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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다방2]<10>‘키워드’로 미리보는 2017
사회 사회일반 2017.02.09 08:08:53이름만큼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2016 병신년(丙申年)이 드디어 막을 내리고, 2017 정유년(丁酉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에 이어 여전히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태’의 후폭풍이 진행 중인데요. 모든 이슈들을 한꺼번에 삼켜버린 ‘최순실 게이트’라는 긴 터널의 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키워드들이 2017년 한해를 채워갈까요?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정치·경제·사회·국제 분야별 핵심 키워드를 꼽아 2017 정유년 한 해를 미리 예측해봤습니다.근 반년 만에(?) 재회한 여수다방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듣느라 눈코 뜰 새 없었는데요. 특히 이번 10회 방송에선 정치분야를 훤히 꿰고 있다는 정치부 국회팀 소속 권경원 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사이다(!) 같은 발언들을 쏟아냈습니다. 각 분야별 전문가라 자칭한 그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새해엔 좀 더 부지런하게!” 남들보다 한발 앞서 2017년 분야별 트렌드를 쭉 알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여수다방 10회 방송을 사수하시길!/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번외>서울경제기자를 꿈꾸는 그대에게
사회 사회일반 2016.11.08 10:21:50봄, 여름, 가을이 지나고 어느덧 겨울의 시작이라는 입동. 서울경제신문에서 연중 가장 큰 행사(?)를 준비할 때가 왔습니다. 바로 새 식구를 맞이할 시간이기 때문이죠. 지난 10월 31일부터 30기 서울경제신문 수습기자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30기 수습기자 공채를 맞이해 다시 한 번 서울경제 기자들이 뭉쳤습니다. 여수다방 방송 최초로 서울경제 본사 편집국 내부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번외편에서는 지난해 입사한 29기 기자들이 수습시절 ‘이 것’까지 해봤다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경험담과 조언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촬영 전에 제작진이 ‘언론인을 꿈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울경제신문 입사 채용 관련 질문을 받습니다’ 라는 게시글을 올려 지원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모아 기자들이 촬영 때 직접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년~6년차 현직기자들이 함께 거침없이 솔직하게 풀어낸 이번 여수다방 시즌2 번외편, 예비 서울경제 30기 후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서류 전형은 오는 11일(금) 오후 6시까지 서류전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 에서 확인하세요. [여수다방 시즌1] <번외> ‘29기 수습기자 모집’편/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9>대한민국 미혼모로 산다는 것
사회 사회일반 2016.10.21 15:54:412015년 기준 1.25명. 세계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한민국 출산율입니다. 아이 한명이 아쉬운 마당에 박수갈채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손가락질과 비난에 시달리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혼모’ 입니다. 여러분은 ‘미혼모’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10대 가출 청소년? 아니면 몸단속(?) 제대로 못한 여성이나 불륜 여성?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이처럼 수많은 부정적인 편견과 인식의 굴레에 갇힌 미혼모들의 삶을 들여다봤습니다.최근 호평 속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상영 중인데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로 여전히 싱글로 살고 있는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갑작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게되면서 벌어지는 사연을 담아냈습니다. 브리짓존스의 열혈 팬이라 자청하는 여수다방 멤버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난 뒤 미혼모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9회에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점심시간동안 시청 잔디 광장으로 나가 가을 소풍 느낌을 만끽하며 ‘특별 게스트(?)’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워킹맘인 여수다방의 한 멤버는 ‘부모와 배우자가 다 있는 가정도 살기 힘든 세상인데 미혼모들은 얼마나 힘들겠냐’며 엄마로서 더욱 마음 아파했는데요.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현실 속에서 결국 ‘낙태(임신중절수술)’까지 선택하게 되는 미혼모들의 소리없는 아우성, 여수다방과 함께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8>한반도 휘청, 땅 밑이 불안하다
사회 사회일반 2016.09.26 11:24:45지난 12일 오후 7시 44분과 오후 8시 32분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 5.8의 강력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후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여진에 한반도는 지진의 공포로 떨고 있습니다. 규모 5.8의 지진은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최강 규모로, 경주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습니다. 특히 오랜 역사의 도시로 불리는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 제20호인 불국사 다보탑, 보물 1744호인 불국사 대웅전의 일부가 파손돼 국민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번 강진 발생 이후 경주 여진 발생횟수는 무려 430회를 돌파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일어난 지진(396회) 횟수를 훌쩍 넘었습니다. 지진으로부터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한반도 휘청, 땅 밑이 불안하다’ 편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지난 12일 지진 발생 당시, 서울에 위치한 서울경제신문 사무실에서도 느껴졌다는 기자의 생생한 이야기로 시작했는데요. 여수다방 멤버들은 이번 지진 사태에 대해 여전히 불명확한 가이드라인과 늑장 대응인 정부 기관의 재난 시스템에 대해 시종일관 분노했습니다. 또한 평소 전쟁 위협을 미리 대비하고 있는 멤버는 ‘생존 가방’ 싸는 방법부터 재난 발생시 대피 방법까지 깨알 정보를 아낌없이 공개했습니다. 언제 또 한반도를 뒤흔들지 모를 재난에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독자 여러분은 혹시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신가요? 아직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이번 기회에 차근차근 ‘여수다방’ 방송을 보며 함께 대비해봅시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7>설탕, 그 달콤한 유혹
산업 바이오 2016.08.24 11:28:25올여름 무더위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지친 피로와 갈증을 달래기 위해 시원한 커피나 생과일 주스 등 디저트 음료를 많이 찾으실 텐데요. 특히 점심식사 이후 나른한 오후 4시쯤 업무 집중력이 떨어지면 단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에너지 보충을 해주는 ‘단 맛’의 유혹에 빠지기 십상이죠.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 생과일 주스 한 잔에 평균 55g의 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 섭취기준인 50g을 초과한 셈입니다. 결국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4월 본격적으로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민들의 당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 커피 자판기를 설치하는 걸 금지하겠다고 했고, 또 당분 표시도 의무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당(糖)하는’ 대한민국, 서울경제썸의 간판 콘텐츠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설탕, 그 달콤한 유혹’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특별히 여름 디저트의 결정체인 디저트 전문 카페에서 진행해 여수다방 멤버들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는데요. 평소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산다는 멤버와 시럽 없이는 카페라떼를 마시지 않을 정도로 당에 흠뻑 빠져있는 멤버까지 ‘설탕’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탕이나 시럽 등의 첨가 당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당 중독과 비만, 성인병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 역시 최근엔 당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깐깐하다(?)’는 여기자까지 흠뻑 빠지게 만든 설탕의 마력, 그리고 설탕 대신 건강하게 단맛을 섭취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까지 담았습니다. 혹시 오늘 점심 드시고 입가심으로 달달한 주스 한 잔 드실 생각이신 독자분들 있으신가요? 더욱 더 달콤하고, 매력적인 ‘여수다방’ 방송을 보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 <6> '삼바! 올림픽회담'
문화 · 스포츠 스포츠 2016.08.05 09:32:55“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드디어 두 팔 들고 마음껏 함성 지를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열정의 시간 바로 ‘올림픽’ 시즌입니다. 이번 리우 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창설 이후 122년 만에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올림픽 대회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화끈한 삼바 축구의 고장인 브라질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입니다. 리우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리우올림픽2016’ 특집편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에는 신촌에 위치한 한국어학당 베스트프렌드한국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각국의 올림픽 기대 종목, 숙명의 라이벌전 등을 다양하게 풀어냈습니다. 브라질, 러시아, 중국, 일본 유학생들은 저마다 모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종목과 자랑거리를 소개하며 우리가 잘 몰랐던 각국의 올림픽 뒷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또한 유난히 올림픽 개막 전부터 지적된 현지의 치안 문제와 지카바이러스, 그리고 테러 위협 등 논란에 대해서도 현직 기자인 여수다방 멤버들과 이들 유학생들이 자유롭게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습니다. 전 세계 206개국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6일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합을 벌일 지구촌 대축제 ‘리우올림픽’, 여수다방 올림픽 특집편을 보면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건 어떨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 <5> 디지털세대의 명과 암
산업 IT 2016.07.28 11:06:382016년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한 SNS의 무분별한 ‘폭로’사태. ‘패치’라고 쓰고 ‘신상 털이’라 읽는다는 말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온갖 OO패치, XX패치들로 난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디지털 강국이 어쩌다 신상털이 강국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을까요? 그 시작은 지난 6월말 인스타그램 계정의 ‘강남패치’였습니다.논란의 중심에 선 강남패치는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관련한 내용을 올리면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노는’ 남성을 고발한다는 ‘한남패치’와 지하철 쩍벌남(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성)을 고발한다는 ‘오메가패치’, 심지어 강남패치 운영자 신상을 털겠다는 ‘안티 강남패치’까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패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5회 주제로 ‘디지털세대의 명과 암’ 편을 준비했습니다. 현직 기자로 활동하는 여수다방 멤버들도 기사의 바이라인뿐 만 아니라 여수다방 영상을 통해 얼굴까지 노출되고 있어 더욱 이번 사안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텐데요. 심지어 일명 찌라시(증권가에서 떠도는 연예 및 기업 등 정보지)에 여기자들의 피해사례가 속출했다는 경험담도 허심탄회하게 쏟아냈습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자세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알릴 수 있다는 장점과 손쉽게 ‘개인’정보도 퍼뜨릴 수 있다는 단점, 디지털 세대의 명과 암에 대해서 여수다방을 애청하시는 독자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5>디지털세대의 명과 암(시민인터뷰편)
산업 IT 2016.07.27 10:04:532016년 여름, 한반도를 뒤덮은 폭염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도 ‘폭로’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패치’라고 쓰고 ‘신상 털이’라 읽는다는 말처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온갖 OO패치, XX패치들로 난무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디지털 강국으로 꼽힌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신상털이 강국이 되었을까요? 그 시작은 지난 6월말 인스타그램 계정의 ‘강남패치’였습니다. 저격 대상은 바로 유흥업소 종사자들. ‘이 여성이 누구와 사귀었다더라. 00성형외과에서 다시 태어난 분’ 등등 격렬한 논란에도 단 며칠 만에 팔로어가 1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후 ‘노는’ 남성을 고발한다는 ‘한남패치’와 지하철 쩍벌남(두 다리를 쩍 벌리고 앉는 남성)을 고발한다는 ‘오메가패치’, 심지어 강남패치 운영자 신상을 털겠다는 ‘안티 강남패치’까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패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5회 주제로 ‘디지털세대의 명과 암’ 편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디지털 세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이러한 온라인상 패치와 폭로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특히 무자비하게 신상 폭로가 이루어지는 이 패치들에 대해서도 과연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한 의견을 담았습니다. 학생 김경준(26)씨는 “고발하는 것은 좋으나 OO패치들이 너무 많이 생겨나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너무 많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 김명민(24)씨는 “각종 제보 패치의 ‘익명성’에는 책임을 안 진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그 말인즉슨, 생각한 것을 그대로 뱉을 수도 있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문제다”고 디지털 시대의 폐해를 전했습니다. ‘ 디지털세대의 명과 암’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현장, 영상을 통해 한번 살펴볼까요?/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4> 여름휴가, 당신의 선택은?
문화 · 스포츠 라이프 2016.07.21 07:00:24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이미 국내 혹은 해외로 여행을 떠났거나 곧 떠날 예정인 직장인들이 많으실 텐데요. 다가올 휴가 생각에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 있을 독자들을 위해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4회 주제로 ‘여름휴가’ 편을 준비했습니다. 본 방송에 앞서 지난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여름휴가를 얼마나, 어떻게 얼마나 보낼 계획인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특히 지난 6월 27일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날짜 중심인 기존 공휴일 체계를 미국 등 선진국처럼 요일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휴가의 ‘ㅎ’자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그 단어, ‘여름 휴가’. 현직 여기자로서 고군분투 중인 여수다방 멤버들의 여름휴가 계획은 어떨까요? 그녀들의 소소한 여행담을 통해 국내 여행 추천지와 단기간 여름휴가 여행 계획 잘 짜는 꿀팁까지 아낌없이 대방출했습니다. 특히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날카롭게 현안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대안도 제시해 봤습니다. 여수다방을 애청하시는 서울경제썸 독자분들은 올 여름휴가 어디로 가실 계획인가요? 서울경제썸과 함께 국내 여행과 해외 여행의 장단점을 짚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4> 여름휴가 '시민인터뷰'편
문화 · 스포츠 라이프 2016.07.20 10:12:45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답답한 사무실 안 에어컨을 쐬며 무더위의 짜증을 달래고 있으면 문득 떠오르는 단어가 있죠. 바로 ‘여름휴가’입니다.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는 4회 주제로 ‘여름휴가’ 편을 준비했습니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시민들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얼마나 보낼 계획인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특히 지난 6월 27일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날짜 중심인 기존 공휴일 체계를 미국 등 선진국처럼 요일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직장인 김미영(33)씨는 “올 여름 휴가도 영국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며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국내 여행보다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해외여행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직장인 김은경(50)씨는 “법정 공휴일이 날짜에서 요일제로 바뀔 경우, 내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겠냐”며 기대를 보이면서도 “업무 특성상 남들이 다 쉬는 날에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여름휴가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현장, 영상을 통해 한번 살펴볼까요?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번외편-여기자 대선배가 말하는 과거와 현재
사회 사회일반 2016.06.27 09:23:27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의 지난 2~3화 ‘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상),(하)’ 편이 공개되고 언론계뿐 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현직 여기자들의 고군분투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 직장인들에 대한 열악한 환경들을 되짚어 볼 수 있었고 출산이나 육아 문제, 사내 정치, 사회 전반의 편견 등에 대해 재고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이 남는다는 독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를 감안해 이번 주제의 대미를 장식할 보너스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지난 3회에서 살짝 공개했던 25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직 기자로 활동 중인 ‘여기자 대선배가 말하는 과거와 현재’ 인터뷰 영상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각박했던 취재 환경부터 언론사 내 여기자의 위상, 턱없이 부족한 복지 시스템 등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서울경제썸 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3화-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하>
사회 사회일반 2016.06.23 08:00:53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 두 번째 이야기 ‘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상)’ 편이 지난 20일 선보인 후 SNS 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여기자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여성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출산이나 육아 문제, 사내 정치, 사회 전반의 편견 등에 대한 솔직한 토크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25년여 전부터 지금까지 현직 기자로 활동 중인 여기자 대선배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20여년 전 여기자 선배들이 처했던 각박한 취재 환경부터 언론사 내 위상, 턱없이 부족한 복지 시스템 등을 간접적으로 접하는 한편 과거에 비해 개선된 점과 그렇지 않은 점에 대한 현직 여기자들의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편 종영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 보너스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자 대선배가 말하는 과거와 현재’ 입니다. 이번 번외편 영상은 오는 27일 공개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썸 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2화-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상>
사회 사회일반 2016.06.20 11:50:42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 세 번째 이야기에 앞서 지난 주 여기자의 이미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드세다’, ‘고집이 세다’, ‘술을 잘 마신다’ 등 일반적인 견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어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손꼽아 기다렸던 이번 2화 방송 ‘여기자(여성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기자로 활동 중인 여수다방 멤버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전했을까요? ‘여기자’라서 겪었던 말 못할 고충부터 영화 등 대중매체를 통해 그려진 ‘여기자에 대한 허와 실’까지 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다음 회는 2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직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대선배 두 분의 인터뷰와 함께 그동안 여기자들이 쉽게 꺼내지 못했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 오는 23일 방영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썸 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 2화-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민인터뷰편'
사회 사회일반 2016.06.17 10:10:28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지난 첫 화 ‘여성혐오’를 다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이번 2화에서는 ‘여기자(여성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여수다방 제작진이 사전에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여기자’에 대한 인식과 솔직한 의견을 생생한 인터뷰로 담아봤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직장인 김세형(34·남)씨는 “(여기자를 떠올리면) 왠지 괴팍하고 고집스러운 느낌”이라며 여기자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직장인 정하나(32·여)씨는 “남녀기자를 굳이 나눠서 차이를 둬야 하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결국 여기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리 천장이 존재하는 환경이 문제”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세간에서 여기자에 대해 언급하는 ‘드세다’, ‘고집이 세다’, ‘술을 잘 마신다’ 등등의 이미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여기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친 본편은 다음 주 월요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썸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
[여수다방2]1화-여성혐오
사회 사회일반 2016.05.26 19:28:40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노래방 화장실에서 김모씨(34)가 20대 여성 A씨에게 칼을 휘둘러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전형적인 ‘묻지마 살인’으로 판단해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김씨가 “화장실에 미리 숨어 있다가 들어오는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씨가 범행 동기로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피해자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밝히면서 ‘묻지마 살인’으로 규정됐던 사건이 ‘여성혐오 범죄로 봐야 한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다. 데이트 폭력·성차별 등 한국사회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여성혐오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곳곳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던 가운데 피의자 김씨가 조현증(정신분열증의 일환으로 망상·환청·와해된 언어·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결국 경찰은 김씨의 정신병력을 근거로 피해망상이 부른 ‘묻지마 살인’이라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여전히 ‘여성혐오냐 정신병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의 대표 영상 코너인 토크쇼 ‘여수다방 시즌2’가 첫 화 주제로 ‘여성혐오’를 다뤘다. 서울경제 기자들은 지난 주 추모 열기가 뜨거웠던 강남역 10번 출구와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강남살인사건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인터뷰에 응한 직장인 김씨(28·여)는 “언제 어디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갑자기 살해당할지도 모른다. 두렵다”며 “이번을 계기로 여성혐오 범죄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여기자 3인방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사회에 뿌리 깊이 박힌 여성혐오 현상을 진단·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봤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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