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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인하 가능성에 국내 채권형 0.08%↑
증권 국내증시 2019.06.15 06:31:07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강세를 이어갔다. 주 초반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협상 타결소식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주 후반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폭을 축소했다. 이에 해당 기간 코스피는 1.65%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2.67%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업(5.82%), 의료정밀업(5.81%), 건설업(5.00%)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 -
퇴직금 중간정산후 명퇴자 '근속기간 합산'땐 세금 ½로 절감 가능
증권 증권일반 2019.06.15 06:00:13퇴직을 앞둔 직장인 중에는 과거에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사람이 많다. 이들이 퇴사할 때 세금을 얼마나 낼까? 퇴직자의 ‘근속연수’를 어떻게 보느냐가 관건이다. 입사한 날부터 퇴직하는 날까지를 근속기간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중간정산 한 다음날부터 퇴직할 때까지를 근속기간으로 보느냐에 따라 퇴직소득세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퇴직소득세를 계산할 때 장기근속자를 배려해 연분연승방법과 근속연수공제를 -
KB자산운용 ‘글로벌 착한 투자 ESG 펀드’
증권 증권일반 2019.06.08 08:00:42KB자산운용이 ‘KB 글로벌 착한 투자 ESG 펀드’를 출시했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요소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 사회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인까지 고려해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이 펀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하며 기업가치의 평가 단계부터 최종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ESG 요소를 반영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미국 운용사 ‘아메리칸센추리인베스트먼트(Am -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
증권 증권일반 2019.06.08 08:00:34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지수의 1.5배 수익을 추구하는 레버리지 펀드가 나왔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30 지수를 기초로 하는 레버리지 펀드 ‘NH-아문디 베트남 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했다. 펀드는 VN30 지수를 기초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선물 등에 투자해 VN30 지수 상승률의 1.5배 수익을 추구한다.베트남은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신흥국 시장이다. 지난해 경 -
보험료·대출 등 소득 맞춰 리모델링 필요..'새는 구멍' 막으려면 고정비 내역 점검을
증권 증권일반 2019.06.08 08:00:15통계청이 지난달 23일 ‘2019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올해 1분기 전국 가구당 비소비지출은 월평균 107만 8,300원으로 2003년 통계 집계 후 최대 수준이다. 비소비지출은 세금, 국민연금 ,보험료, 건강보험표, 대출이자, 경조사비, 종교단체 현금 등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쓰지 않고 발생한 가계 지출이다. 비소비지출은 대부분 고정비 성격을 띄는데, 고정지출의 비율이 높으면 가정경제 -
신흥국, 美·中대치 속 통화약세 악재...선별투자·성과 차별화 꾀할때
증권 증권일반 2019.06.08 08:00:142019년 들어 5월까지 신흥증시의 투자심리는 ‘기대→확신→두려움’으로 급변했다. 2019년 신흥증시 성과는 4%대 증가에 그치며 선진국 증시의 11%대 증가와 비교해 저조하며, 디커플링 현상은 심화됐다. 올 한해를 시작하며 2019년 신흥증시의 회복을 전망했고, 실제로 신흥증시는 4월 중순까지 13%대 반등에 성공했다. 글로벌 성장 감속 우려에 따른 미중 양국의 빨라진 정책대응, 여기에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는 신흥 -
외국인 매수에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국내 주식형 펀드 1.76%↑
증권 증권일반 2019.06.08 08:00:05지난 한 주 국내 주식시장은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증시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이번에는 원·달러 환율이 다소 꺾이자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사한 데 힘입어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49%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2.67%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5.93%), 의약품업(5.27%), 건설업(3.67%) 등 -
국민연금 가입기간 따라 남은 배우자가 50~60% 유족연금 받아
증권 증권일반 2019.06.03 08:00:10“우리가 비록 한날 한시에 태어나진 못했어도 행복하게 살다가 한날 한시에 눈을 감자.” 멜로드라마 주인공들이 심심찮게 하는 말이다. 이뿐 아니다.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예식장에선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백년해로하라는 주례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삶은 함께해도 죽음까지 함께 하는 부부는 많지 않다. 언젠가 싱글이 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혼자 살 때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이래 -
하나금융투자, 美 우량주 장기투자 '미국퀄리티랩' 출시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42하나금융투자는 미국 현지 자문사와 손잡고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하나 미국퀄리티랩’을 출시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동시에 확실한 제품·서비스 품질을 갖춘 우량기업을 엄선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고려해 4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정보기술(IT)과 헬스케어·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미국에 상장된 주식과 주 -
미·중 무역갈등 심화에 코스피·코스닥 3주 연속 동반 하락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23지난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화 약세 지속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이어지며 3주 연속으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주 후반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낙폭을 축소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1.01% 하락, 코스닥 지수는 1.08%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3.02%), 운수창고업(2.79%), 기계업(2.40%)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료정 -
키움증권, 채권 판매 2,000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16키움증권(039490)이 올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 판매가 2,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오는 7월4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 내 장외채권이나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40명을 추첨해 20명에게 이천 임금님표쌀 10kg을, 또 다른 20명에게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장외채권의 최소매수금액인 1만원만 매수해도 이벤트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개인투자자 -
로보 어드바이저 자문 받은 펀드...올 수익률 2%서 20%까지 '천차만별'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15오는 7월이면 로보 어드바이저가 자문 역할에 그치지 않고 직접 펀드를 운용하는 이른바 ‘로보 펀드’ 시대가 열린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정에 맞춰 비용과 편의성 면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진 로보 펀드가 대거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간 출시된 로보 어드바이저의 자문을 받은 펀드의 성적표를 살펴봤다. 31일 한국투자펀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출시된 로보 펀드는 총 15개다. 2016년 4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내놓은 -
투자취향 맞게 알아서 척척..."자산관리, 이젠 로봇에 맡기세요"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12증권가에도 핀테크 바람이 불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로보 어드바이저다. 로보 어드바이저는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가 합쳐진 말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가 입력한 투자성향 정보를 투자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화 서비스다. 국내에는 2016년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그동안 비대면 일임을 금지하는 -
글로벌 유망주만 '모아모아'...핀테크 투자 ETF 잘나가네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10핀테크가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꽃피운 만큼 아무래도 해외 금융사나 IT 기업 가운데 핀테크 수혜주로 떠오른 곳들이 국내보다는 훨씬 많다. 특히 핀테크 유망주만 모아놓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투자도 추천할 만하다.대형 카드사는 핀테크 지급결제 분야에서 이미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국 마스터카드와 비자, 독일 와이어카드가 눈에 띈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결 -
마이데이터서 인증·보안까지...핀테크 수혜주 이 안에 多있다
증권 증권일반 2019.06.01 08:00:01글로벌 핀테크 시장 규모는 2013년 290조원에서 지난해 1,000조원으로 4배 가까이 팽창했다. 신규 투자 규모 역시 같은 기간 23조원에서 134조원으로 껑충 뛰었다. 한마디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핀테크 업종도 결제 및 송금에서 자금조달·대출, 자산관리, 인슈테크(보험에 기술 접목)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IT 기술 기업이 금융으로 ‘역(逆) 진출’을 하는 테크핀도 등장했다. 국내도 핀테크 포함 바이오, 인공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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