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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건강상식-제1형 당뇨병] 먹성 좋은 소아·청소년기에 발병…마음껏 먹게해주면 인슐린 주사 안통해
산업 바이오 2017.11.28 17:58:53제1형 당뇨병을 앓는 열 살 아이를 둔 엄마 K씨. 음식 조절에 어려움이 많던 차에 인터넷에서 ‘아이가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높은 단위의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 혈당이 잘 조절된다’는 정보를 접했다. 먹성 좋은 아이에게 음식 조절을 시키느라 어려움이 많았던지라 수개월간 아이가 마음껏 먹게 해주고 인슐린 주사량을 늘렸다. 하지만 결과는 인터넷 정보와는 딴판이었다. 혈당이 전혀 조절되지 않아 병원을 급히 찾았다. 인 -
[아하! 건강상식] 안구건조증 등 망막 질환 느는 겨울…어두운 방서 스마트폰 보면 치명적
산업 IT 2017.11.21 17:30:23스마트폰이 일상 속으로 파고들면서 안구건조증이나 망막 질환을 겪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도 정작 눈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건조증은 현대인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다. 눈이 시리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한 느낌이 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 -
[아하! 건강상식] 부모 모두 당뇨병 땐 자녀 당뇨 확률 50%...조기 검사 받고 식이조절·운동요법 병행을
산업 바이오 2017.11.14 17:06:41당뇨나 고혈압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족력도 무시 못할 요인이다. 그렇다면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면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어느 정도일까. 당뇨병 환자라고는 하지만 별다른 증상도 없는데 꼭 치료를 받아야 할까. 당뇨병 환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궁금해하는 내용이다.정인경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부모 2명 모두 당뇨병이면 자녀의 당뇨병 발생률은 50%, 즉 자녀 2명 중 1명 정도로 보고 있다”며 “또 부 -
[아하 건강상식] 탈모로 고민하는 축구선수 많은 이유는
산업 바이오 2017.11.07 17:07:11스페인 프리메라리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과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의 공격수 웨인 루니는 뛰어난 축구 실력 못지않게 탈모로 주목받았다. 지단은 선수 시절 머리의 테두리만 남은 모습으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스로도 자신의 머리가 중세 수도승의 머리처럼 보여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밝힌 적이 있다. 루니 역시 탈모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25세부터 탈모가 진행돼 다양한 치료를 받았 -
[아하! 건강상식] 안구세척제 자주 쓰면 눈보호 물질도 씻겨 이물질 들어갔을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산업 바이오 2017.10.31 17:50:45최근 몇 년 사이 안구세척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안구세척제는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최재호 누네안과병원 원장은 “안구세척제를 평소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눈을 보호하는 물질들까지 씻겨나가 득보다 실이 많다”고 경고했다.눈 표면에는 눈물이 있어 눈꺼풀 운동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눈의 여러 세포에 수분과 산소를 -
[아하! 건강상식] 심장병 환자에게 비아그라는 毒?
산업 바이오 2017.10.24 16:05:49주위 지인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심장병 환자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위험하지 않냐는 것이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자칫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어떤 이는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맞느냐고 묻기도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렸다. 먼저 비아그라는 당초 폐동맥 혈압을 낮춰 선천성 심장병 -
[아하! 건강상식]술 마신뒤 간장약? 효과 없어…음주량부터 줄여야
산업 IT 2017.10.17 17:08:11# 30대 영업사원인 남모씨는 업무 특성상 회식이 잦아 간장약을 달고 산다. 일주일에 서너 번 술자리를 가지면서 2~3년 전부터 지방간은 건강검진의 단골 사항으로 자리 잡았다. 간혹 복용을 깜빡하더라도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온 저녁에는 반드시 간장약을 먹는다. 남씨는 “술 마시고 약을 먹는 것 자체가 찝찝하기는 하지만 간에는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흔히 술 마신 뒤 진통제·감기약을 복용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
[아하! 건강상식] 햇빛이 발암물질 1군인데 …계란살충제는 왜 2군일까
산업 바이오 2017.10.10 18:00:17‘○○제품에서 발암물질 검출’ 최근 ‘살충제 계란’과 ‘독성 생리대’ 이슈가 한국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매일 입고 쓰고 먹던 물품에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일으킨다. 하지만 무턱대고 화내고 불안에 떨기보다는 검출됐다는 발암물질이 대체 뭔지, 얼마나 우리 몸에 위험한지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암세포는 유전자(DNA)의 변이로 발생한다는 것이 정설이고 DNA 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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