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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證 "엔터주, 관세 무풍에…한한령 수혜 기대까지"[줍줍 리포트]
    대신證 "엔터주, 관세 무풍에…한한령 수혜 기대까지"[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4.07 09:00:27
    대신증권은 7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미국의 관세 우려로부터 자유로운 동시에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관세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글로벌 음악 관련 기업들은 아웃퍼폼(수익률 상회) 하는 모습”이라며 “국내 엔터 기업의 경우 고환율에 따른 환차익까지 기대되기 때문에 글로벌 엔터 기업보다 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연초부터 기대감을 키웠던 중국에서의 공연 재개가 이뤄졌다는 점
  • 헤지펀드는 줄줄이 도망가는데… 서학개미 5兆 더 쏟아부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헤지펀드는 줄줄이 도망가는데… 서학개미 5兆 더 쏟아부어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종목·투자전략 2025.04.07 08:55:4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글로벌 헤지펀드와 국내 개인투자자의 행보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양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39억 4688만 달러(약 5조 6768억
  • iM證 "반도체 25% 관세, 韓 기업 매출 4.3% 감소할 것"[이런국장 저런주식]
    iM證 "반도체 25% 관세, 韓 기업 매출 4.3% 감소할 것"[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4.07 08:38:50
    미국이 반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이 4.3%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향후 반도체에 25%의 개별 관세가 부과될 경우 미국 세트(Set) 업체들의 반도체 구매 비용은 25% 상승하게 된다”며 “이중 3분의 1인 8.3%를 가격 인상으로 고객에 전가하고 나머지 16.7% 중 반반씩을 세트·반도체 업체들이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하면 한국 반도체 업체들은 8.3%의 가격 하락을 겪게 된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한국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
  •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조원대 기술수출… 역대 두 번째 규모
    에이비엘바이오, GSK에 4조원대 기술수출… 역대 두 번째 규모
    국내증시 2025.04.07 08:38:47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기반 4조 1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알테오젠이 미국머크(MSD)와 체결한 4조 7000억 원대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양사는 짧은간섭 RNA(si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또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 항체 등 다양한 모달리티를 활용해 복수의 새로운 표적 기반 치료제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퇴행성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
  • 자사주 공시 첫 시행…상장사 절반 “활용 계획 없다”
    자사주 공시 첫 시행…상장사 절반 “활용 계획 없다”
    국내증시 2025.04.07 06:30:00
    지난해 12월 정부의 규제 도입으로 자사주를 5% 넘게 보유한 기업들의 자사주 보유 목적과 활용 계획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공시 의무 대상인 상장사 절반 이상은 자사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 없거나 인수합병(MA&) 등 다른 목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증시 상장사 2624개사 가운데 공시 의무 대상인 발행주식 총수 대비 자기주식 보유 비중 5% 초과 상장사 502(3·9월 결산 7곳·해당 없음 2곳 제외)개사 가운데 자사주 활용 계획이 없다고
  • 美 VC, 韓 뷰티 스타트업에 50억 베팅 [시그널]
    美 VC, 韓 뷰티 스타트업에 50억 베팅 [시그널]
    IB&Deal 2025.04.07 06:00:00
    미국 유명 벤처캐피탈(VC)인 알토스벤처스가 국내 뷰티 스타트업 헤메코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지난달 '알토스 코리아 오퍼튜니티 6호 펀드'를 통해 헤메코 신주 투자를 완료했다. 총 50억 원 규모로 집행된 이번 투자로 알토스 측은 이 회사의 지분 17.49%를 취득했다. 김앤장이 법률 자문을 맡아 딜(Deal)에 조력했다. 헤메코는 헤어 디나이너 출신의 이성규 대표가 2022년 창업했다. 회사명은 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터의 약자다. 메이
  • 탄핵·관세·공매도에…거래종목 3개 중 1개꼴 '급변동주의보' [마켓시그널]
    탄핵·관세·공매도에…거래종목 3개 중 1개꼴 '급변동주의보'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4.07 06:00:00
    국내 증시가 지난 주 공매도 전면 재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발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줄줄이 맞으면서 거래 종목 3개 중 1개 꼴로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됐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파면 결정 당일인 4일은 정치테마주가 급변동하면서 VI 발동 횟수는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이후 8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합쳐 VI가 발동된 종목은 855개로 전체 거래 가능한 종목(2660개
  • 올 1분기 환변동보험 2015억원…전년比 53%↓[Pick코노미]
    올 1분기 환변동보험 2015억원…전년比 53%↓[Pick코노미]
    국내증시 2025.04.07 05:30:00
    “당분간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업체들이 환율 하락에 크게 대비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수출기업의 한 관계자는 7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교역이 전반적으로 둔화할 경우 회사가 생존을 걱정해야 할 판이라 보험 가입을 통한 환율 하락 리스크까지 대비하는 것은 일종의 사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환변동보험 가입 금액이 1년 사이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 실적이 움츠러든 중소·중견 기업들이 보험 가입에
  •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李, 누구와 붙어도 과반 승리…부동층 표심이 변수[尹 파면 후 첫 설문]
    국내증시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수치의 두 배를 웃돌았다. 선거법 위반 2심 무죄에 이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로의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한국갤럽
  • [단독] IPO 인력 27% 감축… 흔들리는 'IB명가 한투'[시그널]
    [단독] IPO 인력 27% 감축… 흔들리는 'IB명가 한투'[시그널]
    IB&Deal 2025.04.06 18:22:08
    한국투자증권이 올 1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요 주관 실적을 놓치며 하위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전담 조직 인력을 약 30%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 시장에서도 실적이 하락했고, 5조 7000억 원 규모의 회계 오류를 빚으면서 이달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투자계좌(IMA) 업무 인가를 받으려던 계획에도 변수가 생겼다.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사모대출 상품 판매 등 자산관리(WM)사업에 힘을 쏟으면서 상대적으로 투자은행(IB)사업은 힘을 빼는 모양새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1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IB
  • “해외투자자, 6월 대선후 국내 베팅 나설듯”[시그널]
    “해외투자자, 6월 대선후 국내 베팅 나설듯”[시그널]
    국내증시 2025.04.06 18:14:39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된 후 해외 투자 업계는 두 개의 정치적 불확실성 중 하나가 줄었지만 여전히 차기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적어도 6월 대선 이후 본격적인 투자 행보를 재개하겠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부 해외 투자자는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해 다소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대선 이후까지 관망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해외 사모펀드 관계자는 “중화권 기관투자자들은 헌법 재판소가 8대 0으로 결론 내린 점을 이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북미나 유럽은 계엄과 탄핵 사태를 아
  • [여명] 정치의 계절, 경제 불확실성부터 걷어내자
    [여명] 정치의 계절, 경제 불확실성부터 걷어내자
    IB&Deal 2025.04.06 18:00:00
    외국인투자가들이 한국 증시에 등을 돌리고 순매도로 돌아선 건 지난해 8월부터다. 현시점에서 돌아보면 당시 예정됐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2020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금투세는 2023년 1월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5년 1월로 2년 유예됐다. 신규 입법이었다면 오히려 처리 확률을 높지 않게 봤겠지만 폐지 또는 유예를 위해서는 국회에서 합의해 통과시켜야만 했다. 즉 외국인들은 여야 정쟁 상황을 고려해 합의보다는 시행에 베팅했고 일종의 ‘테이크오프(take off)’ 기간으로 4개월 전부터 서서히 빠져나가기 시작
  • 주주가치 높인다더니…상장사 절반 "자사주 활용 계획 없다"
    주주가치 높인다더니…상장사 절반 "자사주 활용 계획 없다"
    국내증시 2025.04.06 17:58:54
    지난해 12월 정부의 규제 도입으로 자사주를 5% 넘게 보유한 기업들이 자사주 보유 목적과 활용 계획 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시 의무 대상인 상장사 절반 이상은 자사주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증시 상장사 2624개사 가운데 공시 의무 대상인 발행 주식 총수 대비 자기 주식 보유 비중 5% 초과 상장사 502(3·9월 결산 7곳·해당 없음 2곳 제외)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자사주 활용 계획이 없다고 한 상장사는 47.6%(240개사)로 집계
  • K뷰티도 ‘대형주’ 쏠림…국민연금, 한국콜마·코스맥스 ‘줍줍’
    K뷰티도 ‘대형주’ 쏠림…국민연금, 한국콜마·코스맥스 ‘줍줍’
    정책 2025.04.06 17:57:02
    올해 1분기 국민연금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종 중 한국콜마(161890)와 코스맥스(192820)는 사들였지만 코스메카코리아(24171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은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뷰티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보장된 대형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한국콜마는 38만 5082주, 코스맥스는 367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의 한국콜마 지분은 11.84%에서
  • '관세 충격'에 헤지펀드 발 빼는데…서학개미, 5兆 ‘묻지마 투자’[인베스팅 인사이트]
    '관세 충격'에 헤지펀드 발 빼는데…서학개미, 5兆 ‘묻지마 투자’[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04.06 17:53:41
    미국의 관세 정책 충격에 아랑곳없이 한국의 개인 투자자들은 5조 원까지 매수세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투자 위험이 높은 레버리지(차입투자)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작 글로벌 투자 은행(IB)들은 잇따라 뉴욕 증시에서 빠져나가는 중이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3월 5일~4월 3일)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총 39억 4688만 달러(약 5조 6768억 원)에 달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3월 27일~4월 3일) 동안에도 11억 650만 달러(약 1조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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