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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해상풍력 보증에 예산 4000억 배정했는데…기업 신청 0건
    [단독] 해상풍력 보증에 예산 4000억 배정했는데…기업 신청 0건
    증권일반 2025.10.09 16:58:48
    산업통상부가 올해부터 4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청 기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확충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을 고려한 세심한 정책 필요성이 제기된다. 산업부는 올 5월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총 5250억 원 규모의 무탄소 에너지 보증 사업을 시작했고 이 중 해상풍력 분야에 4000억 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정부가 연 0.3~1.6%의 보증료율로 지원하며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 [단독] 고환율에…국민연금 대체투자 5년만에 적신호 [시그널]
    [단독] 고환율에…국민연금 대체투자 5년만에 적신호 [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9 16:52:14
    국민연금이 상반기 해외 대체투자 분야에서 6조 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공적 기관인 만큼 환위험 등 리스크 관리 전략을 재점검하고, 대체투자 운용역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으로부터 제출 받은 ‘대체투자 자산군별 수익률’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대체투자 손실은 6조 36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사모 대체투자 분야에서 2조 3806억 원, 부동산 분야
  •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두나무 주식 거래량 급증…소액주주 1만명 돌파 [시그널]
    IB&Deal 2025.10.09 16:52:00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후 장외시장에서 두나무 주식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의 소액주주 수는 최근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주식은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소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지난달 25일 하루 동안에만 총 4만 6328주 거래됐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 교환을 통한 합병설은 이날 최초 제기됐는데, 직전일인 3225주 대비 14배 넘게 폭증한 수치다. 이어 같은 달 26일과 29일, 30일까지 3영
  • 증권사 5곳 MTS서 美 주식 거래 지연…"현지 중개사 전산 장애"[마켓시그널]
    증권사 5곳 MTS서 美 주식 거래 지연…"현지 중개사 전산 장애"[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10.09 16:47:23
    지난밤 일부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미국 주식 거래 오류가 발생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과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NH투자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 증권사 5곳에서 미국 현지 중개사의 전산장애로 주문 처리 지연이 발생했다. 토스증권은 “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10월 47분까지 일부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일부 미체결된 주문에 대한 체결이나 정정, 취소주문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어 “오후 10시 47분 이후 접수된 주문은 정상적으로 처리됐으며
  •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3분기 국내 상장기업 시총 331조원 증가…삼성전자 142조↑ 1위[이런국장 저런주식]
    재테크 2025.10.09 13:29:48
    올 3분기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조선·방산주의 급등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330조 원 이상 불어나는 등 외형을 크게 불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성장을 주도한 반면, 건설 등 일부 업종은 시총이 되레 줄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 상장한 주식 종목 2765개(우선주 제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말 국내 시총 규모는 3187조 원으로, 6월 말(2856조 원)보다 331조 원(11.6%)
  •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한화그룹 시총 1년 새 3배 성장했다…LG·포스코는 뒷걸음질[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9 10:24:42
    국내 10대 대기업 그룹 가운데, 방산과 조선주를 등에 업은 한화가 최근 1년간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주 훈풍으로 삼성과 SK의 시가총액도 크게 증가했다. 반면 업황 부진과 잇따른 인명사고로 잡음이 잦았던 포스코는 시가총액 3분의 1 가까이 증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한화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 합산은 1년 전 40조 3264억 원에서 125조 7970억 원으로 약 3.1배(212.0%) 늘어났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시가총액이 14조 1070억 원
  •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외국인, 올해 수익률 개인의 4배… ‘반도체 원픽’ 통했다[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9 09:51:01
    올해 국내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수익률이 개인 투자자의 4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은 네이버와 2차전지주 중심의 ‘편식 매수’가 두드러졌는데 이같은 종목 선택이 수익률의 차이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일까지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지난해 말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최대 매수 종목’은 삼성
  • 보관액 애플·MS 제친 아이온큐…"버블 우려 심화"[마켓시그널]
    보관액 애플·MS 제친 아이온큐…"버블 우려 심화"[마켓시그널]
    해외증시 2025.10.09 09:51:00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 주식 보관액이 글로벌 대형 기술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새 주가가 두 배 가까이 폭등하며 테슬라·엔비디아·팔란티어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보관액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이 아직 확실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내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섣부른 추종 매매는 지양하라고 권고했다. 9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7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아이온큐 주식 보관액은 48억 8890만
  • 너도나도 빚 내서 사업…이자 부담 ‘스노우볼’ 국면 [시그널]
    너도나도 빚 내서 사업…이자 부담 ‘스노우볼’ 국면 [시그널]
    IB&Deal 2025.10.08 16:00:00
    누적 회사채 발행액이 105조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만에 100조 원을 넘겼다. 기업들이 앞으로 갚아야 하는 회사채 잔액도 420조 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9월 30일 발행된 회사채는 107조 2760억 원으로 세 분기 만에 100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회사채 발행액은 2022년 66조 원, 2023년 77조 원, 2024년 89조 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해왔다. 기업들이 앞으로 6개월 사이에 상환해야 하는 회사채는 약 44조 원으로, 통상 기업들이
  •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올해 127% 오른 SK하이닉스…‘주당 56만 원’ 전망도 나왔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0.08 13:58:00
    메모리 반도체 호황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올 들어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는 가운데 목표 주가 역시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전인 이달 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6% 오른 39만 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말 17만 3900원에 마감했는데 올 들어 약 10달 동안의 상승률은 12
  • 트럼프 보조금 폐지에 저가 전기차 출시…테슬라 주가 향방은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트럼프 보조금 폐지에 저가 전기차 출시…테슬라 주가 향방은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10.08 13:50:54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주식 매입 이후 주가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로보택시나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계속 반영되고 있는데요. 시장의 관심사는 앞으로 주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를 새로운 모멘텀으로 꺼내들었습니다. 전기차 판매 부진을 극복할 회심의 카드가 될 지 주목됩니다. 모델Y·모델3 저가버전 출시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전기차 모델Y와 모델3의 저가형 버전인 스탠더드(기본형)를 각각 출시했습니다.
  •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8 09:00:00
    SK스퀘어(402340)가 음원 플랫폼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종 인수자 선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인수 후보별 제안 조건이 상이한 데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원·IP 자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격 후보를 고르는 데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추석 연휴 이전인 이달 초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종 인수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본입찰 마감 후 한 달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인수후보
  • 내년 4월부터 韓 국채시장에 76조 뭉칫돈 들어온다
    내년 4월부터 韓 국채시장에 76조 뭉칫돈 들어온다
    채권 2025.10.08 08:11:44
    한국이 예정대로 내년 4월부터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다. 정부는 이에 맞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7일(현지시간) 채권국가분류 반기 리뷰에서 한국 국채의 편입 결정과 편입 방식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은 내년 4월 시작해 같은 해 11월에 마무리된다. 앞서 FTSE 러셀은 지난해 10월 반기 리뷰를 통해 올해 11월부터 한국을 WGBI
  •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고점 논란에도…한·미 증시 '4분기 전통적 강세장' 올해도 재현될까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10.08 07:03:00
    9월에 이어 10월에도 한국과 미국 증시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논란도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계절적 패턴을 근거로 올해 4분기에도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등이 맞물리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어서다. 7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는 과거 통계상 4분기(10~12월)에 전형적인 강세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한국은 8월 약세를 거친 뒤 9월 저점을 다지고 연말까지 반등하는 흐름이 반복됐으며, 미국
  •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연초 대비 67% 오른 삼전…‘10만 전자’ 가능할까[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10.07 19:17:00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초 이후 70% 가까이 급등하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이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를 넘어, 일반 D램과 낸드플래시의 가격 상승을 강하게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증권사들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 길고 강한 호황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월 2일 5만 3200원으로 출발해 이달 2일 8만 9000원까지 오르며 연초 대비 67.29% 급등했다.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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