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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車강판에 해외 완성차 업체 '러브콜' 늘어난다
    현대제철 車강판에 해외 완성차 업체 '러브콜' 늘어난다
    국내증시 2025.03.02 07:15:00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자동차 강판이 그룹사인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를 넘어 미국 포드와 유럽의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로부터 주문이 계속 늘고 있다. 현대제철은 3세대 자동차용 강판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해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 500만 톤 중 약 20%인 100만 톤가량을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판매했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현대제철은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 비중을
  • 2월 금통위 이후…향후 금리인하 시점 엇갈리네
    2월 금통위 이후…향후 금리인하 시점 엇갈리네
    채권 2025.03.02 06:00: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까지 낮춘 가운데 이창용 총재가 연내 1~2차례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그 시점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변수로 한은이 5월 혹은 그보다는 먼 하반기에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본다. 4월 인하를 언급하는 기관도 등장했는데, 대내외 변수와 악화한 경제 지표를 고려하면 ‘2연속 인하’가 필요하다고 본 셈이다. 이달에는 금리 결정 회의가 열리지 않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 옵티머스 대해부…머스크 휴머노이드 전략 어디까지 왔나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옵티머스 대해부…머스크 휴머노이드 전략 어디까지 왔나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해외증시 2025.03.02 06:00:00
    올해 1월 유튜브에 올라온 한 쇼츠 영상에는 테슬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Optimus)'가 방금 세탁된 검은 반팔 상의를 가지런하게 접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3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가운데 로봇이 복잡하고 손재주가 필요한 빨래 접기를 당연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적은 댓글이 달려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는 테슬라 공장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옵티머스가 향후 가사용 로봇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분석입니다. 옵티머스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입니다.
  • “STO, 자본시장 혁신 불러올 것…테마주 기승 막기 조속한 법제화 필요” [마켓시그널]
    “STO, 자본시장 혁신 불러올 것…테마주 기승 막기 조속한 법제화 필요”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3.01 11:43:00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토큰증권(STO) 법안은 조속히 통과돼야 합니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는 법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센터장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 토큰증권의 융합’에 참석해 “STO 도입을 통한 ‘책임 있는 금융 혁신’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STO 법제화 관련 이슈가 생길 때마다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이는 시장 건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짚었다
  • 장기보유 부담 던 ‘5년물' 개인용 국채…3월 첫 발행[돈이 보이는 경제]
    장기보유 부담 던 ‘5년물' 개인용 국채…3월 첫 발행[돈이 보이는 경제]
    채권 2025.03.01 10:00:00
    3월부터 5년물 개인투자용 국채가 600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된다. 장기 투자 부담은 덜면서 안정적인 수익은 얻고자 하는 재테크족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5년물을 포함한 개인투자용 국채를 3월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5년물 만기 보유시 수익률은 세전 기준 16%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연간 발행계획과 종목별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 등으로 판매한다. 만기 보유시 수익률은 10년물 37%, 20년물 88%다. 정부는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亞증시 폭락… TSMC "3나노 생산확대"  vs. SK하이닉스 中사업 점검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亞증시 폭락… TSMC "3나노 생산확대" vs. SK하이닉스 中사업 점검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3.01 09:3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아시아 증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추가 관세 발언과 엔비디아 주가 급락의 후폭풍이 거셌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4일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을 재확인했다. 멕시코와 캐
  • "깐부 지갑 또 열리나요"…에코프로머티, 3000억 조달 추진[이충희의 쓰리포인트]
    "깐부 지갑 또 열리나요"…에코프로머티, 3000억 조달 추진[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3.01 08:19:12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 여파에 지난해 적자로 전환하고 주가 마저 맥을 못추고 있는 에코프로(086520)그룹이 올 초부터 또다시 수천억 원대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전구체 생산 자회사이자 그룹 상장사 중 막내인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 협상에 나섰다. 에코프로 상장사들 주가가 1~2년 사이 급락하면서 수십만명 개미투자자들도 손실이 커지는 모습이다. 재무 위기 극복 총력전에 나서는 회사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주가 반등 신호탄을 쏠 지 주목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 '검은 금요일' 외인·기관 2.1兆 던졌다…"증시, 美 관세 충격 내성 약화" [이런국장 저런주식]
    '검은 금요일' 외인·기관 2.1兆 던졌다…"증시, 美 관세 충격 내성 약화"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3.01 07:30:00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에 엔비디아 급락 여파 등 악재가 겹치며 28일 국내 증시가 3%대 급락해 단숨에 2530대로 밀려났다. 증시가 8.77% 빠진 지난해 8월 5일 ‘블랙먼데이’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 관세 정책에 대한 내성이 약화됐단 분석과 함께 투매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마저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9% 하락한 2532.78에 거래를 마쳤다. 일주일 전(2654.58)과 비교해도 4.59%가 빠졌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1조 5576억 원을
  • 중국산 저가 공세에 물러설 곳 없는 韓 철강…관세戰 전선 넓힌다 [헤비톡]
    중국산 저가 공세에 물러설 곳 없는 韓 철강…관세戰 전선 넓힌다 [헤비톡]
    국내증시 2025.03.01 07:00:00
    한국 철강업계의 중국산 반덤핑 조치가 후판과 열연강판에 이어 건축용 도금강판과 컬러강판까지 넓어졌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가 품목을 가리지 않고 국내 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며 철강사들의 수익성을 위협하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 국내 철강 시장을 지켜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동국씨엠은 27일 세아씨엠·KG스틸 등과 함께 중국산 건축용 컬러강판과 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의 도금·컬러강판 계열사다. 건축용 도금·컬러강판은 단색 샌드위치 패널이나 지
  • 트럼프-젤렌스키 드라마에 요동친 뉴욕증시 ‘상승마감’…S&P500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트럼프-젤렌스키 드라마에 요동친 뉴욕증시 ‘상승마감’…S&P500 1.59%↑[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3.01 06:20:16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이 격렬한 논쟁 끝에 결렬되면서 요동쳤지만 결국 상승 마감했다. 지정학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양자가 다시 협의를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발표된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가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씻어준 점도 증시 상승에 기여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01.41포인트(+1.39%) 오른 4만384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92.93포인트(+1.5
  • 美 10년물 금리 하락 지속될까…韓 환율·증시 영향은?
    美 10년물 금리 하락 지속될까…韓 환율·증시 영향은?
    채권 2025.03.01 06:00:00
    미국 장기 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며 미국의 ‘나홀로 독주’가 꺾이고 있다는 신호가 울리고 있다. 미국 장기 금리 하락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하락 상승 압력을 잠재울 수 있지만, 채권으로의 자금 이동은 자칫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1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 연 4.21%로 전거래일보다 0.05%포인트나 하락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4.2%대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국금센터는 “미국 10년물 금리는 미국 1월 개인소비 감소 등 경제
  • 씨케이솔루션 상장 재도전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시그널]
    씨케이솔루션 상장 재도전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시그널]
    IB&Deal 2025.03.01 00:14:40
    이차전지 드라이룸(저습도실)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이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으로 확정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케이솔루션은 20일~26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인 1만 3500원~1만 5000원의 최상단인 1만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2093곳이 참여해 수요예측 경쟁률은 1020대 1을 기록했고 참여 건수 기준 98.8%가 희망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신청 수량 기준으로는 98.7%가 15000원 이상에
  • 서울보증 공모가 하단에 배당 수익률 11% 유력 [시그널]
    서울보증 공모가 하단에 배당 수익률 11% 유력 [시그널]
    IB&Deal 2025.02.28 22:29:48
    코스피 상장에 재도전하는 서울보증보험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다수의 주문을 희망 가격 범위(밴드) 하단인 2만 6000원 수준에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및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이 수준에서 공모가를 확정하면 당초 약속에 따른 배당수익률은 11%에 달하게 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이달 20~26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가격 범위인 2만 6000원~3만 1800원 최하단인 2만 6000원에 다수의 주문을 확보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은 1500곳을
  • [북스&] 테슬라 '비밀무기'는 거대한 네트워크화
    [북스&] 테슬라 '비밀무기'는 거대한 네트워크화
    해외증시 2025.02.28 20:20:42
    한국인의 테슬라 사랑은 각별하다.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 바로 테슬라다. 그러다 보니 투자의 관점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천재성이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기술적 혁신성을 다룬 책들은 다수 나와있다. 신간 ‘테슬라 why’는 접근 시각이 다르다. “왜 테슬라는 성공하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을 비즈니스 구조에서 찾는다. 저자는 ‘테슬라 교수님’으로 유명한 노상규 서울대 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 교수다. 서울대 경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
  • 한신평·한기평, 나란히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향
    한신평·한기평, 나란히 홈플러스 신용등급 하향
    국내증시 2025.02.28 18:30:30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업 여건마저 좋지 않다며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A3-’로 내려 잡았다. 한신평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홈플러스가 이익 창출력이 약화했다며 단기간 내 유의미한 실적 부진 회복을 보이긴 쉽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서민호 한신평 연구원은 “2022년 영업 적자로 전환 이후 제한된 수준의 외형 회복과 인건비·임차료·상각비 등 높은 고정 비용 부담 하에서 장기간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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