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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 맞춤형 중대형 타입 구성"… GS건설, ‘도룡자이 라피크’ 분양 [집슐랭]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이 85㎡ 초과 타입

"연구소 밀집한 도룡동 일대 9년 만에 신축 선봬"

도룡자이 라피크 투시도. 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도룡자이 라피크’ 분양에 돌입한다.

GS건설은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84~175㎡의 중·대형 위주로 이뤄졌으며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이다.

이 단지는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의 평면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 주민카페와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세대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지상 3층)에는 루프탑 수경시설과 자쿠지&카바나, 샤워시설 등 호텔·리조트형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한층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단지 지상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주거 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택배·퀵 접수, 세탁물 처리, 출장 세차·정비, 정리수납·가사 지원 등 생활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비롯해 우산·캠핑용품 등 공유 물품 대여, 카페·스낵바 운영, 개인 PT·골프 레슨 예약 연계까지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예정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가 부족했다. 이번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기존 도룡동 연구단지권역 일대는 고도제한으로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의 단지로서 대전 도심의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 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연구개발(R&D) 중심지로, 대전에서 중심 입지로 꼽힌다. 고소득 전문직과 교수, 연구원 등이 밀집 거주하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형성하고 직주근접 주거 수요로 인해 인프라가 형성되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교육환경 역시 뛰어나다. 도보권 내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KAIST와 국립중앙과학관, 유성도서관 등 교육·문화 연계 인프라도 풍부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Art&Science가 위치하고, 화봉산·매봉산·갑천 등 녹지와 공원 인프라가 가까우며 대전에서 선호도 높은 산책로인 대덕사이언스길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문의와 관심이 높았다”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룡자이 라피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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