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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증권일반 2025.05.14 18:02:36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전년 대비 6.7% 늘어난 매출 1조 7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로, 여객·화물 사업 모두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1조 2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 등 연휴 수요에 맞춘 선제적 증편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화물사업은 5.2% 증가해 3709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기 기단 확장은 물론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에 따라 사전 물량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은
  • 증시 반등 시동에…ETF 200조 눈앞
    증시 반등 시동에…ETF 200조 눈앞
    재테크 2025.05.14 18:01:33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순자산총액(AUM) 20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극으로 치달았던 미중 관세전쟁이 휴전 모드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ETF 상품의 AUM은 196조 6000억 원을 기록하며 다시 200조 원 시대에 가까워졌다. 국내 ETF 시장은 연초 2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관세 쇼크 여파로 오히려 AUM이 줄어들기도 했다. 3월 말 185조 9000억 원, 4월 말 191
  • 포스코퓨처엠 4년만의 유증, 우리사주조합에 쏠리는 눈 [마켓시그널]
    포스코퓨처엠 4년만의 유증, 우리사주조합에 쏠리는 눈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5.14 18:00:23
    포스코퓨처엠(003670)이 4년 만에 조 단위 유상증자를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는 높은 청약률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우리사주조합이 이번에 얼마나 참여하느냐가 흥행과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기발행주식의 14.82%인 1148만 3000주(약 1조 1001억 원)를 신규 발행하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발행 예정 물량의 20%(229만 66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예정 발행가액 9만 5800원 기준 약 2200억 원 규모다. 지
  • [투자의 창] '암초 피하기 위한 레이더' 환 헤지 전략
    [투자의 창] '암초 피하기 위한 레이더' 환 헤지 전략
    재테크 2025.05.14 17:59:51
    1985년 뉴욕 플라자 호텔에 모인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당시 서독), 영국 등 주요 5개국(G5) 정상은 달러화의 지나친 강세로 인한 무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역사적인 ‘플라자 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환율 조정 합의로 달러 가치는 6주 만에 10~12% 하락했으며 이후 2년간 엔화와 마르크화 등 주요 통화 대비 50% 가까이 절하됐다. 달러화 급락 영향으로 전 세계 자산 시장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최근 미국의 주요 통상국들과 관세 협상 과정에서 환율 조정 논의가 있었음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현대판 플라자 합의 가능성
  • 센트로이드, 테일러메이드 IPO 대신 경영권 매각 최우선 추진[시그널]
    센트로이드, 테일러메이드 IPO 대신 경영권 매각 최우선 추진[시그널]
    IB&Deal 2025.05.14 17:56:46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테일러메이드 투자금 회수를 위해 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센트로이드는 올 3월 테일러메이드 재무 자문사로 JP모간과 제프리스를 선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경영권 매각과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투자금 회수 방안을 검토해왔다. 제프리스 관계자는 “센트로이드는 투자자들(LP)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회수 방안을 다각도 검토했다”며 “주요 항목별로 경영권 매각이 IPO대비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각 전략을 택할 경우 경
  •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국내증시 2025.05.14 17:42:50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알테오젠의 판단이다.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9.8% 늘어난 837억 원, 영업이익은 253.5%나 증가한 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AZ)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이었다. 알테오젠은 AZ와 3종
  • 협상 한달만에 속전속결 합의한 삼성…노태문 대표 밑 숨은 공신은 [시그널]
    협상 한달만에 속전속결 합의한 삼성…노태문 대표 밑 숨은 공신은 [시그널]
    국내증시 2025.05.14 17:35:56
    삼성전자가 글로벌 공조 시장 진출을 위해 한 달 만에 대형 인수를 성사시키는 발빠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또 다른 빅딜이었던 하만 인수와 이후 마시모 등은 해외파가 중심이었지만 이번 인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부문(DX)부문장 직무대행(사장)과 안중현 경영지원실 사장의 지휘 아래 국내파가 만든 첫 대형 거래로 평가받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 인수를 확정한 유럽 냉난방공조(HVAC) 기업 플랙트그룹의 부채를 포함한 전체 기업가치는 18억 유로(약 2조 9000억 원)에 달한다. 최근 매출은 1조
  • "가상자산 현물 ETF, 비트코인 등 한정…직접투자보다 안정적" [비트코인서울 2025]
    "가상자산 현물 ETF, 비트코인 등 한정…직접투자보다 안정적" [비트코인서울 2025]
    증권일반 2025.05.14 17:33:12
    “가상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도입되면 투자 전략의 다변화를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가상자산 현물 ETF를 도입했거나 추진 중인 상황에, 한국도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전향적인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서울경제신문 주최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비트코인서울 2025’에서 ‘한국 금융시장과 비트코인 ETF 도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200
  • 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엘브이엠씨, 최대주주 계열사 통해 지분 확대…오버행 이슈 해소
    종목·투자전략 2025.05.14 17:07:00
    엘브이엠씨홀딩스(900140)는 최대주주 오세영 회장이 출자한 법인 ‘GEN TO GEN’은 ‘인도차이나 뱅크’가 보유한 LVMC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블럭딜로 인도차이나 뱅크가 보유한 기존 지분뿐 아니라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전환사채 지분까지 포함한 전량을 GEN TO GEN이 매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LVMC는 지배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분 확대에 따른 시너지 제고와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블럭딜은 인도차이나 뱅크 보유 지분이 시장에 출회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제기
  • [단독] 어피니티, 유베이스 매각 재추진…‘민병철 체제' 포트폴리오 정리 속도낸다 [시그널]
    [단독] 어피니티, 유베이스 매각 재추진…‘민병철 체제' 포트폴리오 정리 속도낸다 [시그널]
    국내증시 2025.05.14 17:05:00
    홍콩계 사모펀드(PEF)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민병철 한국 총괄 대표 체제를 굳히면서 기존 투자 기업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7년차를 맞은 콜센터 1위 기업 유베이스 매각을 재추진하는 한편, 락앤락 기업 분할 매각 검토 등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신규 펀드 조성에 힘을 싣기로 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최근 국내 1위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베이스 매각을 위해 인수자를 찾고 있다. 유베이스는 어피니티가 2018년 12월 3800억 원에 인수했던 콜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효성ITX,
  • 메리츠證, 1분기 순익 1874억…전년比 48% ↑
    메리츠證, 1분기 순익 1874억…전년比 48% ↑
    증권일반 2025.05.14 16:54:55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00억 원을 웃돌며 지난해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73억 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08% 증가한 수준이다. 이로써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29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 원을 넘어섰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5조 1959억 원, 영업이익은 1482억 원으로 각각 45.77%, 4.79
  • 정치 테마주 72%가 30% 폭락…“추종매매 자제해야”
    정치 테마주 72%가 30% 폭락…“추종매매 자제해야”
    종목·투자전략 2025.05.14 16:54:24
    대선 정국에서 정치 테마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이들 테마주 10개 중 7개는 주가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정치 테마주 과열 현상에 대해 한국거래소와 공동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정치 테마주 60개 종목 중 72%가 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두드러졌다. 정치 테마주의 개인 투자자 비중은 86.9%로 시장 전체 개인투자자 비중(66.6%)보다 월등히 높다. 이들의 매매차익을 분석한
  • 삼성證, 1분기 영업이익 3346억 원…"WM부문 성장 지속"
    삼성證, 1분기 영업이익 3346억 원…"WM부문 성장 지속"
    증권일반 2025.05.14 16:46:48
    삼성증권(016360)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3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1%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14일 연결 기준 올 1분기 실적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2108억 원)와 비교하면 58.7% 급증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 2712억 원으로 12.13%, 순이익은 2484억원으로 1.87% 줄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 고객자산 순유입 및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리테일 고객 자산이
  • 미래에셋 中 테크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올 최대 규모
    미래에셋 中 테크 ETF,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올 최대 규모
    국내증시 2025.05.14 16:28:5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TIGER 차이나테크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일 개인 순매수 1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05억 원이다. 이는 커버드콜 상품을 제외한 올해 국내 신규 상장한 주식형 ETF 중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다.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는 중국 차세대 기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홍콩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에 상장된 기업까지 투자 대상을 확대
  • 기업공시[5월 14일]
    증권일반 2025.05.14 16:18:57
    <코스피 공시> ▲다스코(058730)=자사주 66만 9411주(20억 원) 취득 ▲KSS해운(044450)=현대글로비스 제품유 운송계약 714억 공급계약 체결 ▲동성제약(002210)=4억 원대 만기어음 부도 ▲오뚜기(007310)=현지 내수시장 확대 위해 오뚜기아메리카홀딩스 주식 40만 주(565억 원) 취득, 대여금 출자 전환 25만 주·현금 유상증자 15만 주 ▲자이에스앤디(317400)=(가칭)케이하우징 분할 결정, 주택관리사업부문 중 노인복지주택 위탁운영사업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 분할 기일 8월1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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