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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장사 맞아?”…‘7년 적자’ 한세엠케이, 동전주 전락 불명예 [시그널]
    “코스피 상장사 맞아?”…‘7년 적자’ 한세엠케이, 동전주 전락 불명예 [시그널]
    국내증시 2025.09.28 17:17:00
    한세예스24그룹의 계열사이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인 한세엠케이(069640)가 두 달 넘게 ‘동전주’(주가가 1000원 밑으로 하락한 종목)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년째 적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지며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세엠케이는 26일 전 거래일 대비 6원(0.75%) 내린 795원에 장을 마쳤다. 올해 7월 주가가 내리막을 걸으며 1000원 밑으로 떨어진 이후 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동전주 처지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 [단독]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작년 1조→올 2조 급증
    [단독] 자사주 소각 대신 EB 발행…작년 1조→올 2조 급증
    증권일반 2025.09.28 17:16:39
    이재명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추진하자 상장사들이 교환사채(EB) 발행 카드를 꺼내고 있다. 올 들어 EB발행 규모가 이미 지난해 전체의 두 배를 넘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사주 대상 EB 발행 신고 건수는 2023년 25건, 2024년 28건, 2025년 9월 중순까지 47건으로 올 들어 급증하고 있다. 규모로 봐도 지난 한 해 전체 9863억 원이었는데 올해 벌써 2조 375억 원을 기록했다. EB는 주식으로 교
  • NPL 활황에 유암코 '활짝'…내달 회사채 4000억 발행 [시그널]
    NPL 활황에 유암코 '활짝'…내달 회사채 4000억 발행 [시그널]
    IB&Deal 2025.09.28 17:13:31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다음 달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올해 7월 6000억 원을 조달한 후 약 3개월 만이다. 최근 금융권의 자산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 부실채권(NPL) 시장이 활황을 이루자 유암코를 비롯한 NPL 투자 전문회사의 공모채 발행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암코는 다음 달 17일 2200억 원 상당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 구조(트렌치)는 2년물 400억 원, 3년물 1300억 원, 5년물 5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유
  • "자본시장 IT 시스템 큰 영향 없어"…거래소, 국자원 화재 긴급점검 결과 발표
    "자본시장 IT 시스템 큰 영향 없어"…거래소, 국자원 화재 긴급점검 결과 발표
    정책 2025.09.28 16:14:19
    한국거래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자본시장 IT 시스템은 큰 영향 없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은 이달 26일 발생한 국자원 화재와 관련해 합동 점검을 진행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다만 코스콤이 운영하는 인증 서비스 중 사업자인증서 비대면 신규 발급시 주민등록증 확인은 불가한 상태다. 운전면허증 또는 대면으로는 발급이 가능하다.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와 코스콤 양사는 정부 시스텤 복구 완료 시까지 24시간 합동비상대채반을 운용하고, 시장참가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련
  • 국자원 화재에 증권사 비대면 계좌개설도 차질
    국자원 화재에 증권사 비대면 계좌개설도 차질
    정책 2025.09.28 15:18:32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의 여파로 국내 증권사들도 비대면 계좌 개설 등 일부 업무에도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장이 열리는 29일 오전 이전까지 시스템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자자들의 거래 제한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각 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실물 주민등록증 진위확인과 우체국 입출금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라고 안내했다. 계좌 개설 외에도 본인확인이 필수적인 모바일 OTP 발급, 대출, IRP 실명확인, 고객확인(CDD) 등록 업무가 모두 영향을 받고 있다
  • "노후에 월 350만원은 있어야"…현실은 120만원 모자란다
    "노후에 월 350만원은 있어야"…현실은 120만원 모자란다
    증권일반 2025.09.28 14:43:53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 노후 생활비로 한 달에 350만 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월 230만 원만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KB금융은 28일 전국의 25세~74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공개하며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노후 적정생활비가 월 350만 원, 최소 생활비는 71%인 월 248만 원으로 생각했다. 다만 실제 조달 가능 금액은 월 230만 원으로 적정생활비의 65.7%에 그쳤다. 이는 2023년 당시 같은 조
  • 개미, '곱버스' 베팅하더니…기관과 엇갈린 3분기 ETF 성적표 [이런국장 저런주식]
    개미, '곱버스' 베팅하더니…기관과 엇갈린 3분기 ETF 성적표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9.28 11:17:40
    올해 3분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정반대 매매 전략을 펼친 가운데 결과는 개인의 ‘참패’로 나타났다. 28일 ETF체크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최근 3개월(26일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ETF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였다. 총 7223억 원어치 순매수한 이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구조로,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대표 ETF다. 그러나 같은 기간 코스피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면서 해당 ETF의 수익률은 -25.05%에 그쳤다. 3분기
  • 李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데…개미, 3분기 코스피 순매도액 '역대 최대' 전망 [이런국장 저런주식]
    李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데…개미, 3분기 코스피 순매도액 '역대 최대' 전망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9.28 10:26:10
    올해 3분기 들어 코스피 지수가 10% 넘게 상승했지만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순매도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부터 이달 26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17조 658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다. 직전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는 2012년(9조 2930억 원)이었다. 이달 거래일은 이틀 남아있지만, 개인이 8조 원 이상 사들이지 않는 이상 올 3분기 순매도액이 역대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잠정치보다 0.5%P 높아…한국 ‘재도약’ 월가 어필에도 투자협상 난항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 호황 美 2분기 성장률 3.8%, 잠정치보다 0.5%P 높아…한국 ‘재도약’ 월가 어필에도 투자협상 난항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9.28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한미 투자협상 교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투자 요구에 대해 한국 정부는 원·달러 무제한 스와프 체결 없이는 협상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 3390선도 내준 코스피…지금 팔아야 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3390선도 내준 코스피…지금 팔아야 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5.09.28 09:24:00
    금방이라도 3500선을 돌파할 것 같았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 금요일 두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불확실성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한 탓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승 추세가 꺾였으니 이제 주식을 팔아야 할 때가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증시 조정 배경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전문가들의 증시 전망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06포인트(2.45%) 내린 3386.05에 장을 마쳤습니다
  • 트럼프 “선불” 발언에 환율 1410원대 급등…지배구조 개선이 코스피 5000 열쇠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트럼프 “선불” 발언에 환율 1410원대 급등…지배구조 개선이 코스피 5000 열쇠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9.28 09: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3500억 달러를 “선불”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이에 따라 외화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
  • 美 사모펀드 제왕을 겨눴다…IMM, KKR에 손배소[이충희의 쓰리포인트]
    美 사모펀드 제왕을 겨눴다…IMM, KKR에 손배소[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9.28 08:00:00
    자본주의의 천국인 미국에서도 가장 큰 명성을 가진 사모펀드(PEF)를 꼽으라면 KKR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KKR의 올 2분기 말 기준 운용 자산 규모(AUM)는 약 6860억 달러(약 934조 원)인데요. 이는 전세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입니다. 이런 거대 사모펀드 KKR을 상대로 최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토종 사모펀드가 있습니다. IMM프라이빗에쿼티·IMM인베스트먼트가 주인공입니다. 관련 소식은 서울경제신문의 이달 22일 최초 보도로 알려지게 됐습니다.(★참조 : [단독]M&A 직후 영업정지…IMM,
  • “눈코입 없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름끼쳐” 머스크 전망 실현될까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눈코입 없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름끼쳐” 머스크 전망 실현될까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9.27 14:00:00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우리 말로 직역하면 인간형 로봇입니다. 인간을 닮은 로봇이란 뜻이죠.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의 얼굴은 인간과는 다릅니다. 굳이 사람처럼 눈, 코, 입을 달고 있을 필요가 없죠.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할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어떠한 표정도 없는 셈이죠. 최근 미국에서 이와 관련한 흥미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테슬라의 가치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달려 있다고 했죠. 머스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 계정에 “테슬라
  • 수익률↑ 세금부담↓…은퇴후 자산관리 방법은 [김혜경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수익률↑ 세금부담↓…은퇴후 자산관리 방법은 [김혜경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증권일반 2025.09.27 11:12:33
    은퇴 이후 자산관리는 수익과 절세의 균형이 핵심이다. 은퇴 이후에는 일정한 근로소득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금융수익 확보와 세금 및 건강보험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개인별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고,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도 상실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보험료가 크게 늘어 날 수 있다. 보통 연 2% 이자 기준으로는 약10억 원의 금융자산이 있어야 해당 구간에 도달하지만, 최근처럼 고수익 상품이 늘어난 환경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종합과세 구간에 들어설 수 있다. 실제 상담사례에서도 이
  • 뉴욕증시, PCE·소비 견조에 나흘 만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시, PCE·소비 견조에 나흘 만에 반등 [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9.27 09:39:46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나흘 만에 동반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과 부합했고 소비·소득 지표 역시 탄탄하게 나오면서 저가 매수세를 자극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97포인트(0.65%) 상승한 4만 6247.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98포인트(0.59%) 오른 6643.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9.37포인트(0.44%) 상승한 2만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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