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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생각하면 비닐봉투 값이네"…야마모토 '루이비통 가방' 얼만가 봤더니

사진=LA다저스 페이스북 갈무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한 가운데 이번 시리즈의 주역인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경기장 밖 패션 아이템이 화제다.

다저스는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연장 11회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은 2000년 뉴욕 양키스 이후 25년 만이다.

야마모토는 이번 활약으로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그의 활약만큼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가방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마모토 승리템 가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야마모토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가방을 메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야마모토가 착용한 제품은 ‘Speedy P9 반둘리에 40 더콰이즈’로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기준 149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해당 가방은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의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로 제작됐으며 퍼렐 윌리엄스가 카우보이 문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2024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이다. 말 모양이 양각으로 새겨진 핸들 마운트가 포인트다.

누리꾼들은 “검소하다”, “버는 돈 생각하면 에코백 수준”, “그 정도면 비닐봉지 값이다”, “야마모토는 뭘 들어도 명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마모토는 지난 2023년 12월 일본을 떠나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한화 약 4650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만 5000만 달러(한화 약 714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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