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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 국산차, 한가위 앞두고 혜택 한가득
산업 기업 2019.09.08 17:25:2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특별할인에 나섰다. 9월 중에 계약해 이달 안에 차를 출고하면 풍성한 현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달 구매조건에 ‘추석맞이 귀향비 지원’을 추가했다. 이달 1~18일 계약·요청한 고객(개인·개인사업자·법인직구매)이 이달 내로 차를 출고하면 20만원을 지원한다.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주요 차종이 대 -
[Car&Fun] 외모는 '깜찍' 성능은 '깜짝'…서킷 휘저은 '트위지'
산업 기업 2019.09.08 17:24:58지난 4일 여름의 끝자락에 걸려있는 강원도 태백의 스피드웨이. 이 날은 스피드웨이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차를 만났다. 굉음을 내고 속도를 내는 슈퍼카들의 무대인 듯 보이는 스피드웨이를 이 날은 17.1마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로 달렸다. 음식 배달이나 가까운 거리 이동용으로 알고 있는 트위지로 서킷을 달리는 것은 어찌 보면 큰 도전이다. 살짝 긴장한 기자에게 르노 -
[Car&Fun] 고소한 참기름향에 아빠 미소…'꼬막비빔밥'의 진수
산업 기업 2019.08.31 11:00:00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강릉에 가면 일단 경포대나 정동진 해변을 찍고 다들 맛집을 알아 볼 것이다. 예전에는 교동짬뽕이 필수 코스였고 지금은 해변에 줄지어 있는 횟집에서 물회를 먹기 위해 기웃거릴 것이다.그러나 강릉에서 바다를 봤으면 요즘엔 바로 도시 안에 있는 이 집으로 오는 것이 정석 코스다. 전국적으로 꼬막비빔밥을 유행시킨 엄지네포장마차다. 횡성에서 쉐보레 콜로라도 시승행사를 마치고 약 한 시간 거리의 -
[Car&Fun] 美친 존재감 '콜로라도'…'정통 픽업'이 왔다
산업 기업 2019.08.31 11:00:00미국에 가면 제너럴모터스(GM)의 강렬한 차들을 많이 보게 된다. 미국 도로에서 큰 사각형과 직선을 강조한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를 본 사람은 “우와”하는 감탄사를 안 할 수가 없다. 슈퍼카 콜벳도 쉐보레의 강력함을 보여준다.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해 정통 아메리칸 SUV를 표방하는 이쿼녹스를 내놨지만 “길에서 보면 로또를 사야 한다” -
[Car&Fun]웅크린 재규어 자태 '찌릿'…미래형 전기차 퍼포먼스에 전율
산업 기업 2019.08.25 17:20:53“세상의 모든 길을 지배하라”는 광고 캐치프레이즈로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재규어가 처음 내놓은 전기차(EV) I-PACE(페이스).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감각이 뚜렷하게 살아있다. 미국 포드에 인수돼 약 20년 음울한 시절을 보내던 재규어의 터닝포인트는 2007년 이안 칼럼이 맹수 재규어의 코와 눈에 더해 얼굴의 볼륨까지 닮은 콘셉트 ‘C-XF’를 내놓으며 시작됐다. 적어도 한국 고객들에게 재규어는 영화 ‘추격자’에서 김윤 -
[Car&Fun]미슐랭도 반한 신선한 재료 '청담 메종드라카테코리'
문화·스포츠 라이프 2019.08.25 17:20:43미슐랭가이드는 청담동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메종드라카테고리(Maison de la Categorie)’에 대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평을 남겼다.이 레스토랑에 가려면 예약부터 해야 한다. 유명 연예인들이 종종 찾기도 해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 아담 타히니가 디자인했다는 이 레스토랑의 외관은 큰 유리로, 내부는 흰색과 클래식한 프랑스풍을 잘 담았다.점심과 저녁 코스 요리도 있 -
[Car&Fun]시동 걸자 터보엔진 포효...코너링때 다이내믹한 주행감 '짜릿'
산업 기업 2019.08.18 21:04:46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벤츠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입소문을 타고 드러이버들로 붐빈다. 지난해 5월 개장한 스피드웨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제휴해 세계 최초로 만든 AMG 브랜드 전용 트랙이다. 4.3㎞ 길이의 트랙, 16개 코너로 이뤄져 있다. 국제자동차경주협회 기준 1등급을 확보하기도 했다.벤츠코리아는 스피드웨이를 달리고 싶은 사람 -
[Car&Fun] 완전 새로워진 익스플로러…'포드의 자신감' 달리다
산업 기업 2019.07.27 16:19:28미국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가 완전히 새로워져 돌아왔다. 올-뉴 2020 포드 익스플로러는 미국을 시작으로 국내에는 이르면 9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는 동시에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이 적용됐다. 새로운 포드는 커다란 덩치에도 불구하고 날렵함과 민첩함을 자랑한다. 올 뉴 익스플로러를 미국 포틀랜드에서 타고 달려 -
[Car&Fun] 수입차 '왜건의 무덤'서 살아날까
산업 기업 2019.07.27 16:19:23한국 자동차 시장은 왜건(마차) 형태 차의 무덤으로 불린다. 통계를 파악할 것까지도 없다. 일단 길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얼마나 안 팔리면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 사업자인 현대자동차가 국산 왜건 i40 모델을 단종할 정도다.왜건 모델은 C필러를 늘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같이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하는데 차의 실용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시장에서는 인기가 높다. 잘 팔리기 때문에 만든 왜건의 경쟁 -
[Car&Fun] 익스플로러, 포틀랜드 대자연 속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성능
산업 기업 2019.07.27 16:19:17콜롬비아강을 따라 이어지는 포틀랜드의 도로를 달리다 보면 미국 서부의 광활한 숲과 폭포 등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포드가 뉴 익스플로러 시승행사를 포틀랜드에서 진행한 것도 대자연 속에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느껴보라는 의도였을 것이다. 최근 ‘힙스터’들의 사랑을 받는 포틀랜드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는 익스플로러의 편안함 및 자유로움과도 닮았다.실제로 포틀랜드는 기후가 온난할 뿐 아니라 세금이 -
[Car&Fun] 미술관? 자동차 대리점입니다
산업 기업 2019.07.20 12:30:00트릭아트는 바닥에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그린 그림이다. 과학적인 기법과 사람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평면에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이게 만든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트릭아트 박물관 등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기아자동차도 전국 대리점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출시되는 K7과 셀토스, 모하비, K5의 판매 활성화를 -
[Car&Fun] 캠핑족은…요즘 'SUT'에 푹
산업 기업 2019.07.20 12:30:00국내 시장에 캠핑족들이 늘어나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차량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이 픽업트럭의 장점과 SUV의 장점을 모아놓은 SUT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제조사들은 기존의 SUV 모델을 기반으로 픽업트럭을 제조한 모델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1·4분기 국내 SUT 판매는 1만1,804대로 전년 동기(3,540대) 대비 43% 가량 증 -
[Car&Fun] 소형 SUV 뒤흔들…'뉴·스'가 떴다
산업 기업 2019.07.20 12:00:00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일주일 간격으로 나란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놨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독주 중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막아보겠다는 심산이다. 사실 같은 소형이지만 두 차의 체급은 큰 차이를 보인다. 티볼리를 사이에 두고 아래에서는 현대차의 베뉴가, 위에서는 기아차(000270)의 셀토스가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두 차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고려했을 때 아주 흥미로운 경쟁 -
[Car&Fun]생태계 파괴자 기아 셀토스, 외모·공간·주행성 다 잡았다
산업 기업 2019.07.20 11:00:00기아자동차가 정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판을 바꿀 모양이다. 셀토스를 시승하고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는 대적할 소형 SUV가 없다는 결론이다. 고급 차가 연상되는 외모와 성인 네 명이 널찍하게 앉을 공간, 주행의 재미까지 갖췄다. 현대차 코나가 깔끔한 주행성능에도 공간이 다소 좁고 쌍용차 티볼리는 넓지만 밋밋한 주행 감성을 전하는 점을 고려하면 셀토스는 두 모델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어쩌면 상위 모델 -
[Car&Fun] 일산 '양지미 식당'서 맛본 이탈리안 요리 진수
산업 기업 2019.07.13 11:30:00우리 경제의 수출과 투자가 안 좋다. 정부가 내수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말에 집에 있지 말고 나가라. 경기도에 살면 일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양지미식당’을 추천한다.우선 이 집은 이미 유명하다. 실내는 개방형 주방에 원 테이블 형태로 2인석 테이블 2개가 더 있다. 좌석이 14개 뿐이다. 반드시 포털사이트나 문자로 예약을 해야 한다.이곳에 가면 7,000~8,000원 하는 부르스케타를 먹어야 한다. 방문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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