펀드를 확대하고 농축산·지역 혁신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청훈 농협은행 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고 있어 이미 생산적 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국가경제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선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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