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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국내증시 2025.08.03 11:04:31
    지난달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넘는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한달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281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전월(2조6930억원)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 월(7조8580억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달 한달동안 5.7% 상승했다. 외국인은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1800억 쏜 ‘TMC’ 27.5% 급락…심해채굴 국제법 위반 조사 [시그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1800억 쏜 ‘TMC’ 27.5% 급락…심해채굴 국제법 위반 조사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3 10:48:05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최대 1800억 원을 투자했던 캐나다 심해저 광물 개발업체 더메탈스컴퍼니(TMC) 주가가 5거래일 사이 27.5% 급락했다. 국제해저기구(ISA)가 TMC를 국제법 위반 여부 조사 대상으로 지목하면서다. 3일 뉴욕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TMC 주가는 이달 1일 5.87달러에 마감해 올 7월24일(8.10달러) 대비 5거래일 만에 27.53% 하락했다. TMC 주가는 ISA가 국제법 위반 가능성 조사를 결정한 후 빠지기 시작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A 산하 법률기술위원회는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30
  •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증권일반 2025.08.03 10:34:52
    현대차(005380)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헝가리는 물론 글로벌 국가들로 DRT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3일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헝가리 괴될뢰 시에서 열린 ‘헝가리 DRT 서비스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욱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사볼치 소노키 헝가리 국제경제부 차관보, 김수영 현대차 모빌리티 사업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DRT는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8: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원화 약세 가속화와 글로벌 달러 강세 심화: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5원 급등하며 1450원 근접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준 금리인하 지연 전망이 달러 강세를 부채질
  •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국내증시 2025.08.03 08:00:00
    "4인 가족이 다같이 영화보고 왔어요. 팝콘에 음료수까지 추가하니 돈 10만 원이 우습게 깨지네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던 영화관 산업이 다시 좌초하고 있다. 완전한 대세가 된 OTT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대작 실종 등 여러 이유가 혼합되며 이제는 턴어라운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 것 같다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온다. 2일 영화관 시장과 투자 업계에서는 국내 극장 2위와 3위 사업자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추진하는 통합이 성공을 거둘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 1
  •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거래세 원상복구: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2023년 수준으로 환원하면서 코스피는 0%에서 0.05%, 코스닥은 0.15%에서 0.20%로 인상됐다.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 4조 4902억 원 중
  • 관세·증세 후폭풍…코스피, 반등 가능할까[선데이 머니카페]
    관세·증세 후폭풍…코스피, 반등 가능할까[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08.03 07:00: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 ‘검은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1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약 4% 가량 급락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건데요. 전문가들은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따른 실망감과 관세라는 ‘이중고’에 짓눌린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선데이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 하락 이유와 올해 하반기 코스피 지수 전망을 짚어보려 합니다. 올해 최대 낙폭 코스피, 힘못쓰는 코스닥 1일 국내 증시는 올 들어 가장 우울했다고 해도
  • '검은 금요일'에도 진성준 "주식 안 무너져"…반대 청원 8만명 돌파
    '검은 금요일'에도 진성준 "주식 안 무너져"…반대 청원 8만명 돌파
    증권일반 2025.08.02 23:35:15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이 연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들 하시지만 그렇지 않다"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성준 의장은 일련의 논란을 의식한 듯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일 우리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주식 투자자들께서 속도 상하고 화도 많이 나셨을 줄 안다"며 "지금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
  •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국내증시 2025.08.02 14:52:54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의 한 신생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3000억 원 넘는 자금을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진 가운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비트마인으로 순매수 규모가 약 2억 4100만 달러(한화 약 3365억 원)에 달했다. 비트마인은 6월까지만 해도 순매수 상위 종목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들어 단숨에 1위
  •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증권일반 2025.08.02 14:48:20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을 놓고 집권여당 내부에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폭락 속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것과 관련,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quot
  • 휴머노이드 100만대 생산한다는 머스크, 이재용과 손잡은 진짜 이유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휴머노이드 100만대 생산한다는 머스크, 이재용과 손잡은 진짜 이유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8.02 14:00:00
    ※하단에 있는 ‘김기혁의 테슬라월드’를 구독하시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전기차·로봇·AI·자율주행·에너지·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외신과 국내 뉴스에서 접하기 어려운 따끈따끈한 SNS 소식도 직접 해설합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2년 전 첫 사업 미팅’ 머스크-JY, 전략적 중요성 다져 “나는 실제 파트너십이 어떤 것일지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습니다.” “삼성의 텍사스 대형 신공장은 테슬라
  •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10억 대주주 과세' 분노 확산…반대 청원 7만 명 돌파
    국내증시 2025.08.02 13:48:59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반대 여론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반대 청원에는 수만 명이 동참했고 정치권에서도 해당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국회 전자청원에 따르면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에 대한 동의 수가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7만 90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만 명을 돌파한 후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청원인은 “양도소득세가 연말에 매도함으로써 회피 가능한 구조인 만큼 기준을 낮출 경우 세
  • 진성준은 왜 동학개미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진성준은 왜 동학개미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증권일반 2025.08.02 13:07:58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대통령은 투자하라고 하고 진성준은 뒤통수를 치네" "코스피 5000시대, 큰 희망에 설레기까지 했는데 이게 뭐냐고"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게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전날까지만 해도 역대 최고점 경신을 코앞에 두고 있었던 코스피는 1일 기준 하루 만에 4%
  •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4만원 아낀다”…SKT, 연말까지 전 고객에 데이터 50GB 제공
    국내증시 2025.08.02 11:15:23
    SK텔레콤(017670)이 지난 4월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전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푼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50GB의 추가 데이터를 자동으로 제공하며 8월 한 달간 통신요금을 절반으로 깎아준다. 요금제 변경을 함께 활용하면 최대 4만원 이상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2일 SK텔레콤은 자사 가입자 전원에게 별도 신청 없이 50GB의 데이터를 일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7월 15일 0시 기준으로 가입돼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요금제 종류나 기존 데이터 사용량과 관계없이 적용된다. 단
  •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반도체 타고 9만전자 귀환?…"삼성전자, 지금이 저점"
    국내증시 2025.08.02 10:40:23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증권가의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최근 ‘8만전자’를 넘어서 ‘9만전자’ 가능성을 점치는 증권사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 KB증권, IBK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15곳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특히 신한투자와 KB, IBK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높이며 ‘9만전자’ 시대를 예고했고, 미래에셋증권은 8만 8000원, 삼성증권과 흥국증권은 8만 5000원, 유안타·하나증권은 8만 4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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