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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비행기 목격되는 더비셔 피크 호수지대 外

유령 비행기 목격되는 더비셔 피크 호수지대

1997년 3월 영국, B-29 대형폭격기 추락 목격… 사고현장 아무런 잔해 없어

1997년 3월 영국 더비셔주 피크 호수 지역에서는 늦은 밤에 여러 주민들이 B-29로 추정된 대형폭격기가 큰 소리를 내며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소방서, 그리고 긴급구조대 등 수십여명의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비행기를 목격하고 거대한 폭음소리를 들은 사람들 중에는 사냥터 관리인 부부와 인근 농장주인, 옛 경찰관과 그녀의 은퇴한 조종사 남편 등이 있었다. 그들은 모두 동일한 비행기의 모습과 추락 장면을 증언했다. 하지만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지점에 아무런 잔해가 남지 않은 것을 보고 인근 공항관제소에 연락해 어느 지점에 비행기가 추락했냐고 물은 구조요원들은 공항 측이 당일 문제의 지점에 아무런 항공기도 비행하지 않았다고 하자 비행기가 너무 낮게 날아 레이다에 포착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해 밤을 새워가며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아무런 잔해도 찾을 수 없었다.

더비셔주의 버뮤다로 불리 우는 피크에서는 현재까지 원인 모르게 비행기가 추락한 괴사건이 50건이 넘게 발생했고 오늘날까지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모든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부주의나 갑작스런 기계고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고 일부 비행기들은 피크의 늪지대에 빠진 듯 잔해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레이다에서 사라진 비행기들 중 대부분은 통신장비가 작동하지 않은 듯 무전조차 보내지 못하고 갑자기 사라졌다. 오늘날 피크 지대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곳 상공에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다차원 포탈이 있는 것은 아닌가 추정했다. 1997년에 발생한 사건처럼 그곳에서는 과거에 실종된 비행기들과 같은 종류의 유령 전투기들과 폭격기들이 다시 나타나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때로는 늦은 밤마다 조종사 옷을 입은 반투명한 유령이 마을의 여러 집에 나타난 후 자신들이 늪 속에 갇혀있으니 구출해 달라고 애원하고 공기 중으로 사라져 주민들을 커다란 공포에 떨게 했다. 마을에 유령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일부 주민들은 유령이 자신의 유해가 비행기와 함께 깊이가 30피트가 넘는 늪지에 빠져 편히 쉬지 못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실종된 비행기들 중 일부는 실제로 늪지대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지만 늪이 워낙 깊고 위험해 늪지대가 탐사된 적은 없다. 1986년 8월 29일 피크 늪지대에서는 한 주민이 먼 늪에 무언가 햇볕에 비춰 반짝이는 것을 발견하고 몸을 동료의 차에 밧줄로 묶은 후 늪으로 걸어 들어갔다가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조종사의 금반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횡재했다며 집으로 가져왔는데 그는 그날밤 내내 자신을 늪에서 꺼내달라고 요구하는 얼굴이 창백하고 몸 전체가 백색인 반지 주인 귀신에게 시달림을 받고 다음날 반지를 늪에 던져버린 후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가버렸다.

그로부터 몇 년 후 같은 지점에서는 오래 전에 추락해 부서진 비행기의 잔해를 발견하고 집으로 주워와 헛간에 놔뒀다가 나중에 고철로 팔려고 한 주민이 헛간이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혼자서 씰룩거리며 움직이는 이상한 현상을 목격했다. 당시 가족과 함께 그 같은 현상을 목격한 그는 문제의 잔해를 헛간에서 꺼내 늪지대로 다시 옮겨놓자 그러한 현상이 멈추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1997년 3월에 발생한 폭격기 추락 목격사건 이후 주민들은 사건 당일밤 문제의 상공을 저공 비행한 한 공군 전투기가 음속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폭격기가 추락하는 것 같은 모습이 보이고 큰 소리가 들렸을 수도 있었다는 공식적인 해명을 들었다고 하는데 당시 그 같은 현상을 직접 목격한 주민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항공기가 음속을 돌파하는 전투기가 아니었고 그렇게 빨리 비행하지도 않은 구식 프로펠러기였다고 증언했다.

더비셔주 피크에서는 지금도 이따금씩 밤마다 소리 없이 저공으로 비행하는 정체불명의 프로펠러 폭격기들과 전투기가 목격된다. 이 같은 유령 항공기들은 자신들의 당시 사고를 재연하며 자신들을 구출해달라고 요청하듯 어둠을 비행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누군가에 의해 실물과 똑같은 홀로그램 비행기들이 비행하거나 추락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으로도 추정되는 위 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삼각형 UFO쪾무중력 정찰기 아스트라의 존재

美SDI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추진… 네바다주 지하기지에 3대이상 추정

오늘날 세계에는 한밤중이나 이른 새벽에 소리 없이 비행하거나 밤하늘에 정지하고 있는 삼각형 모양의 UFO들이 자주 목격된다. 오래 전부터 세상에 알려진 여러 모양과 형태의 UFO들과는 달리 여러 차례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되고 때로는 보통 항공기처럼 레이다에 포착되며 속도 및 비행 패턴 등의 자료를 남기고 사라지는 삼각형 UFO들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이 비행체가 외계에서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의 우주선이거나 누군가에 의해 제조된 차세대 항공기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네바다주의 한 지하기지에는 ‘아스트라’라고 불리는 1960년대 말에 개발된 무중력 항공기들과 이를 위한 활주로가 존재한다고 하며 현재 전 세계에서 목격되고 있는 UFO들 중 과반수 이상이 이곳 비밀기지에서 은밀하게 출격하고 있는 비행물체들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늘에 정지된 채 떠있을 수 있고 속도에 제한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아스트라는 대기권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으며 다른 행성으로 우주여행도 할 수 있다.

U-2기와 SR-71 정찰기를 운용하는 국립정찰국과 중앙정보국, 국가안보국, 그리고 미 공군이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SDI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아스트라는 1994년 공개된 자료를 근거로 최소한 3대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47년 로즈웰과 1949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에서 발생한 UFO 추락사건 당시 수거된 외계 기술과 지하기지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일하는 외계인들의 도움으로 아스트라를 만든 산디아 연구소와 리버모어 연구소 과학자들은 1967년에 최초로 무중력 항공기를 실험 비행하는데 성공했다. 수은, 플라즈마를 강력한 기압과 175 캘빈 온도로 상승 유지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엔진을 가동시켜 무중력을 실현시킨 과학자들은 엔진이 작동할 시 아스트라의 선체 무게가 제로가 되며 아무리 무거운 물체를 선적해도 비행체의 무게가 제로 상태로 유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핵연료로 가동되는 자기 엔진을 사용하는 아스트라는 조종사가 비행기 조종법을 전혀 몰라도 뇌파를 통해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고 하며 뇌파 조종술이 사용되는 항공기들은 기존의 비행술로 불가능한 형태의 비행 패턴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다. 전파교란 장비를 통해 레이다상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우거나 작은 새, 경비행기, 또는 대형 폭격기 등으로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아스트라는 1960년대 말에 비행할 시 선체가 육안으로 포착될 위험이 있어서 밤에만 비행했지만 1970년대 중반에 투명기술이 개발되어 현재는 비행기가 낮에 나타나도 고성능 감지 시스템이 없이는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선체에 열이 없고 레이다에 감지되지 않으며 속도가 미사일보다 빨라 미사일로는 격추가 불가능한 아스트라는 자신의 주변에서 적의 방공망이 갑자기 가동될 시 자동으로 10마일을 움직여 적이 어떠한 대공무기로도 격추시킬 수 없게 한다. 300km가 넘게 떨어진 지점에 있는 목표물을 정확히 파괴할 수 있는 클라스 6 레이저와 플라즈마포를 탑재하고 자동으로 목표를 조준하여 파괴할 수 있는 아스트라는 본부에서 보내는 GPS 자료를 통해 모든 공격을 통제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조준된 물체는 초음속 전투기라도 레이저나 플라즈마에 의해 한꺼번에 여러 대가 파괴될 수 있으며 레이저는 플라즈마처럼 탄약이 필요하지 않아 오랫동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아스트라 항공기의 존재는 1974년에 작성된 비밀문서가 20년 후인 1994년에 일부 공개되어 일반에 알려졌다고 하는데 개발된 지 37년이 지난 현재 아스트라에 어떤 기능이 추가되고 어떻게 개량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자료제공:딴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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