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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BMW 뉴3 시리즈]'더 가볍게…더 빠르게…' 이름빼고 다 바꿨다
산업 기업 2019.04.14 12:52:40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 짧은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벚꽃 구경을 즐기기로 했다. 여의도 벚꽃축제 등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남양주시를 거쳐 청평호수를 따라 양평군까지 이어지는 왕복 200㎞ 코스였다. 호수 주변을 따라 벚꽃 나무가 연이어 있는 데다가 곡선 코스가 많아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이 코스를 달리기 위해 선택한 차는 8년 만에 풀체인징된 BMW -
[Car & Fun] 굽이치는 남한강 한눈에 커피 한 잔의 여유…감칠맛 도는 찜닭, 양념된 마늘조림은 '백미'
산업 기업 2019.04.06 13:43:03◇굽이치는 남한강 한눈에…단양 ‘카페 산’ 개그맨 이영자씨가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더 유명해진 충북 단양의 한 카페가 있다. 소백산 자락 해발 696m의 봉우등에 있는 ‘카페 산’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라는 콘셉트로 최근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삼봉대교를 지나 고수동굴로 향하는 고수재길로 자동차를 달리다 보면 왼편으로 카페 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나타난다. 비포장 -
[Car & Fun] 날렵하게…우아하게…'제네시스G90' 기함의 새 기준
산업 기업 2019.04.06 13:42:45아침부터 찬바람이 불었다. 잔뜩 흐린 날씨에 꽃샘추위까지 겹쳤다. 보름 전부터 벼르고 있던 충북 단양행. 달리는 데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황량한 늦겨울의 단양’만 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이번 ‘당일치기’ 단양 드라이브 여행은 ‘서울~단양IC~사인암~소선암공원~도담삼봉~카페 산~이끼터널’의 왕복 450㎞ 정도로 잡았다. 여행의 핵심인 단양에서의 주행은 약 48㎞ 정도 거리다. 쉬지 않고 달리면 1시간30분 -
[Car & Fun] 감칠맛 일품인 제주 돌문어볶음…탁트인 바다 카페서 '쉬멍 가세'
산업 기업 2019.03.31 17:19:06◇감칠맛 나는 돌문어볶음 ‘소금바치순이네’ 지금이 기회다. 돌문어볶음이 전문인 소금바치순이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아직 줄을 서야 할 정도는 아니다. 하도해수욕장에서 성산일출봉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약 2㎞ 남짓 가면 소금바치순이네의 넓은 주차장이 있다. 일단 이 집을 가는 동안 성산일출봉을 볼 수 있고 식당 안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바다 건너 우도가 보인다. 메인 -
[Car&Fun] '혼다 파일럿' 안락한 승차감 속 SUV 본연의 힘 뽐내
산업 기업 2019.03.23 11:00:00당신이 가진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제대로 성능을 내는 모습을 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평일 포천 가는 길을 소개한다. 목적지는 포천의 계류리를 찍고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무료도로를 선택해라. 서울 도심에서 약 70㎞. 울퉁불퉁한 국도와 산길 곡선구선 구간(와인딩) 운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30분 빨리 가려면 의정부를 지나는 고속도로를 타면 민락 IC 인근에서 빠져나오면 비슷한 도로가 펼쳐진다.이 구간을 혼다가 미 -
[Car&Fun] 오월의 청보리밭…남프랑스 부럽지 않네
산업 기업 2019.03.23 11:00:00◇포천 청보리밭 ‘계류리 예술창고’ 남부 프랑스의 여름철 상징은 보랏빛 라벤더지만 푸른 청보리밭도 유명하다. 아를과 발랑솔 쪽으로 달리면 넓은 청보리밭을 볼 수 있다. 포천에 있는 카페 ‘계류리 예술창고’는 창 밖에 넓은 청보리밭을 조성해놨다. 미술작품을 전시한 실내에 마련된 큰 창으로 넓게 자리한 청보리밭을 감상할 수 있다.중요한 정보를 전한다. 남프랑스처럼 계류리예술마을은 5월께는 가야 낭만적인 청보리 -
[Car&Fun] 액셀 밟자 150㎞/h 씽~...질주본능이 깨어나다
산업 기업 2019.03.16 09:00:57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영화처럼 트랙에서 속도를 내며 달리는 주행을 꿈꾼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 꿈을 실현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BMW그룹이 국내 최초로 인천 영종도에 드라이빙 센터를 설립했다. 무려 770억원을 투자한 이 센터는 24만㎡ 부지에 다양한 트랙과 전시장, 이벤트홀, 주니어 캠퍼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기만 해도 축구장 약 33개 규모다.BMW그룹이 독일, 미국에 이어 -
[Car&Fun] 따라올 수 없는 플래그십 SUV…팰리세이드 '올해의 차' 3관왕
산업 기업 2019.03.16 09:00:35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국내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차’ 3관왕에 올랐다.팰리세이드는 지난 1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에서 진행한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중앙일보 COTY(Car of the Year)’에서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한 차량이 국내에서 선정하는 모든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팰리세이드 -
[Car&Fun]'고래' 뱃속에서 여행 계획 그려볼까
산업 산업일반 2019.03.10 16:29:02배를 채우고 난 뒤에는 옆 마을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북카페 ‘여행을 꿈꾸는 고래(Tours de Kkamang)’에서 혼자만의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이곳에 있는 많은 카페 중에서도 고래 카페가 눈에 띄는 것은 ‘여행’이란 독특한 콘셉트 때문이다. 책과 여행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2층까지 도시별, 콘셉트별 여행책자가 빼곡히 들어서 있을 뿐 아니라 텀블러, 카메라, 여행 소품들도 전시돼 있다. 3층 테라스에는 좌석도 -
[Car&Fun]쫄깃한 면 '국물없는 우동'으로 배 채우고
산업 산업일반 2019.03.10 16:28:58임진각에서 20km 남짓 떨어진 프로방스 마을. 사람들이 북적대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달리 조용한 이 마을에서 유독 시끌벅적한 집이 있다. 바로 월 매출 4,000만원을 자랑하는 ‘국물없는 우동’이다. 이 집은 평일 낮에도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북적이는데 그중에서도 혼자 온 이른바 ‘혼밥’ 손님들이 눈에 띈다.저렴한 가격으로 ‘혼밥’족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100% ‘자가 제면’으로 국물 없는 냉우동을 판매한다. -
[Car&Fun]BMW X4 마력 '잿빛'을 닦는다
산업 기업 2019.03.10 16:28:54서울의 길은 늘 꽉 막힌다. 서울이 아니라 일산과 부천, 분당 가는 모든 길이 교통지옥이다. 퇴근길까지 차로 보통 한 시간,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외곽순환고속도로에 잘못 들어섰다간 두 시간이다. 인구 2,000만명이 사는 수도권은 도대체 내 차의 성능을 알 수 없는 곳이다. 요즘 엔진의 회전보다 내 발로 구르는 자전거가 훨씬 빠르다. 시야를 가리는 미세먼지 탓에 답답함도 더한다.그래서 ‘카&펀’은 가슴이 시원해지는 -
[Car&Fun] "넌 한수 아래"…'100년 앙숙' 독일車 디스광고 전쟁
산업 기업 2019.03.02 11:00:00지난 2월 22일 자동차 시장에 역사적인 사진이 떠돌았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손을 잡은 사진이다. 100년 ‘앙숙’의 대표들이 활짝 웃고 있지만 왠지 멋쩍었다.자동차 업계에는 미국 랩퍼 캔드릭 라마가 ‘컨트롤’ 비트에 디스(Disrespect·비하하는) 랩을 떨어뜨리기 전부터 흥미로운 디스 전쟁이 있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랜드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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