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화목한 점심을 아시나요”…김우석, 일선 직원들과의 접점 늘린다
    “화목한 점심을 아시나요”…김우석, 일선 직원들과의 접점 늘린다
    국내증시 2025.05.19 18:07:02
    지난해 말 취임 이후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을 10조 원 이상 끌어올린 김우석(사진) 삼성자산운용 대표가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분위기 독려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일선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점심시간을 갖고 있다. 평소 자주 만나기 힘든 최고경영자(CEO)와 일선 직원들의 접점을 늘려가며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대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프로그램 이름은 ‘화목한 점심’으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화목한 점심’은 △본부별 팀장 모임 △승격자 모임 △올
  • 코스피 9거래일만에 外人 순매도…코스닥은 1.5% 하락
    코스피 9거래일만에 外人 순매도…코스닥은 1.5% 하락
    국내증시 2025.05.19 18:04:15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으로 5거래일 만에 장중 2600선 밑으로 떨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던 외국인들의 움직임도 꺾였고 금리 상승에 취약한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지수는 한 달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5포인트(0.89%) 내린 2603.4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2593.44까지 하락하면서 5거래일 만에 2600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005930)(1.76%), SK하이닉스(000660)(2.49%)
  • '가장 안정적' S&P500ETF마저 1년내 처분…세금도 되레 단타에 유리
    '가장 안정적' S&P500ETF마저 1년내 처분…세금도 되레 단타에 유리
    국내증시 2025.05.19 17:47:24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200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지만 장기 투자 문화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많다. 대표적 장기 투자 상품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TF조차 평균 보유 기간이 1년을 넘지 못할 정도로 단기 매매에 치중하는 투자 문화 탓이다. 개인투자자들은 과도하게 공격적인 투자 성향으로 레버리지 등 단기 매매만 집중할 뿐 성과가 보장된 적립식 장기 투자를 외면하면서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따른다. 1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의 데이터센터 분석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일반 계좌
  • 없어서 못파는 ELS…매달 조단위 유입
    없어서 못파는 ELS…매달 조단위 유입
    정책 2025.05.19 17:46:06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위축됐던 국내 ELS 시장에 다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주요 지수가 하락하면서 ELS 쿠폰 수익률(약정 수익률)이 뛰자 일부 상품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통상 만기가 3년인 ELS의 조기 상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사실상 단기 수익형 투자 수단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 발행 금액은 4조 8100억 원으로 직전 분기(3조 9800억 원) 대비 약 21% 증가했다. 분기 단위로는 홍콩 EL
  • 약달러 장기화 조짐에 '환헤지 ETF' 들썩
    약달러 장기화 조짐에 '환헤지 ETF' 들썩
    국내증시 2025.05.19 17:44:50
    도널드 트럼프발(發) 관세전쟁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달러 약세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경제정책과 달러에 대한 불신이 확산하는 가운데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환헤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미국S&P500(H)’는 이달 들어 이날까지 6.26% 올랐다. (H)는 해당 ETF가 환헤지 상품이라는 의미로 환율을 일정 시점으로 고정해 기초 자산 성과에만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됐다. 이 기간 스탠더드앤드
  • 스텝 꼬인 美장기채 투자…발행증가 우려도 [인베스팅 인사이트]
    스텝 꼬인 美장기채 투자…발행증가 우려도 [인베스팅 인사이트]
    채권 2025.05.19 17:43:59
    기준금리 하락을 전망하며 미국 장기채에 베팅했던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반등 시점이 또 다시 뒤로 밀리게 됐다.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확정 발표해 미국채 금리가 튀어오를 때도 저점 매수 전략을 폈지만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국채값 하방 압력이 높아진 탓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에서 발행한 30년 만기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으로 구성된 장기 국채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 ETF 하루 거래금액 코스피 50% 넘어서…단타 놀이터 된 국장
    ETF 하루 거래금액 코스피 50% 넘어서…단타 놀이터 된 국장
    국내증시 2025.05.19 17:42:49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의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이 5년 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거래액의 5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분산 투자 수단인 ETF가 높은 변동성과 투자 위험이 큰 레버리지·인버스 투자 도구로 전락하면서 국내 증시가 단타 공화국이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4월 ETF의 하루 평균 거래 금액은 4조 1029억 원으로 코스피(7조 9114억 원) 대비 51.9%에 달했다. 3월(38.0%) 대비 14%포인트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코스피 대비 ETF
  • [투자의 창] 연금운용, 전체 포트폴리오로 평가하라
    [투자의 창] 연금운용, 전체 포트폴리오로 평가하라
    국내증시 2025.05.19 17:42:18
    퇴직연금 계좌에 5개 펀드로 투자하고 있다고 치자. 적지 않은 가입자들이 특정 기간 5개 펀드 모두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포트폴리오는 좋다고 보기 어렵다. 자산 시장 상황이 반대일 경우 모두 저조한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개별 상품 수익률에만 집착해서는 안 된다. 지금 어떤 상품의 수익률이 좋다고 해도 계속 좋을 순 없다. 반대로 지금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해서 계속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것이란 보장도 없다. 여러 유형의 펀드 등으로 나눠 투자했다면 개별 상품이 아닌 전체 포트폴리오의
  • 미래에셋운용, '1억 투자 시 월 분배금 41만 7000원' 연금 펀드 출시
    미래에셋운용, '1억 투자 시 월 분배금 41만 7000원' 연금 펀드 출시
    국내증시 2025.05.19 17:02:19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연금 인출 고객을 위한 투자 상품인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투자신탁)’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펀드는 연금 계좌에서 인출해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펀드 출시 배경에 대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도래하며 생활 자금 마련을 위한 안정적인 연금 자산 ‘인출’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연금 투자에 대한 관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안정성이 중요한 연금 인출을 위해 해
  • 기업공시[5월 19일]
    국내증시 2025.05.19 16:55:58
    <코스피 공시> ▲삼성SDI(006400)=구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삼성전자 참여, 228만 4590주 출자. 3198억 원 규모, 주당 1만4000원 출자 후 지분율 19.54%. ▲한미반도체(042700)=자사주 103만 2059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총수의 1.35% 규모. 소각 예정금액 1303억 원 주주가치 제고 목적 ▲금호타이어(073240)=광주공장 내 화재 발생으로 생산 중단, 생산 중단 분야 매출액 8917억 원(전년동기 대비 19.7%) ▲솔루엠(248070)=자사주 118만 9315주 소각 결정, 231억 원 규모
  • 1분기 최대실적 덴티스, 유럽 시장 공략 속도낸다
    1분기 최대실적 덴티스, 유럽 시장 공략 속도낸다
    국내증시 2025.05.19 16:48:47
    덴티스(261200)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사진)’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정도 측정기는 치과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는 장비다. 타진(打診) 방식의 기존 접촉식 장비는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문제와 임플란트 지대주 높이에 따라 측정 위치별로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덴티스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의 비접촉식 고정도 측정기 첵큐를 개발했다. 첵큐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검출된 공명
  • 위츠, 1분기 매출액 321억…전년比 32.8% 증가
    위츠, 1분기 매출액 321억…전년比 32.8% 증가
    종목·투자전략 2025.05.19 16:19:19
    위츠(45910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모바일 무선충전 사업부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사업 성과 가시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사업부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일반 모델 외 전 모델을 수주 받으며 전년 대비 라인업이 다변화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3in1 무선충전기 신제품 출시도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 서유석 금투협회장, ICSA 연차총회 참석…"한국 밸류업 이행 노력 강조"
    서유석 금투협회장, ICSA 연차총회 참석…"한국 밸류업 이행 노력 강조"
    국내증시 2025.05.19 16:17:13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19일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진행되는 2025년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ICSA는 18개국 20개 기관으로 이뤄진 국제증권업계 대표 단체다. 국내외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과 회원국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을 활발히 추진한다. 첫날 열리는 회원총회에서는 국제증권관리감독기구(IOSCO)와 협력 강화 방안 및 차기 ICSA 이사회 구성, 신규 회원 가입 승인 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국의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 심플랫폼, ‘CTR 창원공장 제조 AI 실증사업’ 수주
    심플랫폼, ‘CTR 창원공장 제조 AI 실증사업’ 수주
    종목·투자전략 2025.05.19 16:08:28
    심플랫폼(444530)은 CTR 창원공장을 대상으로 ‘제조 AI 품질예측·통합운영 플랫폼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증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CTR 협력사 및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전반으로 기술 확산이 추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5년 제조업 AI 기반 조성 사업(AI 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심플랫폼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CTR과 협력해 품질예측 AI 시스템 및
  • 뷰노, 급성심근경색 조기 탐지 AI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뷰노, 급성심근경색 조기 탐지 AI 연구 성과 국제학술지 게재
    국내증시 2025.05.19 16:03:02
    뷰노(338220)는 급성 심근경색 선별 인공지능(AI) 솔루션 ‘뷰노메드 딥ECG AMI’의 핵심 알고리즘 기반 연구 성과가 유럽심장학회 공식 저널인 ‘디지털헬스’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심전도를 활용한 재관류 치료 대상 급성 심근경색 탐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급성 심근경색(AMI) 환자 중 재관류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조기 탐지하는 딥러닝 모델 개발 및 검증을 주제로 했다. 급성 심근경색은 조기 진단이 환자의 생존율과 직결되는 대표적인 심혈관 응급질환이다. 하지만 응급실, 구급차, 1차 의료기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