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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의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공무원이 봉인가”[세종NOW]
경제·금융 정책 2025.05.20 11:22:3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에 세종 관가가 발칵 뒤집어졌다. 2013년 부처 신설과 함께 ‘세종 시대’가 개막한 지 엊그제 같은데 대선 결과에 따라 또다시 봇짐을 꾸려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써 가꾸어 놓은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할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로서는 황망하다는 반응이다. 세종과 부산의 거리 만큼 다른 경제 부처와 따로 노는 정책적 괴리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
韓 공정위 경제분석 인력, 英·美 10분의 1 불과…韓 고작 7명 '과 단위'[세종NOW]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5.05.15 11:44:44첨단 디지털 플랫폼의 독과점 문제가 갈수록 복잡·정교해지는 가운데 이를 다루는 경제분석 전담 조직이 과 단위에 불과하고 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미국 등 주요 경쟁당국이 국 단위 경제분석 조직에 수십 명의 경제학자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과 비교하면 조직과 위상이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어 인원 보강과 조직 격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본지가 확인한 공정위 내부 조직 현황에 -
"왕 노릇" 비판받던 기재부…이재명 공약서 해체론 빠지자 "휴~" [세종NOW]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5.12 16:43:15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발표한 10대 공약에선 기획재정부 해체론이 빠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 ‘기재부가 왕 노릇 한다’ 등의 날 선 비판을 제기해왔지만 민생 경제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부처를 대수술하는 데 따른 부담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직이 쪼개질 위기에 놓였던 기재부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날 공개된 -
대선 후 세법개정·2차 추경까지…‘폭풍 전야’ 기재부[세종NOW]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4.21 14:40:34올해 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정해지며 정부의 세법 개정안과 본예산 편성 등 주요 일정에도 혼란이 예상된다. 당장 대선이 끝난 뒤 세법 개정안 발표까지 길어야 두 달 가량의 시간밖에 남지 않았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성을 신임 대통령이 수정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언급되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는 6월 3일 대선 이후 길어도 두 달 안에 세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할 처지 -
CJ그룹의 미래, 기재부 출신 관료보면 안다 [세종 NOW]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13 17:33:26CJ그룹이 싱크탱크인 CJ미래경영연구원에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관료 출신 영입에 소극적이었던 CJ그룹은 기획과 예산, 재무 분야에서 업무 능력이 검증된 기재부 인사들에게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기고 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이달 초 이석준 전 회장을 지주사로 영입해 미래경영연구원장 겸 인재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석준 신임 원장 -
글로벌 관세전쟁 발발하는데…"무역인력 수급격차 확대"[세종NOW]
경제·금융 경제동향 2025.02.11 15:06: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자동차·반도체 등에까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이 직접적인 ‘관세 폭탄’ 사정권 안에 들게 됐다. 통상 현안이 경제 성장을 위한 주요 이슈로 떠오른 모습이지만 국내 통상·무역 전문 인력이나 전문 연구 기관은 태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제통상학과·국제통상학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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