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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T 융합연구 브릿지, 과학하는 마음 잇다

융합연구 현장 연구자들 한자리에… 연구자간 상호협력 촉진

NST가 개최한 ‘2025 융합연구 브릿지’서 융합연구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2025 융합연구 브릿지’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개최했다.

융합연구 브릿지는 출연(연)과 산·학·연 연구자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과학기술 R&D 환경에서 융합연구가 갖는 핵심 가치를 재조명하고 연구자 간의 실질적 협업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주제는 ‘RE:BRIDGE’로 융합연구의 본질과 가치를 다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독실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행사진행을 맡았고 장동선 뇌과학자가 ‘창의와 혁신의 뇌과학’ 특별 강연을 통해 융합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융합연구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재 융합연구 과제를 이끄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관영 단장, 한국기계연구원 이대훈 단장, 한국핵융합연구원 윤정식 단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휘동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융합연구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공통 연구 관심사를 중심으로 팀빌딩 활동을 진행해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NST 융합연구 과제의 성과를 갤러리 형태로 전시하고 융합연구 현황과 성과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 세션도 운영해 연구자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학하는 마음’이라는 오프닝 연극 공연, 사진작가의 프로필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자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융합연구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기술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구자들간 서로 협력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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