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7000억 CB 콜 만기 돌아오는데… '자금수혈' 쉽지않은 CJ CGV [시그널]
    7000억 CB 콜 만기 돌아오는데… '자금수혈' 쉽지않은 CJ CGV [시그널]
    IB&Deal 2025.08.03 16:11:52
    CJ CGV(079160)가 2021년 발행한 3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중도상환권(콜 옵션) 만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산업의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한 신종자본증권, 회사채 발행에서 크레딧 시장의 외면을 받은 여파다. 게다가 유상증자 이후 주가마저 급락해 채권자들의 주식 전환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J(001040) CGV는 내년 6월 제3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후순위 CB의 콜 옵션 만기
  • IPO 시동 건 무신사, 증권사 대상 IR…RFP 배포 작업 착수 [시그널]
    IPO 시동 건 무신사, 증권사 대상 IR…RFP 배포 작업 착수 [시그널]
    IB&Deal 2025.08.03 15:49:58
    국내 선두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주요 증권사와 접촉해 기업공개(IPO) 입찰제안요청서(RFP) 배포 작업에 본격 들어선다. 무신사는 목표 상장 시기를 2~3년 뒤로 잡고 기업가치로 10조 원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4~8일 국내 증권사 다수와 만남을 갖고 IPO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력이 긴 대형 증권사를 개별적으로 만나 무신사 사업의 강점과 내부적으로 정해둔 IPO 일정 등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IB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만남의 성격을 RFP 배포 직전 이뤄지는 기업 설
  • [단독] 진성준 장남도 ‘국장’은 떠났다…‘미국 주식’ 비중 75%로 수익 [마켓시그널]
    [단독] 진성준 장남도 ‘국장’은 떠났다…‘미국 주식’ 비중 75%로 수익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3 15:26:49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을 10억 원으로 되돌리는데 앞장섰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가족의 국내와 해외 주식 투자 성과가 극명하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서학개미’인 아들은 수익을 낸 반면, 국내 주식에만 투자한 배우자는 손실을 봤다. 3일 공직윤리시스템(PET)에 따르면 올 3월 27일 재산 공개 당시 진 의원 배우자와 장남은 각각 819만 8000원, 398만 3000원어치 주식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가치 산정 기한을 밝히지 않아, 재산 공개 시점인지,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 사이 조사 시점인지는
  • HD현대일렉, 북미 이어 유럽 전력기기 시장 '정조준'
    HD현대일렉, 북미 이어 유럽 전력기기 시장 '정조준'
    국내증시 2025.08.03 14:22:39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초고압 친환경 가스절연개폐장치(GIS) 개발에 나섰다. 탈탄소에 성공한 친환경 전력기기를 토대로 환경 규제가 날로 강력해지는 유럽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에 이어 유럽을 새로운 전력기기 핵심 시장으로 판단한 HD현대일렉트릭은 친환경 변압기와 차단기 라인업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420㎸ 친환경 GIS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재 성능 검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인증 시험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 "어느 바보가 국장하겠나"…10만 앞둔 '10억 대주주 반대' 청원 [마켓시그널]
    "어느 바보가 국장하겠나"…10만 앞둔 '10억 대주주 반대' 청원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3 11:18:09
    이른바 ‘세금 폭탄’ 우려가 나오며 이달 1일 코스피가 4%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대주주 기준을 확대하는 세제 개편안에 반대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참여자가 8만 7000여 명을 넘겼다. 이 추세라면 주말 사이 10만 명 돌파 가능성도 나온다. 3일 국회 전자청원 사이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일반 국민의 동의를 받기 시작한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 청원’은 이날 현재 8만 7866명이 동의했다. 국회 논의 조건이 충족된 것이다. 국회 국민동의청원은 국회법 등에 따라 등록 30일 내 100명의 동의를 받으면 모두에게
  •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8만전자 넘어 '9만전자' 간다고?"…외국인 폭풍 매수에 개미들 '두근두근'
    국내증시 2025.08.03 11:04:31
    지난달 한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6조원 넘는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한달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281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전월(2조6930억원)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 월(7조8580억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는 지난달 한달동안 5.7% 상승했다. 외국인은 작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1800억 쏜 ‘TMC’ 27.5% 급락…심해채굴 국제법 위반 조사 [시그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1800억 쏜 ‘TMC’ 27.5% 급락…심해채굴 국제법 위반 조사 [시그널]
    증권일반 2025.08.03 10:48:05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최대 1800억 원을 투자했던 캐나다 심해저 광물 개발업체 더메탈스컴퍼니(TMC) 주가가 5거래일 사이 27.5% 급락했다. 국제해저기구(ISA)가 TMC를 국제법 위반 여부 조사 대상으로 지목하면서다. 3일 뉴욕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TMC 주가는 이달 1일 5.87달러에 마감해 올 7월24일(8.10달러) 대비 5거래일 만에 27.53% 하락했다. TMC 주가는 ISA가 국제법 위반 가능성 조사를 결정한 후 빠지기 시작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ISA 산하 법률기술위원회는 자메이카에서 열린 제30
  •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현대차, 헝가리서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글로벌 확장 발판"
    증권일반 2025.08.03 10:34:52
    현대차(005380)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헝가리는 물론 글로벌 국가들로 DRT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3일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헝가리 괴될뢰 시에서 열린 ‘헝가리 DRT 서비스 개통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김상욱 주헝가리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사볼치 소노키 헝가리 국제경제부 차관보, 김수영 현대차 모빌리티 사업실 상무 등이 참석했다. DRT는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오천피’ 기대에 찬물" 코스피, 대만보다 8배 넘게↓…맷집 약한 원화, 1450원 갈수도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8: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원화 약세 가속화와 글로벌 달러 강세 심화: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5원 급등하며 1450원 근접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준 금리인하 지연 전망이 달러 강세를 부채질
  •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극장 가본 게 언제였더라"…빅3 동반 몰락에 시장 재편 더 빨라진다[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국내증시 2025.08.03 08:00:00
    "4인 가족이 다같이 영화보고 왔어요. 팝콘에 음료수까지 추가하니 돈 10만 원이 우습게 깨지네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던 영화관 산업이 다시 좌초하고 있다. 완전한 대세가 된 OTT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대작 실종 등 여러 이유가 혼합되며 이제는 턴어라운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진 것 같다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온다. 2일 영화관 시장과 투자 업계에서는 국내 극장 2위와 3위 사업자인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추진하는 통합이 성공을 거둘지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또 1
  •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거래세 75% 내는데" 원상복구에 개미들 '부글'…美 금리 인하 불투명에 환율 다시 '껑충'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03 07: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증권거래세 원상복구: 정부가 증권거래세를 2023년 수준으로 환원하면서 코스피는 0%에서 0.05%, 코스닥은 0.15%에서 0.20%로 인상됐다.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 4조 4902억 원 중
  • 관세·증세 후폭풍…코스피, 반등 가능할까[선데이 머니카페]
    관세·증세 후폭풍…코스피, 반등 가능할까[선데이 머니카페]
    증권일반 2025.08.03 07:00:00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코스피 지수가 지난 주 ‘검은 금요일’을 맞았습니다. 1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약 4% 가량 급락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인 건데요. 전문가들은 정부가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따른 실망감과 관세라는 ‘이중고’에 짓눌린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선데이머니카페에서는 국내 증시 하락 이유와 올해 하반기 코스피 지수 전망을 짚어보려 합니다. 올해 최대 낙폭 코스피, 힘못쓰는 코스닥 1일 국내 증시는 올 들어 가장 우울했다고 해도
  • '검은 금요일'에도 진성준 "주식 안 무너져"…반대 청원 8만명 돌파
    '검은 금요일'에도 진성준 "주식 안 무너져"…반대 청원 8만명 돌파
    증권일반 2025.08.02 23:35:15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이 연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들 하시지만 그렇지 않다"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진성준 의장은 일련의 논란을 의식한 듯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일 우리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져 주식 투자자들께서 속도 상하고 화도 많이 나셨을 줄 안다"며 "지금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
  •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요즘 서학개미는 어디에 투자하나 봤더니…3300억 몰린 곳은?
    국내증시 2025.08.02 14:52:54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의 한 신생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 3000억 원 넘는 자금을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이뤄진 가운데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은 비트마인으로 순매수 규모가 약 2억 4100만 달러(한화 약 3365억 원)에 달했다. 비트마인은 6월까지만 해도 순매수 상위 종목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7월 들어 단숨에 1위
  •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주식 한번 해보진 않은 진성준, “대주주 강화해도 시장 안 무너진다”
    증권일반 2025.08.02 14:48:20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을 놓고 집권여당 내부에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의 폭락 속에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것과 관련,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quot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