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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재질 新‘프라이드’

엔진출력 112마력, 연비 최상급구현

기아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었던 프라이드가 5년만에 침묵을 깨고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되기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프라이드는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아름답고 강한 차’를 기본 컨셉으로 개발한 풀모델 체인지 모델로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총 2,100억원이 투입, 개발됐다.

새롭게 탄생한 프라이드는 국내 소형차로는 처음으로 배기량을 기존 소형차보다 100cc 높여 그동안 소형차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던 엔진출력을 112마력까지 향상시켜 준중형급 이상의 출력을 실현함과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켜 최상의 경제성을 갖췄다.

프라이드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브랜드 가치 준중형차 수준의 넓고 다양한 공간 활용성, 국내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과 연비 실현, 최고 수준의 충돌안전성 확보 등이 주요 특징이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경제성을 중시하는 수요층에게도 폭넓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라이드에 탑재된 1,600cc CVVT 엔진은 밸브 타이밍을 효율적으로 조절해주는 CVVT(Con

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비향상, 배출가스 저감은 물론 최적의 회전과 토르크를 유지시켜 준다.

최고출력은 112마력이며 연비는 M/T가 14.7Km/ , A/T는 13.0Km/ 로 국내 소형차는 물론 같은 배기량의 준중형 승용차보다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1,400cc DOHC 엔진은 엔진블럭의 강성을 증대시켜 소음을 감소시켰고, 성능 개선을 통해 최고출력은 95마력, 연비는 M/T가 15.4Km/ , A/T는 13.1Km/ 로 동력성능과 연비 모든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승용형 디젤 모델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1,500cc VGT(Variable Geometry Turbocharger) 엔진은 터보차져를 통과하는 배기가스의 양과 유속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장착한 엔진으로써 출력과 연비를 대폭 향상시킴은 물론 배기가스를 최소화시켜 준 1.5 VGT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112마력으로 동급 가솔린 엔진보다도 뛰어나며, 연비는 M/T가 20.5Km/ , A/T는 16.9Km/ 로 국내 최고 수준임은 물론 휘발유와 경유 가격차를 고려하면 경차보다도 연료비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룸, 데쉬보드, 도어 주변 등 주요 취약 부위에 2중, 3중의 흡음재와 절연재를 적용하였으며, 중량이 가볍고 진동 흡수력이 뛰어난 마그네슘 재질의 스티어링휠을 적용했다.

가솔린 엔진 기준 1.4 DOHC 모델이 840만~932만원, 1.6 CVVT는 998만~1,198만원이며 1.5 VGT 디젤은 1,146만원~1,2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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