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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베스트 신기술 & 신제품] 마법 같은 성능의 초경량 제트스키

수상 탐험가 마크 앤더슨의 실험 이야기

야마하 FX 크루저 쇼 웨이브러너

필자가 FX 크루저의 스로틀을 잡자마자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내장이 오그라들었다.

380kg의 이 제트스키는 비슷한 크기와 힘을 가진 제트스키 중 가장 가볍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48km로 가속하는 데 2초도 안 걸린다.

선체의 유리섬유와 수지부품을 연결하는 데 새로운 엔지니어링 클레이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야마하는 클레이를 나노스케일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잘라 서로 맞물리게 쌓았다. 덕분에 이 소재는 헐렁하게 채워 넣은 입자보다 더욱 강해졌고, 소재 사용량이 적어 무게를 25%나 줄였다.

과급기(supercharger)가 달린 4행정 엔진의 힘으로 언제라도 물 찬 제비처럼 물위를 달릴 준비가 돼있다.



1만2,800달러; yamahamotors.com

뵐클 타이거샤크

원터치로 변신하는 맞춤 스키

아직도 스키장의 상태에 맞춰 두 벌의 스키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 스키는 단 한 번의 조작을 통해 다리가 피곤할 때나 푹신푹신한 눈에 맞는 유연한 스키로 변신이 가능하다.

또한 단단하게 쌓인 눈이나 활강 코스에 맞는 단단한 스키로도 변신한다. 레버를 클릭하면 스키 안에 내장된 스키 길이만한 탄소섬유 막대가 스키 끝의 스프링을 밀어내 스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다.

1,450달러; vol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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