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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본 정치민심]‘文대통령 G7’ 외교 일정 제친 ‘이준석’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6.19 09:29:21지난 한 주(6월11일~17일)는 대통령의 외교 일정과 제1야당 대표의 취임 첫 일주일이 겹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영국·오스트리아·스페인 순방 등 6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돌아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 대통령이 출국한 지난 11일에 신임 대표로 당선됐다. 청와대가 ‘G8 국가의 반열에 올랐다’고 자평한 문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30대 당대표’의 첫 행보 중 국민의 관심이 더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윤석열·이준석 제친 '조국의 시간'…송영길이 매듭지었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6.12 10:19:13“법률적 문제와는 별개로 자녀 입시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사과했듯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입니다.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던 점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지난 6월 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일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를 대국민 보고하는 자리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이준석 ‘돌풍→태풍’…‘빛경태’와 ‘교장좌’도 부각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6.05 10:00:00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출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이준석 돌풍’이 태풍으로 격상되는 모습이다. ‘0선’ 이준석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대표 적합도 1위를 달리고 있다. 급기야 지난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첫 등장 만에 지지율 3%까지 기록했다. 중진인 나경원·주호영 후보는 ‘야권 통합’과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의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반전을 모색 중이지만 대세인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검색량 윤석열 4배·이낙연 25배까지도…실체드러낸 ‘이준석 돌풍'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5.30 08:42:24“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더 이상 이념 논쟁과 지역구도로 확장할 수 있는 지지층은 없습니다. 미래세대를 향해 우리가 바뀌어 나가는 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지난 25일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비전발표회에서 자신의 5분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며 꺼내든 말이다. 미래세대에 집중해 보수정당의 외연을 확장하자는 메세지가 분명하다. 사실 어느 정치인이든 선거철이면 ‘청년’이나 ‘미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국민의힘, ‘청년’에 집중된 당권주자 출마문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5.22 08:00:00제 1야당 국민의힘의 차기 당권에 도전하겠다며 총 10명이 국회 기자회견장이나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했다. 지난 2019년 3명, 2017년 3명, 2016년 6명과 비교하면 확대된 인원이다. 21일 3선의 조해진 의원이 당 대표가 아닌 최고위원 출마로 선회했고 후보 간 단일화 변수도 남아있지만, 이번에 출마 선언문을 내놓은 10명은 당 안팎의 요구를 담고 당 진로에 대해 국민과 당원에게 다양하게 제시했다. 서울경제가 22일 조해진 의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경제'48번 말한 文대통령 연설에 주목도는 '문자폭탄'쏠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5.16 08:15:21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4주년을 맞아 대국민 특별 연설을 했다. 연설 직후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번 연설은 문 대통령의 마지막 취임 기념 행사로 남은 1년 임기 동안 청와대가 매진할 국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4·7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지 한 달여 만인데다 국정쇄신 카드로 새로 지명한 국무총리·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끝난 직후라 이에 대한 청와대의 의중을 읽 -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정책 검증 없는 인사청문회…여론이 주목한 후보자는?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5.08 09:00:00‘도자기 수천 점’ ‘관사테크’ ‘논문 표절’ ‘위장 전입’…. ‘슈퍼 화요일’이라 불린 지난 4일 진행된 5개 부처(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해양수산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각종 의혹들로 얼룩졌다. 야당은 ‘자격 미달’ 논란 후보자들의 부도덕성을 공격했고 여당은 방어했다. 정책 검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인사청문회는 고위공직자들의 도덕성과 정책수행능력을 검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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