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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에너지 정리' 동서발전, 에너지 효율 높여 여름나기 지원
사회전국 2024.07.30 14:50:26한국동서발전은 무더위를 대비해 울산 중구지역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신박한 에너지정리 21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택을 대상으로 단열과 도배공사를 시행하고, 고효율 LED조명과 스마트플러그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울산시청과 중구청, 교육지원청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한다. 이번 21호 가정은 울산 중구청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을 통해 모은 1억걸음 기부로 진행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주거환경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이 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본업과 연계한 에너지복지 활동으로 에너지비용 절감과 탄소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3연패 향해…사브르 '뉴 어펜져스' 출격[올림픽]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7.30 14:48:19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은 그보다 몇 배의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그랬다. 엄청난 훈련량을 통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정상에 오른 대표팀은 2021년 도쿄 대회에서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올림픽 2연패(2016년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미개최)를 일궈냈다. 세계 펜싱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선수들은 ‘어펜져스’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었다. ‘맏형’ 김정환(41)을 필두로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30), 오상욱(28·대전시청)의 어펜져스는 수많은 난관을 뚫어내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한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은 큰 변화를 맞았다. 어펜져스의 중심이던 김정환과 김준호가 은퇴로 빠지고 박상원(24·대전광역시청), 도경동(25·국군체육부대)이 합류하면서 ‘뉴 어펜져스’를 꾸렸다. 베테랑이 빠지고 신예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일각에서는 올림픽 3연패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었다. 실제로 크고 작은 국제 대회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개인전을 통해 우려를 한 방에 불식시켰다. ‘에이스’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첫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고 박상원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세계 랭킹 6위 콜린 히스콕(미국)을 생애 첫 올림픽에서 15대10으로 제압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대표팀은 3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캐나다와 8강전을 시작으로 3연패를 향한 여정에 돌입한다. 결승은 8월 1일 오전 3시 30분이다. 대표팀이 3연패에 성공하면 오상욱은 한국 펜싱 사상 최초의 2관왕 역사를 쓴다. 또한 네 번째 올림픽에 출전한 구본길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에서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안는다. -
월성원자력본부 내달 2일까지 장학금 접수
사회전국 2024.07.30 14:47:39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주변 주민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 2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지급 대상은 월성원자력 인근 지역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또는 지역주민 자녀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다.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255명에게 약 2억 7000여만원을 지원했다. -
<코>티로보틱스, 장중 신저가 기록.. 9,900→9,780(▼120)
증권News봇 2024.07.30 14:46:59오후 2시 46분 현재 티로보틱스(117730)가 2.78% 내린 9,780원(▼2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9,900원이다. 체결강도는 3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8,965주, 총매도체결량은 74,41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억2,351만, 거래량은 10만3,50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건폭' 한국노총 전 간부들…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사회사회일반 2024.07.30 14:44:41건설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하겠다며 건설사를 협박해 1억여원을 뜯어낸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노조 간부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안희길·조정래·이영광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폭력행위등처벌법 위반(공동공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서 모 전 한국노총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위원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 모 씨 등 노조 전 간부 3명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에 선고받았다. 이외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간부 6명도 징역 10개월~1년 6개월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노조의 지위를 이용해 시공업체들을 협박해 장기간에 걸쳐 돈을 갈취해 범행 방법이 불량하다”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 또는 피해액 상당을 공탁했고 조합을 해산했거나 탈퇴해 재범 우려가 낮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 씨 등 10명은 2021년 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수도권 건설현장을 방문해 업체들을 상대로 1억32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노조원을 채용하거나 채용이 힘들다면 전임비를 달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집회를 하거나 민원·진정·고발을 접수하겠다”고 업체를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서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이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특히 서 씨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을 설립한 위원장이자 업무를 총괄한 자로서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
토스증권, 미국 현지법인 신설
증권국내증시 2024.07.30 14:44:23토스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이날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토스증권 아메리카(TSA)’ 설립에 관한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TSA는 하반기 중 설립될 예정이다. TSA는 토스증권 100% 자회사로 설립된다. 김경수 토스증권 재무총괄이 초대 법인장으로 선임된다. 토스증권은 신설 법인을 바탕으로 미국 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과 더욱 밀접하게 사업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토스증권은 2년간 미국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밀접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TSA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 법인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기회 창출과 이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준희, 눈물로 고백 "'버닝썬 루머'에 드라마 하차 통보…6년간 일 못해"
서경스타TV·방송 2024.07.30 14:44:22배우 고준희(39)가 버닝썬 루머 이후 그동안 겪은 일들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고준희는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내가 당시 같은 소속사란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카톡 내용이 공개됐는데 (버닝썬 루머의 주인공이) 너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했다. 당시 무슨 상관이냐고 했는데, 친구가 답답해하더라"며 "나랑 관련 없는 일이니까 무시했는데 부모님에게도 전화가 오고 심각성을 깨달았다. 늦게 회사에 해명을 부탁했는데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고준희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그는 "내가 아니니까 다시 금방 일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5~6년이 금방 흐를 줄 몰랐"며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작품을 못했다. 그 시간을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나. 나 정말 예뻤다. (활동하지 못했던)5~6년 동안"이라고 했다. 고준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해당 루머를 퍼트렸거나 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고. 그는 "고소하면 그 댓글을 하나씩 다 직접 읽어야 한다. 내 입으로 읽는 게 좀 힘들긴 하다"며 "아주 힘들면 쉬었다 가도 된다고 많이 편의를 봐주시고 했는데도"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고준희는 "나는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나 결혼 못 하면 어떡하지?’'여자로서 그 걱정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준희는 '버닝썬 게이트'가 터졌을 당시 승리가 단톡방에서 언급한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고준희는 이후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속보] 대통령실, ‘방송4법’ 처리 놓고 “여야 합의 있어야”…거부권 시사
정치대통령실 2024.07.30 14:39:57‘방송4법’ 처리에 “여야 합의 있어야”…거부권 시사한 대통령실 -
<코>우원개발,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4.07.30 14:39:01오후 2시 39분 현재 우원개발(046940)이 +29.96% 오른 3,535원(▲81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89억2,035만, 거래량은 579만7,65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우원개발은 전일 상승(2,720원, ▲5, +0.1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우원개발은 상승 9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3.17%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3%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1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공영(001840) +29.83%, 특수건설(026150) +16.22%, 베노티앤알(206400) +2.0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기차 캐즘 '아랑곳'…삼성SDI, 연내 전고체 생산공법 확정키로
산업기업 2024.07.30 14:37:08삼성SDI가 당초 계획한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 기술 확보를 서두른다. 연말까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전지의 생산 공법을 확정하고 46파이(지름 46㎜) 배터리 양산 시점을 내년 초로 앞당기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삼성SDI는 30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배터리 전방산업인 전기차 시장은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수요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이차전지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판단 아래 기존에 계획한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SDI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280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24% 줄어든 4조 4501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012억 원으로 38% 줄었다. 김윤태 삼성SDI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 헝가리 법인 증설, 미주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 공장 건설 등 이미 확보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와 전고체 전지 및 46파이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 계획에는 큰 변동이 없으며 상반기 기준으로 이미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투자를 집행을 했다”고 말했다.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한 전고체 전지 개발도 진전을 보였다. 삼성SDI는 2분기 전고체 전지의 샘플 공급을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요청에 따라 5개 고객사로 확대했다. 올 하반기에는 전고체 전지 생산 공법을 확정하고 일부 초기 생산라인 시설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46파이 원형 전지 양산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 초부터 시작된다. 삼성SDI가 최근 소형 이동수단용 신규 고객사를 처음으로 확보하면서다. 이번 46파이 전지 양산으로 제품 경쟁력을 시장에 입증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도 공급 계약을 따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전기차 수요 회복에 발맞춰 미주 내 각형 P6 배터리 공급을 늘리고 스텔란티스와 합작사인 스타플러스에너지의 미국 인디애나주 1공장 가동 시점을 내년에서 올 하반기로 조정한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삼성SDI는 최근 미국 최대 전력 기업인 넥스트에라에너지로부터 1조 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삼성배터리박스(SBB)를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 물량을 추가 협의 중이다. -
쏘카 앱에서도 '따릉이' 이용 가능해진다
산업IT 2024.07.30 14:35:33내년 상반기부터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쏘카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이동 편의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쏘카는 내년 상반기 중 자사 앱에 따릉이 검색과 대여, 반납, 결제 기능을 추가한다. 쏘카는 효율적인 따릉이 관리를 위해 자사만의 비대면 차량 관리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쏘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따릉이 미션을 신규 도입해 출퇴근 시간 등 혼잡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자전거 밀집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친환경 공유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따릉이와 카셰어링, 전기 자전거, 온라인 주차 서비스 등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광정책 대혁명 '강진 반값 여행' 호남권 대표 쇼핑메카 광주신세계와 시너지 발산
사회전국 2024.07.30 14:35:21관광정책의 대혁명 전남 강진군의 ‘반값 관광’이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호남권 대표 쇼핑메카 광주신세계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발산한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누구라도 강진 반값 여행이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을 마련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관이 자리 잡은 광주신세계는 각 지자체와 손을 잡고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 마련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반값+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누구나 여행비 절반을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강진만의 파격적인 여행상품이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바로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관광지 1개소를 방문한 인증사진과 5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구비해 정산 신청하면 신청한 당일 바로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마련한 누구라도 반값여행 홍보관은 광주·전남 지역민에게 반값 강진여행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강진으로 오시면 알뜰하면서도 즐거운 휴가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루시 신광일, 9월 육군 군악대 입대…"3인 체제·드럼은 세션 대체"
서경스타가요 2024.07.30 14:34:57밴드 루시(LUCY)의 신광일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3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신광일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하여,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고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에는 많은 국군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광일은 입대 전까지 루시 멤버들과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만난다. 입대 후 루시의 스케줄은 3인 체제로 진행되고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된다. 소속사는 "신광일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신광일은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0년 루시의 드러머 겸 리드보컬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선잠', '개화', '조깅', '아지랑이' 등의 곡을 발표했다. -
커넥트웨이브, 포괄적 주식교환 주총 통과…상폐 수순[시그널]
증권IB&Deal 2024.07.30 14:34:07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커넥트웨이브(119860)의 상장 폐지가 사실상 확정 수순을 밟고 있다. 커넥트웨이브는 30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의 건과 자본감소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는 지난 4월부터 두차례에 걸쳐 잔여지분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장내에서 지분을 꾸준히 사들여 현재까지 약 82.3%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주총을 통과함에 따라 상장폐지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국내 상법은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주총 특별 결의를 거쳐 포괄적 주식교환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때 잔여 지분은 현금이나 모회사 주식 등으로 교환해줄 수 있다. MBK는 이 방법을 활용해 시장에 남은 주주들의 지분을 취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이번 상폐 시도를 반대하는 소액주주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최대주주 측과 소송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코>디와이피엔에프, 장중 신저가 기록.. 14,100→13,360(▼740)
증권News봇 2024.07.30 14:33:02오후 2시 33분 현재 디와이피엔에프(104460)가 9.12% 내린 13,360원(▼1,34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7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9일 기록한 14,100원이다. 체결강도는 3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4,404주, 총매도체결량은 79,30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4억2,838만, 거래량은 10만3,91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6(매도):2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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