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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20 11:43:59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 동의 총 451가구 규모다. 단지는 국철 1호선 천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에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까지 약 40분, 광명역은 약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운 위치다. 단지 주변 교육 및 편의시설도 많다.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이고.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 시설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편의시설도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은 대규모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도 크다. 단지 인근의 중앙동, 문성동 일원에는 젊음의 거리, 다문화거리 등의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프로젝트도 시행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4베이(전용 74㎡, 전용 84㎡)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조성된 건물이 대부분 낮기 때문에 조망권과 일조권도 좋다. 실내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가 적용되고 일부 세대는 대형 드레스룸, 현관 워크인수납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연계된 유아 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테마정원 등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동호회실, 게스트하우스 등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이에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이용하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도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서 4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마천루 주상복합 전국서 분양 봇물
부동산 주택 2018.03.19 17:36:53내달부터 서울, 부산, 동탄,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최고 40층 이상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는 지하철역, 상가와 가까운 입지에 따른 편의성과 조망권, 상징성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는다. 대신 단지 내 넓은 부지나 주변의 공원 같은 쾌적한 환경을 누리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으로 평가된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서울 청량리 4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투시도)을 4월에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65층, 5개 동에 쇼핑몰, 업무시설, 호텔과 아파트 1,436가구, 오피스텔 528실을 포함한 주거시설 1,964가구가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1,259가구, 오피스텔 528실이다. 청량리역 역세권인 청량리 4구역은 과거 ‘청량리588’로 알려진 집창촌 자리가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환골탈태하는 사례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는 같은 달 대우건설의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이 예정돼 있다. 해운대 스펀지 쇼핑몰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5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48가구 모두 일반 분양되며 건물 저층부에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해운대 및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역세권 단지다.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4월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의 SRT 동탄역 근처인 C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로 구성된다. 현대건설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철1호선 천안역 근처의 옛 동남구청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5월에는 대방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656실로 구성된 1,236가구 규모의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초고층 주상복합은 지역 랜드마크로라는 상징성 덕분에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최근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장점으로 인식된다”면서 “다만 주상복합의 내부 구조와 주거 환경은 일반아파트와 다르기 때문에 수요층이 다르고, 청약 성적은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부산, 서울, 천안 등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 이어진다
부동산 주택 2018.03.19 10:34:504월 이후 부산, 서울, 동탄, 천안 등 전국 각지에서 최고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희소성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 받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4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최고 49층 초고층 단지인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을 분양한다. ‘해운대 스펀지’쇼핑몰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5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해운대 중심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해운대, 광안대교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며 해운대해변, 송림공원, 동백공원이 가깝다. 롯데건설은 4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청량리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65층, 5개 동, 총 1,9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는 1,372가구, 오피스텔은 528실이다.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금성백조주택은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3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동탄역과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연계된 동탄신도시 중심생활권에 있으며 SRT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4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112-1 일원에 ‘힐스테이트 천안’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방건설은 오는 5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지하 3층~지상 48층, 6개 동, 총 1,236가구 규모의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65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워터프론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조망권과 주거쾌적성이 우수한 고층아파트는 ‘고급’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며 “건설사들도 고급화 전략의 하나로 고층 아파트를 적극 짓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양우건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4월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19 09:07:44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며 양우건설(주)가 시공하는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오는 4월 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266가구로 구성된다.‘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가 위치할 양산시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출장소, 웅상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이 쉽다. 단지는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천성산과 회야강 조망뷰가 좋으며 대운산, 웅상센트럴파크(예정)와 인접해 있어 자연녹지가 풍부하며 주거 쾌적성이 매우 뛰어나다.또한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고 현재 조성중인 덕계월라산업단지, 주남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가 추가 조성될 경우 인구 유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인근에 현재 가동중인 소주공단, 웅비공단, 덕계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해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한 주거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퍼스트 웅상’ 시책의 최대 수혜지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퍼스트 웅상’ 시책은 동양산 일대에 1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웅상센트럴파크, 대운산 생태숲 조성 등 주거, 문화, 산업기반 확충 등에 집중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내용으로 2016년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주진흥등지구와 소주지구 도시개발(가칭)도 진행 될 예정이라 이 라인을 따라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되면 미니신도시급의 신주거벨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전체 면적을 최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한다. 발코니 확장시 공간활용이 우수한 판상형 4Bay, 4룸(알파룸 포함)설계와 현관 워크인, 주방 펜트리 및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특화평면을 적용하여 주거 쾌적성을 확보하였으며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외관까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웅상시 주진동 일대 웅상권역은 아파트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큰데 ‘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는 2년만에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로 지역 내 대기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우건설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주거명가로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1~6차에 이르는 분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양산 양우내안애 파크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대로 82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주말 모델하우스 13만명 북적..펄펄 끓는 분양시장
부동산 분양 2018.03.18 17:24:04분양 시장이 펄펄 끓고 있다. 지난 16일 동시에 문을 연 디에이치 자이 개포, 논현 아이파크, 과천 위버필드를 비롯해 인천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4개 단지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에만 13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로또 청약’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특히 디에치 자이 개포와 논현 아이파크 등은 청약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한 만큼 치열한 눈치 싸움도 예상된다. 디에이치자이 개포·논현아이파크 21일 1순위 접수 발표일도 같아 중복 청약 불가..눈치싸움 치열할 듯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내에 마련된 디에이치자이 개포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무려 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대부분 모델하우스 내부 입장을 위해 2~3시간씩 줄을 서 기다렸지만 대기행렬은 이어졌다. 관람객 모두 인근 단지에 비해 크게 낮은 분양가(평균 4,160만원)와 강남 학군이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1,69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강남구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 논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도 3일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됐다. 293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이 단지의 분양가 역시 4,01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아 ‘로또 청약’으로 분류된다. 일부 평형대를 제외하고선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 주택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현금 동원력이 있는 부자들을 위한 잔치판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수만명의 인파가 모델하우스에 몰려 오는 21일 1순위 청약 경쟁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디에이치개포 자이와 논현 아이파크 두 단지는 청약 결과 발표일이 29일로 중복 청약을 할 수 없어, 청약 수요가 분산될 전망이다. 중복 지원 후 1개 단지에만 당첨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두 개 단지 모두에 당첨되면 부적격자로 청약은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준강남권인 과천에서 분양되는 위버필드는 오는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2,12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2,955만원으로 책정됐다. 위버필드에도 약 2만6,0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 1순위 청약 발표일은 30일이다. 21일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도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인천 서운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31층, 16개동,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은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최근 강화된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분양가의 60%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히면서 모델하우스에 3만5,000여명이 몰리는 등 화제가 됐다. 효성은 중도금 대출 무이자를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진행한다. 1순위 청약 발표일은 28일이다. 같은날 이밖에도 중흥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동 지축지구 B6블록에 짓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72~84㎡ 면적을 제공하며 총 732가구다. 또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온의지구 복합용지 B블록에 1,175 가구 규모로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번주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0곳이다. 22일에 △남악 삼일파라뷰(오피스텔, 민간임대) 1곳이, 23일에는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등 9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모든 것 갖춘 ‘올인빌’ 트렌드에 충실한 ‘부평역 화성파크드림’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17 09:00:00피데스개발이 발표한 ‘2018~2019년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의 주거트랜드 중 하나로 제시된 것이 올인빌(All-in-Vill)현상이다. 올인빌 현상은 주변 입지 요소의 개수가 강조된 주거공간이 늘어나면서 집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고, 즐기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고객들의 입지선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하나의 특정한 입지적 장점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입지적 특징들을 모두 누리릴 수 있는 단지가 큰 선호를 얻고 있다.또한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현상과 욜로(You Only Live Once)등이 핵심으로 등장되면서 삶의 만족을 높이는 편의시설과 자연환경 등의 구성은 살기좋은 아파트의 입지로서 우선순위가 되어 버렸다.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663-22번지 일원에 3월중 분양을 앞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 바로 이러한 특징들을 잘 반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3층 ~ 지상29층 아파트 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59㎡ 176세대, 75㎡ 163세대, 84㎡ 202세대, 전체 541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실속타입으로 설계 되었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인선(1호선)과 인천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경인로, 남동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천중심권역 및 서울, 수도권쪽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동수초, 부평중, 부일여중, 부흥중, 부흥고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옆에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뇌병원(공사중)이 인접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병원 인근 아파트는 집값상승을 높여주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다. 응급처치 및 의료서비스 이용이 편리하고 병원 주변 상권도 더욱 발달하게 되어 생활에 더욱 편리하여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숲세권을 자랑한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이 단지 옆에 있어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단지 앞에는 부개산 있어 도심속 힐링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부개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등산로는 숲길 4km, 순환도로 3.8km, 팔각정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면서 자연과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힐링 단지이다.부평지역은 재건축, 재개발등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문화 개선 및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평6동 주민센터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시장, 부평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및 역사내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를 남향중심 배치하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단지내 산책로와 만월어린이공원, 소공원(예정)과 연계하여 단지 안팎으로 자연교감형 설계를 추구하였다. 타입별로는 와이드한 조망이 가능한 4BAY설계, 2면개방형 설계등으로 구성하고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은 LG 유플러스의 홈 IoT시스템을 적용하는데 홈네트워크와 연동하는 IoT@@home은 보다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스템이 적용되어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주고 지하주차장 재실감지 시스템과 LED조명이 적용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량을 알려주는 EMS시스템과 일괄소등스위치(가수, 조명), 원터치 방범설정, 200만화소 CCTV DVR 시스템, 다기능 스위치내에 세대내 E/V호출 시스템 등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첨단 시스템들이 적용되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신 주거트랜드를 반영하여 구성된 입지적인 만족도와 신중한 선택이 그 어느때보다 매우 중요하다 입을 모은다. 부평지역 일대가 도시정비사업등으로 주거환경 변화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부평 변화의 중심에서 다(多)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불확실성 높은 주택시장에서 좋다고 조언한다. 다시말해 역과 숲, 대형병원을 아우르는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이야 말로 같은 부평안에서도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상품이라 강조하고 있다.견본주택은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구성될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집 팔아서라도…" '로또 분양'에 모든 걸 거는 사람들
부동산 분양 2018.03.16 17:12:20“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지금 가지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로또’라는 말들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쉽게 포기할 수 있나요.” (서울 강남구 수서동 거주자 김모(66)씨) 16일 ‘부자들을 위한 로또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모델하우스가 마련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터미널 인근. 이날 이른 새벽부터 모델하우스 관람을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개관 시간인 오전10시에 가까워지자 모델하우스 부지에는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수㎞의 줄이 만들어졌다. 일대 도로는 정체됐다. ‘10만 청약설’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이날 총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고 주말까지 4만~5만명이 모델하우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런 분위기를 사전에 의식한 탓에 불법 위장전입과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를 단속하겠다고 알렸지만 현장 열기를 꺾지 못한 모습이었다. 수많은 대기행렬 속에서는 청약 대기자들의 전화번호를 받는 ‘떴다방(이동식 불법 중개업소)’이 곳곳에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정말 ‘로또’가 맞느냐, 당첨되면 얼마에 팔 수 있나’ 등의 대화가 오고 갔다. 내부도 혼잡하기는 마찬가지였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담석 17곳은 온종일 붐볐다. 개관한 지 1시간가량 지난 시점에 상담 번호표는 이미 150번을 넘긴 상태였다. 이런 수많은 인파에 당황한 분양대행사 측은 이날 오후3시께 “모델하우스 입장 대기시간 최소 3시간 이상, 상담 대기 최소 6시간 이상 소요된다”면서 “방문을 자제하고 홈페이지에서 정보 확인을 부탁한다”는 문자를 발송했다. ‘준강남’이라 불리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기 과천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이날 개관한 과천 위버필드(과천 주공2단지)의 모델하우스에도 이른 새벽부터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 장사진을 이뤘고 분양대행사는 이날 오전에 약 2,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했다. 분양대행사인 CLK의 권오정 이사는 “300~400명이 모델하우스가 열리기도 전에 줄 서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열기는 정부가 분양가 통제에 나서자 ‘강남권 분양권 당첨은 곧 로또’라는 인식이 굳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분양가가 3.3㎡당 4,160만원(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 승인 기준)인 디에이치자이 인근 분양권 시세가 3.3㎡당 약 5,000만~6,000만원에 형성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서울 노원구 태릉에 산다고 소개한 한 여성(67)은 “분양권 당첨이 되면 수억원은 벌 수 있다고들 한다”면서 “아무런 이익이 없다면 사람들이 뭐하러 굳이 여기까지 왔겠느냐”고 반문했다. 다만 청약희망자들은 모든 평형의 분양가가 9억원이 넘어가는 탓에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 된다는 점을 우려했다. 한 50대 여성은 “대출이 막혔다는 얘기를 여기서 들었다”며 청약 가점이 63점이어서 당첨 안정권이지만 돈이 없어 청약은 못할 듯하다”고 아쉬워했다. 중도금 자체조달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당첨이 우선이라는 분위기가 많은 듯 보였다. 서울 일원동에 거주하는 노모(35)씨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전용 63㎡에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 등 가능한 주변 자금을 모두 끌어모으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윤서 현대건설 분양소장은 “중도금 대출이 없어서 당초보다 경쟁률이 줄겠지만 서울 1순위는 마감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폐율과 용적률이 높아 단지의 쾌적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많지만 실내 층고를 높여 개방감을 높이는 등으로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완기·이주원기자 kingear@@sedaily.com -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 ‘동탄 벽산블루밍’ 분양 ‘주목’
사회 사회이슈 2018.03.16 10:40:00동탄1신도시의 도심 속 생활 인프라와 높은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한국자산신탁(시행)과 벽산엔지니어링(시공)이 오는 3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201번지에서 분양하는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 타운하우스의 강점과 함께 실속 있는 상품 구성 및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라는 장점까지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대지면적 1만 2150㎡ 부지에 지상 3층(다락층 포함 4층), 16개동, 총 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일반적으로 한 세대가 한 층을 점유하는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전체 90세대 각각을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설계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사생활 보호에 강하며, 층간소음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심 속 타운하우스...쾌적함과 생활 인프라 ‘동시에’ 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가 도심 외각에 자리 잡은 것과는 달리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동탄1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신도시 속 전원주택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완성된 동탄1신도시 생활 인프라 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우선 이 단지는 탄요공원, 광역 M버스 정류장과 연접해 있고 주변으로 동탄TRIM파크, 근린공원, 체육공원 등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반송초, 반석초, 반송중, 반송고, 나루고, 동탄국제고도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더욱이 차량으로 3분 거리 이내에는 CGV와 센터포인트몰 등 동탄메타폴리스 상권 및 현대시티아울렛 동탄점(예정) 내 쇼핑과 문화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용서고속도로(흥덕IC), 경부고속도로(동탄IC),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북오산IC) 진입이 수월해 이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SRT 동탄역도 가까워 이를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용이하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 A노선을 이용하면, 동탄역(예정)에서 삼성역(예정)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 층간소음은 'Zero', 서비스 면적은 ‘넓게’, 관리비 걱정은 ‘뚝’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극복하며 적용한 실속 있는 상품 구성도 돋보인다. 이 단지는 한 세대가 전층을 사용하는 단독형 듀플렉스 구조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집안에서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보장했다. 또 전 세대에는 정원(1층) 및 옥상 테라스 설계로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 했다.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전 세대에는 도시가스를 원료로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시스템’도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연료전지는 1년 365일 24시간 고품질의 전기와 열, 온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가량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발전 시스템이다. 또한 전력 생산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전기누진제에 따른 월 전기요금 부담완화 및 에너지비용 절감으로 관리비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내 CCTV 및 경비실 제공으로 입주민의 주거 안정성도 높일 전망이다. ■ 대단지 블록형 타운하우스...HUG 보증으로 높은 ‘사업 안정성’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이 결합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공급된다. 이를 통해 HUG(대한주택보증) 분양보증사업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했으며, 1세대 1가구의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의 도심 속에 위치한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함께 신도시의 교육·교통·문화·쇼핑 등 완성된 생활 인프라까지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면서 “특히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대형 아파트 못지않은 실사용 공간을 제공하고 관리비 절감 및 안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설계와 함께 사업 안정성도 확보한 만큼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벽산블루밍 타운하우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강남구, '떴다방' 등 분양권 불법 중개행위 집중 단속
부동산 정책·제도 2018.03.16 10:37:10서울시 강남구가 3월 분양시즌을 맞아 관내 개포8단지를 비롯한 분양아파트 현장과 견본주택 주변을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단속에 나선다. 강남구는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협조를 받아 부동산 위법 중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개 알선이 금지된 분양권 중개행위 △ ‘떴다방’을 활용한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강남구는 최근 개업공인중개사들에 의한 가격담합 등 부동산거래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빈번해지도 있다고 판단하고 관내 영업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2,363명에게 자정노력에 대한 협조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또 국토부에서 통보받은 업다운 계약, 분양권 전매행위 의심거래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실거래 신고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개사무소는 자격취소 및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으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 강남보금자리 아파트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342명에게 총 27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를 알선한 중개업소에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안정화하고 중개업소의 위법행위를 사전 감독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중개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다운계약서 작성 등 각종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 3423-6305∼6)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화성산업, 편리한 스마트라이프 누리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선착순 분양
사회 사회이슈 2018.03.16 10:01:44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선착순 분양중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면적 63㎡, 74㎡, 84㎡A, 84㎡B, 84㎡C 총 1,0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운정신도시는 GTX-A파주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더욱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이와 더불어 광역M버스 역세권에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더플러스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으며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몰세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배치를 적용하였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들로 구성하여 자연교감 공원형 단지를 추구하였다. 인근 도래공원과 연계된 단지내 산책로를 적용하여 내집정원처럼 도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운정신도시 최초로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이 가능하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타입에 따라 3면개방형 설계, 2면개방형 설계, 4BAY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SELECTVE SPACE(맞춤 선택형 공간)과 김치냉장고장 선택, 강화된 보조주방과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인다.한편 운정 화성파크드림 2017 한경주거문화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면서 품질과 시공력을 대외기관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으며 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과천 위버필드, 분양가 3.3㎡당 2,955만원…로또 청약 예고
부동산 분양 2018.03.15 19:25:19‘준강남’으로 불리는 과천의 올해 대표 분양단지 ‘과천 위버필드’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900만원대에 결정됐다. 과천 위버필드는 올해 과천시의 두 번째 분양 매물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위버필드’의 분양가를 3.3㎡당 평균 2,955만원에 분양보증 승인을 했다. 이는 지난달 분양된 과천 주공 7-1단지 재건축 ‘과천 센트럴 푸르지오써밋’의 분양가와 같다. 과천위버필드는 강남 ‘디에이치자이 개포’ 등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으로 인한 ‘로또 청약’으로 꼽힐 전망이다.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밑돌아 전용 84㎡ 평형의 분양가는 9억원 중반에서 10억원대 초반으로 추산된다. 오는 7월 입주하는 인근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의 경우 2016년 당시 평균 분양가는 9억원 선이었지만 최근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월 11월5,000만원에 실거래됐고 최근 호가는 13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입주한 래미안슈르 역시 11억원 안팎(전용 84㎡)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근 단지의 시세와 1억~3억원 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한편 지난달과 이달에 과천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가 3,000만원 이하로 책정되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들도 이 분양가가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주공 6단지, 주공 12단지, 주공 1단지 등이 줄줄이 분양될 예정이다.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과천시 원문동 2번지·별양동 8번지 일대에 과천 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SK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1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달 21일 특별공급 신청을 받은 뒤 22일과 23일 각각 1순위 당해 지역, 기타 지역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과천위버필드 개요 전용면적 35~111㎡ 총 가구수 2,128가구 일반분양 514가구 3.3㎡당 분양가 2.955만원 -
몸값 오르는 중대형...분양도 늘어난다
부동산 주택 2018.03.15 17:36:10다음달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대형 평수의 공급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4월까지 분양 계획이 잡힌 전국 72개 단지 중에서 절반 가량인 34곳에서 중대형 평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 효성·진흥기업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삼성물산 ‘서초우성1차 재건축’ 등이 중대형 타입을 포함한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같은 공급량 증가는 최근 중대형 평수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최근 1년(2017년 2월~2018년 2월)간 전용면적 135㎡ 초과가 3.25% 올라 다른 평형대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다. 더욱이 공급 대형 타입을 두 채로 나눠 작은 곳은 임대를 주는 ‘세대 구분’이 수월해진 것도 중대형 부활의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8.2대책 후 투기과열지구, 조정지역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비중이 커져 점수가 부족하다면 전용 85㎡ 초과 타입에 청약해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경우도 있다”면서 “다만 큰 평수의 아파트는 소형 타입보다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입지와 조망권, 인프라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
대림산업, 안산에 소사-원시선 역세권 단지 'e편한세상 선부광장'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18.03.15 14:58:35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아파트 단지 ‘e편한세상 선부광장’(조감도)을 이달 말 분양한다. 군자 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 동 71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일반 분양 물량은 △49㎡ 6가구 △ 59㎡ 71가구 △74㎡ 127가구 △84㎡ 36가구로 총 240가구다. 단지의 위치는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광장역 역세권으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부천, 시흥 일대로 이동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소사역에서 환승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확장 노선인 소사~대곡선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공되면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를 관통하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변의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 지하철 4호선 초지역은 인천발 KTX 정차가 확정되면서 기존 4호선과 수인선, 소사~원시선까지 총 4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교통 거점이 됐다. 안산시는 이곳에 주거·교육·쇼핑·문화예술 등이 집약된 복합 테마타운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단지가 있는 선부동 일대는 안산시의 새로운 주거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선부광장 주변에는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단지 7,000여가구 규모가 동시에 조성 중이다. 주변에는 관산공원, 선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있으며 화랑유원지에는 미술관, 오토캠핑장, 스케이트장이 마련돼 가족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원일초, 관산초, 선일중, 원곡중, 원곡고 등이 있고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한도병원, 단원어린이도서관, 관산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의 모든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맞통풍 평면(49㎡ 제외)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 작은 도서관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로 거실과 주방에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바닥차음재, 끊김 없는 단열 라인 등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11월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서울경제TV] 대림산업, 경기 안산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 이달 말 분양
부동산 분양 2018.03.15 12:56:14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61 일원에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3월 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자 주공 7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총 719가구 중 2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4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올해 6월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선부광장역이 들어선다. 이 노선을 타면 부천, 시흥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을 이용하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확장 노선인 소사~대곡선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 완공되면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5호선·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3호선·경의중앙선 대곡역 등 서울로 이어지는 주요 지하철 역으로 환승이 가능해진다.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를 관통하는 신안산선도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주변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선부광장은 현재 통합선부광장으로 리모델링 중이다. 이곳에는 놀이터, 바닥분수, 중앙무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장 주변에는 7,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동시에 조성되고 있다. 대우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아파트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비조정대상지역 영도구 ‘봉래 에일린의 뜰’ 분양에 이목집중
사회 사회이슈 2018.03.15 10:13:09부산광역시 분양시장이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인 영도구에 새 아파트가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에스동서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 1구역을 재개발하는 ‘봉래 에일린의 뜰’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영도구 봉래동 4가 6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216가구(전용 49~102㎡)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가구수는 660가구다.단지는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규제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모두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실제 부산은 지난 8.2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 내 분양단지를 중심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이 발표된 8월부터 12월까지 부산광역시 비조정대상지역 9개구에는 5,003가구가 일반공급 됐으며, 총 36만1,600명의 청약자(1~2순위)가 몰렸다. 이는 같은 기간 조정대상지역 7개 군?구에 5,734가구가 일반공급 되고 6만5,628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과 비교하면, 공급수가 적었음에도 5배 이상이 많은 수치다. 업계는 이러한 부산광역시 내 비조정대상지역 인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연이은 규제가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더욱 몰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관계자는 “올해는 신(新)DTI, 가계부채 대책 등의 대출규제가 더해질 예정된 만큼, 청약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들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라며 “이에 부산 분양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이어지고 있는 비조정대상지역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동서의 봉래 에일린의 뜰은 영도구 재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이자, 영도구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특히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대교로와 태종로가 인접해 부산 구도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대교의 진입도 용이해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는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실제 단지 앞으로는 8개의 버스노선이 지나가고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도 가깝게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한 것도 강점이다. 실제 단지는 봉래시장, 자갈치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마트 광복점, 홈플러스 영도점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병원, 은행, 소방서, 경찰서, 주민센터 등의 관공서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수미르공원, 용두산공원, 암남공원, 봉래산, 태종대, 송도 등의 다양한 녹지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사업과 해양과학기술 클러스터가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들이 모두 완공되면 영도구 일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단지이자, 미래 해양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돼서 영도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게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연이어 발표된 규제 이후 부산광역시 분양시장은 비조정대상지역이 이끌어가고 있는 모양새”라며 “이러한 가운데 비조정대상지역이자 부산항 북항 개발, 해양클러스터 조성, 재개발 정비사업 등이 연달아 이어지는 영도구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새 아파트가 나온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봉래 에일린의 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 예정이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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