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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부터 한화에어로까지…소액주주 고려해 계획 바꿨다가 불성실 공시로 [마켓시그널]
    금양부터 한화에어로까지…소액주주 고려해 계획 바꿨다가 불성실 공시로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0 07:00:00
    유상증자 계획을 냈다가 소액주주 반발과 금융 당국의 정정 요구에 계획을 바꿨다가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될 위기에 내몰리는 상장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자 의견을 반영하고도 벌점을 받아 매매거래 정지가 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20일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했다가 각계각층 비판이 제기되면서 주주 배정 규모를 2조 3000억 원으로 줄이자 공시 규정을 위반했다고 본 것
  • 트럼프 관세 낮추자…나스닥, 24년래 최대 상승[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 관세 낮추자…나스닥, 24년래 최대 상승[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4.10 06:54: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 국에 부과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10%로 낮춰서 적용한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는 폭등했다. 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62.86포인트(+7.87%) 오른 4만608.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74.13포인트(+9.52%) 뛴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57.068포인트(+12.16%) 상승한 1만7124.97에 장을 마감했다. CNBC에 따르면 S&P500의 이날 상승폭은 2008년 이후 최대, 2차 세계
  • 고수익 좇던 서학개미 괜찮을까…美 레버리지 ETF 역대 최대 손실 [마켓시그널]
    고수익 좇던 서학개미 괜찮을까…美 레버리지 ETF 역대 최대 손실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4.10 06:30:00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와 중국의 보복관세 등으로 세계 각국의 무역 갈등이 불이 붙자 미국 등 주요국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미국 증시 투자를 크게 늘린 서학개미들의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달 3일과 4일 동안 257억 달러(약 38조 원) 증발했다고 전했다. 전체 레버리지 ETF 평가 가치의 4분의 1 수준으로 코로나19 초기였던 2020년 3월을 넘어선 수준이다. 당시에도 레버리지 ETF는 감소액은 147억 달러 수준이
  • 美 상호관세 유예에 나스닥 12% 폭등…애플 15%·테슬라 22%↑
    美 상호관세 유예에 나스닥 12% 폭등…애플 15%·테슬라 22%↑
    해외증시 2025.04.10 06:29: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급반등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7.87%) 오른 4만608.4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9.52%) 급등한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12.16%) 급등한 1만71
  • ‘6일 상한가’ 이재명 對 ‘3일 상한가’ 김문수…테마주로 보는 대선 구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6일 상한가’ 이재명 對 ‘3일 상한가’ 김문수…테마주로 보는 대선 구도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4.10 06: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 일정이 확정되면서 여야 유력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학연·지연 등 갖은 이유로 엮인 정치인 테마주들도 요동치는 가운데 유력 주자들이 출마 선언을 할 때마다 테마주 희비가 엇갈려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상지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5%(3510원) 오른 1만 52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종가(4110원)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해 4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캠프에
  • "4조 딜은 시작일 뿐" 에이비엘바이오, '무한 확장' 자신하는 이유
    "4조 딜은 시작일 뿐" 에이비엘바이오, '무한 확장' 자신하는 이유
    국내증시 2025.04.10 06:00:00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의 4조 원대 계약은 시리즈 영화 1편에 불과합니다. 계약 발표 이후 다른 빅파마와 기술수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폭발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훈(사진)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대표는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GSK와의 계약으로 다양한 타깃과 치료법(모달리티)을 대상으로 ‘그랩바디-B’ 플랫폼의 확장성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랩바디-B는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최근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 [속보]트럼프, 상호관세 90일간 10%로 하향조정…나스닥 12.16%↑
    [속보]트럼프, 상호관세 90일간 10%로 하향조정…나스닥 12.16%↑
    해외증시 2025.04.10 05:15: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국에 부과했던 상호관세를 90일간 10%로 낮춰서 적용한다고 발표하면서 뉴욕증시는 급등했다. 9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62.86포인트(+7.87%) 오른 4만608.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74.13포인트(+9.52%) 뛴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857.068포인트(+12.16%) 상승한 1만7124.97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90일 간의 관세 유예(Pause)
  • 관세 시행 후 뉴욕 증시 초반 혼조…나스닥 1% 상승
    관세 시행 후 뉴욕 증시 초반 혼조…나스닥 1% 상승
    해외증시 2025.04.09 23:25: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효하고 중국과 유럽연합(EU)이 새로운 보복 조치에 나선 가운데,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개장 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 10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0.6포인트(-0.08%) 하락한 3만7615.53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7%(+0.15%) 오른 4990.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3.51포인트(+0.95%) 오른 15,413.43에 각각 거래됐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 [투자의 창] 상상할 수 없는 리스크를 대비하라
    [투자의 창] 상상할 수 없는 리스크를 대비하라
    재테크 2025.04.09 17:49:02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 대내외적으로 격변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싶다. 투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행위라고 하지만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 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예측에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노후 준비와 연금 관리가 필요하다. 호황 뒤에 불황이 온다는 것은 일반적인 경제 법칙에 가깝다. 1920년대,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 호황 이후 경기침체가 찾아온 것은 당연해 보인다. 놀라운 사실은 당시 누구도 이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1929년 10월 주식시장 버블
  • 외국인 10조 매도 폭탄…"바닥 알 수 없다" 공포 확산
    외국인 10조 매도 폭탄…"바닥 알 수 없다" 공포 확산
    증권일반 2025.04.09 17:45:43
    미국이 고강도 상호관세 발효를 현실화하고 미중 갈등 격화가 우려되면서 코스피가 1년 5개월 만에 2300선이 붕괴됐다. 2400선이 무너진 지 불과 이틀 만이다. 위험자산을 피해 안전자산으로 갈아타려는 외국인 투자가들은 9거래일간 코스피에서만 10조 원을 던졌다. 시장에서는 관세정책 축소 신호가 오기 전까지는 추세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 속에 ‘바닥을 알 수 없다’는 공포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3포인트(1.74%) 하락한 2293.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2300
  • 퇴직연금 내 국내 ETF 비중 1.7%…美 지수형엔 뭉칫돈
    퇴직연금 내 국내 ETF 비중 1.7%…美 지수형엔 뭉칫돈
    종목·투자전략 2025.04.09 17:44:41
    노후 연령층 증가에 따른 퇴직연금 시장 확대로 연금 계좌 내 시장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 잔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지수형 상품의 인기는 매년 추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증시를 추종하는 ETF의 장기 수익률이 주요국 지수형 상품에 비해 한참 부진한 영향이다. 9일 미래에셋증권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 내 ETF 잔액 중 ‘KODEX 200’ ‘TIGER 200’ ‘KODEX 코스닥150’ ‘TIGER 코스닥15
  • 年 8% 수익에 원금보장…IMA 나온다
    年 8% 수익에 원금보장…IMA 나온다
    국내증시 2025.04.09 17:44:22
    사실상 원금을 보장하면서 최고 7~8%의 연 수익을 낼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출시된다. 정부는 8년 만에 제도를 손질해 IMA로 확보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투자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9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2017년 도입된 IMA가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원금 지급, 만기, 판매 규제, 조달 한도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IMA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25%를 모험자본에 공급해야 한다. IMA 허용 조건인 자기자본 8조 원을 넘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
  • "美 'M7' 차익매물 쏟아져…소비재 등 우량 중소형주 관심을" [여의도 고수의 한수]
    "美 'M7' 차익매물 쏟아져…소비재 등 우량 중소형주 관심을" [여의도 고수의 한수]
    국내증시 2025.04.09 17:43:36
    “글로벌 주식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올랐던 업종에서는 차익성 매물까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장세에서는 작지만 강한 종목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영곤(사진)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지난해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매그니피센트7(M7)은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그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빅테크 종목이 증시 변동성 확대에 차익 실현 수요까지 맞물려 반락을 면치 못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
  • 삼성SDI 유상증자 2700억 축소
    삼성SDI 유상증자 2700억 축소
    국내증시 2025.04.09 17:42:22
    2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 삼성SDI가 금융감독원 중점심사를 어렵지 않게 넘었지만 최근 주가 하락 충격으로 자금 조달 규모를 2718억 원이나 줄이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충격으로 주가가 불과 한 달여 만에 20% 하락해 신저가를 기록한 여파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SDI가 지난달 14일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8일 발생했다. 이에 따라 4월 11일 신주배정, 5월 21~22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 등을 거쳐 6월 13일 신주 상장 등을 진
  • '은행 금리 2배' IMA…시중자금 블랙홀 될까
    '은행 금리 2배' IMA…시중자금 블랙홀 될까
    국내증시 2025.04.09 17:41:17
    이르면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종합투자계좌(IMA)는 연 최고 8% 수익을 노리면서도 원금이 보장되는 실적 배당 상품이다. 자금 운용 실적에 따라 손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증권사가 망하는 일만 없다면 원금에 일정 수익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MA는 만기 설정된 원금이 지급되고 초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장기(2~7년), 중수익(3~8%) 상품이 우선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예금 계좌처럼 원금을 지킬 수 있으나 최근 저축성 수신금리(약 3%)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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