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미래에셋 저보수 승부수에…한투 '金 현물 ETF' 보수 인하 검토
    미래에셋 저보수 승부수에…한투 '金 현물 ETF' 보수 인하 검토
    정책 2025.06.24 18:03:4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업계 최저 수준인 0.15%의 보수로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그간 시장을 선점해온 한국투자신탁운용도 보수 인하 카드를 검토하고 나섰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투운용은 ‘ACE KRX 금 현물 ETF’의 총보수를 기존 0.5%에서 낮추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한투운용의 ACE KRX 금 현물 ETF는 그간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시세를 추종하는 유일한 ETF로 금 투자 수요 증가 속에 안정적인 독주 체제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KRX 금 현물 시세를 그대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4시간 거래는 글로벌 트렌드" VS "유동성 적은 곳 가격 왜곡 가능성"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4시간 거래는 글로벌 트렌드" VS "유동성 적은 곳 가격 왜곡 가능성"
    정책 2025.06.24 17:57:57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 내년 하반기부터 24시간 거래를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거래소에서의 국내 주식 거래시간을 현행 6시간 30분에서 12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한다. 거래시간 연장에 대해 해외 투자자 유입과 글로벌 거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시도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일각에서는 운영상의 부담과 가격 왜곡 가능성 등 부작용도 제기된다. 24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19일 거래소 정규장 시간 연장 계획(오전 8시~오후 8시)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올 3월 출범한 넥스트레이
  • "상법 개정땐 더 힘들어질 것" 두달새 상장사 4곳 인적분할
    "상법 개정땐 더 힘들어질 것" 두달새 상장사 4곳 인적분할
    정책 2025.06.24 17:42:25
    분할·합병 규정을 강화하는 상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지배구조를 개편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요 사업부를 인적 분할하거나 주주 환원 요구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웃돈을 주고서라도 주식을 매입해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식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결집한 소액주주들이 이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데 추후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 기업과 주주 연대 간 갈등은 더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소액주주 행동 플랫폼 액트에 따르면 이날까지 액트에 모인 파마리서치(214450) 소액주주들의 주식 수는 44만 4118주로 전체
  • [투자의 창] 2030세대가 은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투자의 창] 2030세대가 은퇴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정책 2025.06.24 17:42:03
    많은 2030세대는 ‘은퇴는 아직 멀다’고 생각한다. 2030세대가 당장은 소득, 소비, 주거, 자기계발에 집중할 시기라 여기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평균 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공적연금의 실질 가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제 은퇴는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문제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필자는 그 해답을 생애주기펀드(Target Date Fund·TDF) 중심 핵심-위성(Core-Satellite) 전략에서 찾는다. 이는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도 효율적이고
  • 증권·운용 CEO 2명 중 1명 "코스피 최고점 뚫으려면 기업 펀더멘털 개선 필요"
    증권·운용 CEO 2명 중 1명 "코스피 최고점 뚫으려면 기업 펀더멘털 개선 필요"
    정책 2025.06.24 17:40:52
    국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코스피지수가 2021년 6월 25일 장중 3316.0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다음 추락한 것은 기업의 기초체력(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서울경제신문이 24일 CEO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한 28명 중 절반인 14명이 “기업 펀더멘털 문제”라고 답변했다. 결국 코스피 3000 시대를 열었더라도 기업들의 기초체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2021년 상황과 유사해질 수 있다는 경고다.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 "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시대' 필수 조건"
    "배당소득 분리과세·밸류업 강화가 '오천피 시대' 필수 조건"
    정책 2025.06.24 17:38:37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코스피지수 5000 시대를 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꼽았다. 연간 2000만 원 이상 이자·배당소득이 발생하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서 최고 49.5%의 세율을 부담하는 구조가 배당을 억제한다고 봤기 때문이다. 아울러 CEO들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도 핵심으로 봤다. 24일 서울경제신문 긴급 설문 조사에 따르면 CEO 30명 중 21명은 코스피 5000 시대를
  • 기업 공시[6월 24일]
    정책 2025.06.24 16:31:43
    <코스피 공시> ▲SK텔레콤(017670)=신규 가입자 모집 재개 ▲STX엔진(077970)=해경과 654억 원 규모 200톤급 경비정 주·보기관 공급계약 체결 ▲SK바이오팜(326030)=SK 라이프 사이언스와 308억 원 규모 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모나리자(012690)=정창석 대표 이사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LIG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선급금 795억 원 지급 ▲디와이덕양(024900)=배운교 대표이사 신규 선임 ▲티웨이홀딩스(004870)=주식양수도계약을 통해 소노인터내셔널로 최대주주 변경
  • 뱃고동은 계속 울린다…한화오션,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뱃고동은 계속 울린다…한화오션,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6.24 11:59:3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디앤디파마텍(347850), 대한항공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오션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한화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7% 오른 8만 8600원에 거래 중이다. 올 들어 137% 넘게 폭등하며 주가 고평가 부담이
  •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중단기수익률 전체 1위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 중단기수익률 전체 1위
    정책 2025.06.24 10:25:07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가 해외주식형 글로벌주식 유형펀드 중 중단기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9일 기준 1개월, 3개월, 9개월 수익률 12.86%, 35.01%, 55.18%로 해외주식형 글로벌주식유형 펀드 172개 중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인프라 확대에 발맞춘 핵심 종목들의 강한 상승세가 펀드 수익률을 견인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보유한 △NuScale Power 종목은 펀드 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
  • 美 중동 공습도 개미의 삼전 사랑 못 막네…하루 만에 3200억 원 순매수 [줍줍 리포트]
    美 중동 공습도 개미의 삼전 사랑 못 막네…하루 만에 3200억 원 순매수 [줍줍 리포트]
    정책 2025.06.24 09:51:00
    미국의 중동 공습, 반도체 장비 공급 제한 등의 악재에도 개인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삼성전자(005930)를 3000억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3202억 원, 네이버(NAVER(035420)) 2370억 원, 카카오(035720) 1320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887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개인투자자들은 1조 3845억 원가량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의 3000선을 방어했는데,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담은 것이다. 삼성전
  •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정책 2025.06.24 09:03:47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의 순자산총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ETF는 최근 1년간 약 3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에 상장된 AI 투자 ETF 중 순자산 규모와 성과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원자력 발전 및 전력 인프라, 클라우드 인프라, AI 분석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의 비중을 최근 전략적으로 확대해왔다. 최신 AI 모델의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연산량이 폭증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Nu
  •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국내 배당 ETF 최초
    'PLUS 고배당주 ETF' 순자산 1조 원 돌파…국내 배당 ETF 최초
    정책 2025.06.24 08:55:21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운용은 최근 ‘PLUS K방산 ETF’에 이어 연달아 1조 원 단위 ETF를 탄생시키며 ‘1조 국내 주식형 ETF’를 2개 보유한 운용사가 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고배당주 ETF’는 20일 기준 순자산총액 1조 12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ETF 중 배당 ETF가 1조 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PLUS 고배당주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배당 ETF 중 최대 규모 상품으로
  • 신약 개발에서 이젠 암호화폐?…그런데 주가는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신약 개발에서 이젠 암호화폐?…그런데 주가는 상한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6.24 06:00:00
    코스닥 상장사인 신약 개발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가 미국 헤지펀드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브릿지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2원(29.90%) 오른 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브릿지바이오는 20일 장 마감 후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경영권을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인은 파라택시스(Parataxis) 코리아 펀드 1호 등으로 총 2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는 미국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CM)의
  • 금감원, 투자자 약정 등 회계처리 중점 심사
    금감원, 투자자 약정 등 회계처리 중점 심사
    정책 2025.06.23 18:03:21
    금융감독원이 내년 심사 예정인 2025년도 기업 재무제표에 대해 주주·채권자 등과 맺은 약정을 충실하게 기재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기로 했다. 전환사채(CB)와 관련해 콜·풋옵션 등 파생상품 회계처리를 위반하지 않았는지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23일 금감원은 내년 중점 점검 대상인 회계 이슈로 투자자 약정, 전환사채 발행·투자, 공급자금융약정,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손상처리 등 4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매년 회사나 감사인이 재무제표를 작성하거나 외부감사를 할 때
  • [투자의 창] 시장의 변동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투자의 창] 시장의 변동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정책 2025.06.23 18:00:45
    적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변동성’이라는 단어는 ‘손실’을 연상시킨다.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 자체를 위험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수익은 변동성에서 발생한다. 문제는 변동성의 방향이 아니라 대응이다. 우리 인간은 동일한 수익보다 손실에 대해 2~3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즉 수익을 얻는 것 보다 손실 입는 것을 더욱 더 싫어 하는 이른바 ‘손실회피 성향’을 갖고 있다. 시장이 하락할 때 부정적 뉴스만 찾고 이를 정당화하며 손실을 확정한다. 이를 ‘확증 편향’이라고 한다. 게다가 최근의 하락을 미래까지 연장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