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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지방 분양시장 위축에도...될 곳은 된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8.04.09 07:36:21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에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위축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청약 경쟁률이 줄어들고 미분양 단지들이 적지 않게 나오면서다. 하지만 이런 움츠러든 분위기 속에서도 새 아파트 청약접수에 수만명이 몰리며 서울 강남권 부럽지 않은 높은 관심을 받는 지방 단지도 적지 않다. 규제가 강화되도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는 쉽사리 꺼지지 않고 지방이라도 입지만 좋으면 ‘될 곳은 된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올해 지방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지난 4일 분양한 대구의 ‘복현자이’다. 이 단지는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3,025명이 접수해 평균 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에서는 10가구 모집에 총 9,083명이 지원해 90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78가구를 모집한 84㎡B는 2만1,067명이나 몰려 27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74㎡도 123가구 모집에 8,537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대구에서 지난 1월 분양한 중구 남산동의 ‘e편한세상 남산’도 평균 346.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여줬다.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670대 1까지 치솟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구에는 공급물량이 적어 새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가 많다”면서 “특히 최근 분양 단지들은 단지 주변 교육 시설이 적지 않고 도심부에 가깝다는 이유 등이 청약 경쟁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분양한 춘천 온의동의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단지 중 하나다. 이 단지는 870가구 모집에 2만3,517명이 몰려 평균 27.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의 청약 경쟁률 25대 1보다 높은 수준이다. 대전에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1~2단지도 각각 321.36대 1과 241.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1단지는 69가구 모집에 2만2,174명이, 2단지는 97가구 모집에 2만3,465명이 청약접수에 나섰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규제가 강화돼도 새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는 여전히 탄탄하다”면서 “앞으로 검증된 지역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단지들에 대한 청약자들의 편중 현상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분양 성수기' 올 봄 유난히 청약열풍 부는 '진짜' 이유
부동산 주택 2018.04.07 09:00:00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되는 주요 아파트 단지들에서 잇달아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분양 시장의 성수기인 봄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전국에서 6만9,000여가구 분양이 이뤄진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체들이 분양시기를 앞당기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분양 물량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가 공급된다. 특히 대형건설사들이 서울 양천구, 서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분당 등 주요 지역에서 짓는 아파트 단지 분양도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5월 전국에서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는 6만 9,521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로 조사됐다. 올 한 해 분양 예정 물량(21만 3,373가구)의 32%며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9,403가구보다 5만여 가구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절반이 넘는 4만2,730가구가 몰려 있고 지방광역시 1만610가구, 세종시 4507가구, 기타 지방도시 1만1,674가구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때문에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는 선거 광고가 집중돼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홍보에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4~5월은 전통적으로 분양이 많은 데다 올해는 대형 건설사 알짜 물량도 많아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양천구 신정뉴타운 2-1구역에서 짓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의 분양이 4~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총 1,497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에서는 전용면적 59~115㎡ 647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학원가 등 목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 받는다. GS건설이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고덕자이의 분양도 예정돼 있다. 총 1,824가구 중 전용 48~118㎡ 86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북아현 뉴타운1-1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1,226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신촌에서 전용 37~119㎡ 345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가스공사 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총 671가구 중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최근 정부의 잇단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매매 시세 상승세가 둔화되는 추세와 대조적으로 아파트 분양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아파트 분양 물량 증가와 함께 집값 상승세를 억제하려는 정부의 각종 규제가 역설적으로 청약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가를 주변 아파트 단지의 평균 매매 시세 또는 분양가의 110% 선으로 제한하다 보니 주변 단지 시세보다 수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게 됐다는 것이다. 또 지난해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청약 1순위 자격이 강화돼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는 청약 당첨이 어려워지면서 무주택 또는 1주택자의 당첨 확률이 높아지게 됐다. 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부금·예금) 1순위 가입자 수는 1,239만7,466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95만 6,332명이 줄었다. 지역별 감소 규모는 투기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하는 서울(66만명), 부산(18만명), 대구(13만명), 경기도(12만명), 세종(1만2,000명) 순이다. 서울에서 주요 아파트 공급원이 되는 재건축사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상이 되는 사업장들의 신규 아파트 공급 시기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는 점은 새 아파트에 대한 경쟁률을 높여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각종 최신 기술이 접목된 주거시설과 우수한 조경, 부대시설이 두루 갖춰져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입주 5년차 이내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2017년 기준 신축 아파트 매매 시세 상승률은 6.91%로 입주 6~10년차의 5.97%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김포한강신도시 ‘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 4월 10일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4.07 09:00:00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 2단지(A-1블럭) A동※ 상기 CG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투시도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인허가 과정이나 법규 변경, 시공시 현장 여건, 상품 개선 등에 따라 변경사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김포한강신도시 대잔지 아파트 ‘한강메트로자이’가 지난해 1~3단지의 청약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올해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주목 받고 있다.4월 10일 분양 예정인 이번 단지 내 상가의 공급 규모는 두 개 동으로 이뤄진 2단지(계약면적 1,820㎡) 25실과 한 개 동인 3단지(계약면적 285㎡) 8실이며 전체가 1층인 단층으로 조성돼 쾌적함과 수요자 접근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특히 단지 내 상가라는 특성상 한강메트로자이 1~3단지 4229가구를 고정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강메트로자이는 지난해 5월 아파트 분양 시 1차로 분양한 1,2단지 청약 결과 322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3049명이 신청해 평균 7.1대 1, 최고 93.5대 1로 마감됐다.같은 해 9월에는 2차 아파트로 3단지가 분양해 364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926명이 청약해 평균 8.04대 1, 최고 13.6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김포 상가 분양시장은 ‘캐널시티 애비뉴’,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등 대규모 배후수요를 낀 상가들의 분양 성공이 이어졌던 곳으로, 지난해 흥행몰이에 나섰던 ‘애비뉴스완’에 이어 올해는 대표 인기 단지였던 한강메트로자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몰릴 것이란 전망이다.무엇보다 올해는 김포시의 숙원 사업인 김포도시철도가 11월 개통예정이라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주요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편리해진다. 이에 김포한강신도시는 이미 서울서 가장 가까운 신도시로 꼽히고 있어 상권의 수요 범위도 더욱 광역화될 전망이다.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 분양 관계자는 “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는 걸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서 4000가구가 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하는 희소성 높은 물량”이라며 “특히 단지는 걸포북변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올해 김포도시철도 개통 시 외부 유입 인구 비율도 높아질 전망이라 더욱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한강메트로자이 2, 3단지의 단지 내 상가는 오는 4월 10일 공급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기존 한강메트로자이 견본주택 위치인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분양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3040 에코세대…’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선택하다
사회 사회이슈 2018.04.06 09:17:59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인 '5060 베이비붐 세대'의 비중이 서서히 줄어드는 반면 '3040 에코세대'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신혼부부나 다자녀부모들이 우선적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데다가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되기 때문이다. 또, 전세가격 폭등과 전세품귀현상으로 인해 전세난민으로 전락할 필요가 없고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씻어낼 수 있어서다. 특히, 내 집을 장만하면 2년마다 이사를 다니지 않아도 되므로 중개수수료나 이사비용 등 상당한 비용을 아낄 수 있다.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큰손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을 선택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지고 있다. 3040세대들은 직주근접성과 함께 자녀의 보육ㆍ교육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실속형평면 등 다방면으로 꼼꼼하게 챙긴다. 충남 천안시 성성지구에서 입주를 최근 시작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도 3040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직주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다. 천안 도심에 해당하는 두정동과 백석동 주변에 위치해 있어 도심으로 출퇴근이 매우 수월하다. 게다가, 성성지구 바로 옆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S, 삼성전기 등이 입주해 있는 천안3산업단지(이하 산단)가 있다. 천안3산단은 도보로도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천안외국인 전용산단, 천안 2산단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지난 달에 문을 열었다. 단지 내 위치해 안전한 통학길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푸르지오 거주민 자녀는 반별 정원 70% 범위 내에서 입소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는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어린이집은 지난 해에 개원했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 올해 개교한 성성초교와 성성유치원이 있으며 중학교도 가까운곳에 신설될 예정이다. 성성지구 주변에도 주요 명문학교들이 밀집되어 있다. 오성중, 성성중, 두정중, 성정중, 두정고, 북일고, 오성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쉽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가 단지 바로 주변에 있어 향후 어린 자녀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성성지구 내 생활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되고 있다. 지구 내 은행이나 마트 등이 속속 입점하고 있다. 성성지구 바로 남단에 이마트성성점이 있어 입주민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34가구 등 총 1,730가구로 이뤄진다. 현재, 전용 62㎡형과 74㎡형은 분양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84㎡도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TV]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4.05 19:08:44오케이센터개발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국제업무단지 G-4블록에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층~2층, 연면적 약 7,800㎡, 총 50실 규모다.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입지에 있는 주상복합단지 송도 아트윈 내에 자리잡아 고정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관측된다. 단지 내에 이미 입주를 마친 아트윈 푸르지오 아파트 999가구와 홀리데이 인 호텔 202실을 비롯해 아트윈 오피스텔 237실이 위치한다. 또 총 4,500여 가구의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와 송도 더샵 마스터뷰 등 대단지 아파트가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약 41만m² 규모의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 센트럴파크가 있어 유동인구 유입도 활발하다. 분양관계자는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인근에 풍부한 주거수요뿐만 아니라 업무수요도 동시에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물론 호텔까지 배후수요로 갖춘 상가로 24시간 가동 가능하며, 최근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트포레와 연결된 상권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상가는 기존 선분양 방식과 다르게 이미 완공한 상태에서 분양이 진행돼, 투자 시 바로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3-1번지 아트윈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 1층에 마련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중흥건설,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특별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05 15:29:35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은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2블럭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을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C2블럭에 위치한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층 총613개 점포로 구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는 광교 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외국 유럽중 스트리트 몰처럼 세련되고 럭셔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대규모 광장과 조형물, 야외쉼터, 문화갤러리,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 테라스형 복합상가몰로 개발될 예정으로 광교 대표상권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 업무, 행정, 교통을 다 갖춘 핵심입지,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가 위치하는 명품 자족도시 광교신도시는 대한민국 첨단 IT산업의 집합체인 광교테크노벨리,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 행정타운, 법원, 검찰청의 법조타운 등과 같은 대형산업 및 업무시설이 인근에 조성되며 경기대, 아주대, 아주대 병원 등 풍부한 교육시설 및 생활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인근에 조성되는 컨벤션센터, 백화점등의 상주인구와 풍부한 배후세대 및 유동인구로 365일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발한 상권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부각 되고 있다.‘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는 뛰어난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 강남, 판교, 광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황금노선인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이 가능해져 획기적인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43번 국도 등이 바로 인접해 있어 어디로든 신속하게 연결되며 52개 버스노선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들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 광교 호수공원 인접, 초대형 복합 스트리트 몰 수변상가‘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광교신도시는 상업지 비율이 낮아 상가투자 시 최적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광교신도시 상업지 비율은 1.40%, 분당 상업지 비율인 4.65%의 약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는 가장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더욱이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는 광교 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광교 호수공원은 202만㎡로 일산호수 공원의 약 2배 규모로 커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연간 300만여명의 방문객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또한 주변에 경기도신청사와 법조타운, 컨벤션센터, 백화점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주변 유동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탄탄한 배후수요가 있고 주변에 조성되는 오피스 상주인구, 아파트 입주민까지 합하면 꽤 많은 수요가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를 이용할 예정으로 투자수익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 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한편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984번지 2층 210호에 마련되어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광진구 건대ㆍ세종대 앞 소형아파트 건대세종에버그린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05 13:30:00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 17-68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소형아파트 건대세종에버그린 분양이 한창이다.세종주택건설㈜이 건국대와 세종대학교 인근에 공급하는 건대세종에버그린은 총 2개동,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다. 오피스텔이 전용 면적 기준 33~35㎡ 58실, 도시형 생활주택은 37~39㎡ 40세대로 선보이며 투룸과 쓰리룸으로 구성된다. 특히 쓰리룸의 경우 현관과 주방, 욕실이 2개소인 세대 분리형으로 설계돼 실거주와 동시에 수익형 부동산으로써 임대수익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세대 내부에는 빌트인 냉장고와 시스템에어컨, 3구 인덕션, 드럼세탁기, 빨래건조대 등 풀옵션 시스템이 적용된다.건대세종에버그린은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3개 대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그중 건국대와 세종대는 도보로 가깝게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성수IT밸리와도 인접해 있어 풍부한 대학생과 직장인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도로망으로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잠실대교 진입이 수월하며 빠른 교통망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교통 환경이 편리하다. 또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세종대)과 2,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이용 시 강남권과 7분대로 닿을 수 있다.여기에 어린이공원, 아차산, 한강 등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으며, 이마트 자양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과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건국대학교병원 등 주요 공공기관과 핵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사업지 주변에는 화양초, 장안초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사대부중과 사대부고가 위치하고, 동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건대세종에버그린 분양 관계자는 “당 현장은 건국대와 세종대의 편의시설과 상권, 지하철 역세권 및 대중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성황리에 분양 마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한편 건대세종에버그린은 실투자금은 3000만원 대며 자금 부담이 높지 않은 편이라 갭투자로 유리한 지역이며,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37층의 초고층 프리미엄 누리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진행
사회 사회이슈 2018.04.05 11:04:50최근 공급되는 초고층 아파트들이 랜드마크로 인식되면서 지역 마천루 경쟁에 나서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일대 명소 역할을 담당하며 통상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상당하다. 하지만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부동산 시세 리딩이 가능할 만큼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설계, 교통환경 등이 두루 갖춰져야 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특히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입주 후에도 지역 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는 경향이 짙다. 이에 호황에는 가격 상승 폭이 큰 반면 불황에는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도 뛰어난 편이다. 이로 인해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속초 스카이라인을 재편성할 37층 설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로 떠오른 초고층 아파트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막바지 분양이 마감을 향해 다다르고 있다.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동해 조망과 청초호 조망 세대가 높은 선호도를 얻었으며 현재 조망권이 확보된 세대 역시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적용과 더불어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대형 붙박이장과 중문 무상 제공의 혜택까지 제공된다.양우건설이 동해 바다와 청초호 파노라마 뷰를 담아낸 이 아파트는 속초 내 주거시설 중 최고층인 37층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가 전망되고 있는 주상복합시설로 속초 고속버스터미널 동측인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426-4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이뤄지는 단지는 지상 37층, 총 32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는 속초 고속버스 터미널 최인접 단지로 이마트 및 터미널 인접 상권 형성으로 우수한 정주여건이 구축된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동해, 청초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된다.사업지인 조양동은 속초 내 최다 인구 거주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속초시 인구의 약 1/3이 조양동에 거주하며 인접한 노학동, 교동 등 3개 동에 시내 인구의 72%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지 북측에 조성된 687세대 규모의 ‘속초아이파크’가 향후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와 함께 신흥 주거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속초는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며 서울-속초간 90분 시대를 열었다. 게다가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개통 예정으로 인천국제공항철도 및 경춘과 연계돼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귀촌 및 세컨하우스 수요의 유입에 호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동서고속철도 역사 준공 시 7번 국도를 통한 터미널 연계로 수혜가 전망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속초 최정상에서 누리는 조망권과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신규 공급 아파트로 주목받으며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속초 역대 최고층 37층 설계를 바탕으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입주 후 프리미엄 형성도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속초에서 만날 수 있는 속초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553-1번지에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틈새 투자처 기대되는 ‘금강펜테리움 IX 타워’ 지식산업센터 4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05 10:50:37지식산업센터의 거래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며 틈새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또, 세금 혜택 측면에서도 유리해 앞으로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의 1㎡당 평균 거래가격은 2017년 기준으로 2006년 대비 약 1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 지가에 비해 훨씬 큰 상승폭도 눈에 띈다. 전국 공장용지 지가동향(지가지수)과 비교하면 공장용지의 지가는 2006년 1월 대비 2017년까지 약 25% 상승한 반면 지식산업센터의 연도별 평균 거래가는 같은 기간 약 45% 증가해 약 20%P 상승폭이 높았다. 이런 가운데 금강주택이 4월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에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인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공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8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과 기숙사 1개동이며 대지면적 51,801㎡, 연면적 28만7,343㎡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천㎡에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광교테크노밸리(26만9천㎡)의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만1천㎡)의 2.3배 이상의 규모다. 그밖에도 삼성전자 화성ㆍ기흥ㆍ수원 사업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까워 기업 활동이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향후 이 일대는 수도권 남부 산업고도화 촉진을 위한 주거와 생산, 지식산업이 어우러진 자족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여건 역시 눈에 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2016년 12월 개통한 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해 서울까지 약 18분대로 도달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해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층별 휴게실 및 미팅룸, 샤워실을 계획해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에도 별도의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약 5,0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통해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하 1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함께 분양하는 점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23~49㎡ 총 675실이며, 2층에는 육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보육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는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입주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피스텔형 기숙사를 통해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이 줄여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5톤 차량까지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지하 2층~지상 7층)되며 층고는 5.8~6m(지하 2층~지상 10층)에 달한다. 또, 40ft 트레일러 진입이 가능한 하역시스템까지 갖췄다. 아울러 약 220m 원스톱 동선의 복합스트리트몰은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줄 전망이다. 입주기업들을 위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총 분양가의 80% 이상까지 장기저리로 융자해주고 재산세 37.5% 감면, 취득세 50% 감면이 이뤄지며, 법인세는 4년간 100% 면제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센터답게 차별화된 설계 부분도 눈에 띈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설계는 공공 및 일반건축, 주거 및 도시개발 계획, 지구단위 계획, 건축기획, 설계감리 등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그룹인 Perkins Eastman의 창립자인 Bradford Perkins 회장이 맡았다. 기존에 공급된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와 동탄 금강펜테리움IT타워의 설계를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Bradford Perkins 회장은 세계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해 각종 상을 수상했고 현재 수백 건의 프로젝트에 책임 건축가로 참여 중이다.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홍보관은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37-2블록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부동산 규제 피한 투자자 겨냥' 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 봇물
부동산 주택 2018.04.05 10:40:12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LH 가 입찰에 부친 단지 내 상가에 70억원이 몰렸다. 낙찰된 19개 상가의 낙찰가 총액은 69억 4,924만1000원으로 평균 낙차가율은 123.4%다. 특히 화성동탄 A69블록 102(호)는 예정가 2억 6,300만원 대비 1억9,200만원이나 비싼 4억 5,50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지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민영주택내 단지내 상가 역시 잇따라 분양되고 있다. 인천 주안에서는 신개념 메디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가 분양된다. 총 864 가구의 아파트의 단지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에 서울여성병원이 신축돼 이와 연계된 스트리트형 하이브리드 몰로 꾸며진다.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일본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 주안역 상권이 가깝고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지 양 옆으로 대규모 신흥 상권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인천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 김포에서는 GS건설이 ‘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가가 분양된다. 2단지 25실, 3단지 8실, 총 33실 규모다. ‘한강메트로자이’ 1~3단지 4,299가구의 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다. 올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호재 등이 예정돼 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탄자이파밀리에’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중이다. 상가 규모는 지상 1~2층 약 11평, 총 8실 규모다. 동탄2신도시 A90블록 단지 주출입구 옆 대로변에 들어서며 1,067가구 대단지를 끼고 있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총 1,613세대 규모 대단지인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상 1~2 층, 4개 동(1단지, 2단지 각각 2개 동씩) 총 51실(1단지 32호실, 2단지 19호실)로 구성돼 있다. 상가 주변에는 부천초, 중원초, 중원고 등의 교육시설과 부천테크노파크 등의 업무단지가 위치해 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는 중흥건설이 ‘민락2지구 중흥S-클래스 트와이스’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151실, 약 1만 3,000㎡ 규모로 들어선다. 이 상가는 총 546실의 오피스텔 입주민뿐만 아니라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에서 이어지는 대로변 코너에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단지내 상가는 대규모 단지를 배후로 안정적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입찰경쟁이 치열하다” 며 “수요층의 이동 경로 즉 배후 아파트 단지의 정문인지 후문인지, 대중교통과의 거리 정도 등 유동인구 상황에 대해 세밀히 파악해야 상가투자에 성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소사~원시선 개통 등 교통 호재·풍부한 녹지공간 돋보여
부동산 분양 2018.04.04 17:32:04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6월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을 비롯해 2023년 개통 추진 중인 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2021년 개통 예정인 인천발 KTX와 소사~대곡선 등 교통 호재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서 군자 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선부광장’은 이런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의 총 71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일반 분양 물량은 △49㎡ 6가구 △59㎡ 71가구 △74㎡ 127가구 △84㎡ 36가구로 총 240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소사~원시선의 선부역(가칭)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소사~원시선과 연계될 소사~대곡선, 신안산선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발 KTX 정차역으로 확정된 지하철4호선 초지역도 단지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원시선 개통이 다가오면서 분양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교통 호재에 따른 시세 상승 기대, 우수한 평면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로 안산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각 가구 내부에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일반적인 수도권 재건축 아파트에서 흔치 않은 판상형 4베이 구조(일부 가구 제외)가 도입된다. 평면 설계뿐만 아니라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로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바닥차음재, 끊김 없는 단열 라인 등이 적용된다. 단지 안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키즈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거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된다. 단지 주변에는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도 들어서 있다. 원일초등학교, 선일중학교가 단지 옆에 있어 도보로 5분 거리다. 그 외 관산초·원곡중·관산중·원곡고, 관산도서관·단원어린이도서관 역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안산선부점,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이 있고 안산시청, 주민센터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선부광장은 대규모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통합선부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 거리에 선부1·2공원, 관산공원, 화랑유원지 등 약 10개의 공원이 있다. e편한세상 선부광장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대며 1차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5일 2순위 청약 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23~2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1월이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한국자산신탁,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4월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4.04 13:53:12한국자산신탁이 KTX 전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를 4월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84㎡ 3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창성건설이 맡았다. 이 주상복합은 동부대로 및 백제대로를 통해 전주시 내·외를 원활하게 왕래 가능한 위치에 들어선다. 인근에 전주역·고속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반경 5km에 전주시청, 덕진구청, 한옥마을,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또한 KTX 전주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서울까지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등 전국 곳곳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가졌다. 특히 전주역 앞은 전주역 구도심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에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어 전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전주동신초, 전주기린중, 전주우아중, 전주유일여고 등 교육시설과 전주시청, 전북대병원, 전주삼성병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서설 등도 가깝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도 공급한다. 이 상가는 `첫 마중길`이 시작되는 자리에 들어서 KTX전주역 연간 이용객 약 260만명을 배후수요로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원도심 아파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신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4.04 10:21:37전국 주요 도시의 원도심 지역에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원도심은 학교, 도로망, 대중교통, 편의시설 등의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수요자들이 거주하는 데 편리한 주거지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반시설이 부족한 신도시로 갔던 수요자들이 자녀 교육 등의 이유로 원도심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노후화된 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고, 새 아파트도 분양가 이상의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여기에 각 지방 자치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노후화된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개발호재도 많아지면서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KB부동산 자료를 보면 대구 원도심인 수성구는 3.3㎡당 아파트 시세가 1155만원으로 외곽에 위치한 달서구의 822만원보다 높았으며, 대구광역시 아파트 시세인 878만원과도 큰 차이를 보였다. (KB부동산 3월 2일 기준)이러한 원도심 아파트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분양 중인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남양주의 전통적인 주거 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광역 교통망의 지속적인 개선 및 개발호재를 입고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 단지는 원도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사업지 반경 2.5km 내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시설이 있으며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동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를 이용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 도로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되어 통행시간이 평일에는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520가구이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HUG 분양가 심사기준 변경...'미끼 평형' 사라질까
부동산 정책·제도 2018.04.02 17:35:22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관리를 위한 분양가 심사 기준에 가구수를 고려한 분양가도 심사기준에 넣기로 했다. 그동안 분양 가구수를 고려하지 않은 산술평균 분양가를 기준 삼아 심사하면서 일부 분양가가 낮은 ‘미끼’ 평형으로 평균을 끌어내려 분양심사를 통과하는 사례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HUG는 지난 3월 말부터 분양가 심사 기준에 가구 수를 고려한 가중평균 분양가도 포함시키는 변경된 분양보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HUG는 평형별 전체 타입의 분양가를 단순평균해서 산출한 평균 분양가를 기준으로 고분양가 관리를 해왔다. 예컨대 공급 평형이 59㎡형 2개 타입과 84㎡형 3개 타입이 있으면 가구 수를 고려하지 않고, 각 타입별 평균 가격을 5로 나눈 분양가를 평균 분양가로 삼았다. 이에 따라 1개 타입이 이례적으로 가격이 낮으면 평균 분양가를 끌어내리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그러다보니 HUG에서 분양보증을 받은 평균 분양가와 실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평균 분양가의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과천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해 일반분양한 과천푸르지오써밋의 경우 HUG에서 분양보증에 통과한 평균분양가는 3.3㎡당 2,955만원이었던데 반해 실제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HUG는 전체 분양가 합계를 전체 분양 면적으로 나눠 가구 수가 많은 평형일 수록 평균 분양가 반영률이 높은 가중평균 분양가도 심사 기준에 넣기로 했다. HUG관계자는 “미끼 상품을 끼운 단지들이 하나둘씩 나왔다”며 “산술과 가중평균이 차이가 안나도록 관리를 하기 위해 이같은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중평균 분양가에 대해서는 산술평균에 비해 느슨한 보증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산술평균 분양가의 경우 지난 1년간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의 100%이내 여야하고, 분양사례가 없을 경우에는 인근 시세의 110% 이내여야 분양보증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 다만, 가중평균 분양가는 이 같은 산술평균 분양가 심사 기준의 105%까지 허용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산술평균과 가중평균 분양가는 5% 안팎의 차이가 나, ‘두 개의 평균 분양가’로 인한 소비자들 사이의 혼선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HUG가 인위적으로 분양가를 통제하려다 보니 생긴 부작용”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전용면적에 따른 가격 등을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무엇을 선택하게 될지를 미리 알 수 있도록 해 부작용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평택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분양 예정
사회 사회이슈 2018.04.02 17:29:38▲ ‘아너하임186‘ 조감도 [이미지 제공=일신건영]평택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이 분양을 앞둬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입지, 설계, 주변 인프라까지 삼박자가 갖추고 있어 분양 후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아너하임186이 위치하는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내 S-1블록은 알짜입지로 통한다. 인근에 위치한 배다리생태공원을 도보 이용 가능하며, 이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이 있어 자연친화적인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존 테라스하우스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기존 공동주택 일반세대간 슬라브 두께인 210㎜보다 40㎜ 두꺼운 250㎜의 콘크리트 슬래브를 시공한다. 또한 설계상 큰 특징은 1·2층 세대의 경우 거실을 1층에 뒀으며, 3·4층 세대는 거실을 4층으로 배치한 층간소음 저감형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이는 세대간 거실 배치를 교차배치 함으로써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아너하임186은 공통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되며 1·2층 세대는 세대정원이, 3·4층 세대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용 84~93㎡의 규모지만 실사용면적은 평형·타입에 따라 각기 다른 넓은 실사용 면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주차공간도 기존 일반아파트 주차장(2.3m~2.4m)보다 더 넓어진 초광폭 주차공간(2.8m)으로 외제차와 대형 SUV도 여유있게 주차할 수 있다.이외에 단지 주변으로는 가내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비전고등학교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하며, 평택가로수길센트럴돔(예정),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롯데마트(평택점),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평택의 미래 비전도 눈여겨볼만하다. 최근 삼성전자는 평택 반도체 제2공장 설립을 위한 30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평택 일대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평택은 경기도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너하임186은 평택 소사벌택지지구 내 S-1블록에 전용면적 84~93㎡, 총 18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달(4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업지 인근인 평택세무서 앞에 아너하임186 고객라운지(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를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지어질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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