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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D-유니콘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적 성과’

‘CES 2026’서 매칭프로그램 통해 수출 상담 5000만 달러

연계 바이어 및 투자자와 기술 협력·후속 협의 본격화  

‘CES 2026’에서 D-유니콘 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 D-유니콘 기업들이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직접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수출·투자 협력 성과를 창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CES 2026 기간 중 북미 현지 전문기관과 연계해 글로벌 투자사 및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 미팅, 맞춤형 컨설팅,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 등 총 28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HP, Baidu Apollo 등 글로벌 기업과의 1대 1 전략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 공동 사업 추진, 투자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지 엑셀러레이터와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전략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도 있었다.



CES 2026 행사장에서 이루어진 기업 컨설팅에서는 북미 시장 진입 전략 수립, 현지 잠재 고객 발굴 및 네트워크 연계, 제품 디자인 및 시장 포지셔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 역량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D-유니콘 기업들은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을 활발히 이어갔다. 이를 통해 총 246건, 547만 6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신규 바이어 115개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 이후 바이어들의 추가 협의 요청에 따라 향후 25건의 후속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글로벌 딥테크 기업과 미국·캐나다 해군 관련 기관도 포함됐다. 향후 샘플 테스트, 기술 검증, 공동 사업 논의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TP는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실제 수출과 투자,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연계 비즈니스 매칭과 글로벌 투자 연계, 후속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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