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외국인 이달 반도체 2조 순매수…"D램값 오르고 HBM 성장 지속"
    외국인 이달 반도체 2조 순매수…"D램값 오르고 HBM 성장 지속"
    정책 2025.06.15 15:15:20
    외국인투자가들이 한 달 만에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 종목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 공급 부족과 수요 확대에 따른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성장세가 실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를 각 8620억 원, 1조 1797억 원씩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SK하이닉스를 1조 4759억 원어치 사들인 반면 삼성전자 1조 2778억 원가량을 정리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매수를 늘린 이유는
  • 허니문 랠리 타고…8월 MSCI 편입 종목 주목
    허니문 랠리 타고…8월 MSCI 편입 종목 주목
    정책 2025.06.15 15:06:10
    국내 증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허니문 랠리를 이어가면서 오는 8월 예정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리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MSCI 한국 지수 내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7월 중순까지 오름세가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오는 8월 13일(현지시간)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한다. 변경 내용은 9월 1일부터 적용된다. 국내 증시가 이 대통령 취임 전후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리뷰에서도 2~3개 종목이 추가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MSCI는 전
  • 삼전 "밸류업 공시 예정"…한전은 무소식
    삼전 "밸류업 공시 예정"…한전은 무소식
    정책 2025.06.15 15:02:34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중 16곳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공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 서 삼성전자·카카오 등은 빠른 시일 안에 공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물산·한국전력 등은 아직 참여 의사가 없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가운데 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은 상장사는 16개사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SDI
  • 밸류업하려면 자본 배분 필요한데…3곳 중 2곳은 이사회 승인 없었다
    밸류업하려면 자본 배분 필요한데…3곳 중 2곳은 이사회 승인 없었다
    정책 2025.06.13 18:33:41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를 낸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형 상장사 3곳 중 2곳은 이사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핵심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을 높이려면 자본 구조를 바꿀 만큼 중요한 사업·경영계획이 필요한데도 이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곳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비금융 상장사 509개사 가운데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곳은 99개사로 집계됐다. 이 중 밸류업 공시 과정에서 이사회 승인을
  • 새 정부 핵심 수혜 지주株로 구성…연초 이후 수익률 50% [ETF 줌인]
    새 정부 핵심 수혜 지주株로 구성…연초 이후 수익률 50% [ETF 줌인]
    정책 2025.06.13 18:05:43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 기대감에 국내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상법 개정과 주주환원 정책에 힘이 실리면서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지주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지주회사 ETF’의 전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2.1%, 연초 이후 수익률은 49.6%으로 집계됐다. 거래 열기도 뜨겁다. 지난달 이후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월 평균 대비 85배 급증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유일의 지주회사 전용 ETF로 한진칼(13.
  • 유가 장중 14% 뛰고 코스피 2900 반납…"당분간 변동성 확대 불가피"
    유가 장중 14% 뛰고 코스피 2900 반납…"당분간 변동성 확대 불가피"
    정책 2025.06.13 17:40:42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확산되면서 국제유가가 10% 이상 급등하고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의 가격이 치솟았다. 불확실성 확대로 코스피지수는 1%가까이 하락하며 2900 선을 내줬고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확전 가능성을 주목하면서 미국의 관세 여파까지 겹쳐 당분간은 증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진단했다.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때 배럴당 77.58달러를 기록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14.02% 급등했다. 세계 최대 원
  • “코스피 삼천? 이대로면 '사천피' 간다…30년 묵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야” [S머니+]
    “코스피 삼천? 이대로면 '사천피' 간다…30년 묵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야” [S머니+]
    정책 2025.06.13 17:31:48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7일 만에 첫 외부 일정으로 한국거래소를 찾은 것은 분명 파격적인 행보다. 주식을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 수단으로 만들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읽었다는 듯 외국인 투자 자금이 몰려오면서 코스피지수는 2700(6월 4일), 2800(5일)에 이어 2900(11일)까지 단숨에 뚫어냈다. 마냥 오를 줄만 알았던 미국 증시가 주춤하는 사이 영원히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 같던 한국 증시의 반등을 지켜보는 투자자들의 심경은 복잡하다. 지금이라도 국내 주식을 사야 할지, 산다면 어떤 업종이나 종목을 골라야 할지, 이미
  • 금투협,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자 모집
    금투협, '사모펀드 콘서트' 참가자 모집
    정책 2025.06.13 16:33:10
    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전국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사모펀드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운용 대표, 정용우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행사에서는 자산운용사 창업 과정과 투자 경험, 펀드 주요 운용전략, 시장 동향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선착순 42명은 강연자가 소속된 자산운용사를 직접 견학할 기회도 갖는다. 이창화 금투협 전무는 “이번 콘서트는 자산운용업계를 이
  • 배당 늘리는 금융株…'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 1개월 수익률 17% 돌파
    배당 늘리는 금융株…'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 1개월 수익률 17% 돌파
    정책 2025.06.13 14:06:02
    KB자산운용은 ‘RISE 코리아금융고배당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17%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국내 대표 금융주를 엄선해 구성한 고배당 특화 상품으로, 증권·보험·은행 업종 내 고배당주를 담는다. ‘iSelect 코리아 금융 고배당 지수’를 기초지수로 금융지주, 은행, 증권, 보험업종에 속한 기업을 4개 팩터(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 주가순자산비율(PBR), 시가총액)로 분류한 뒤 상위 기업을 선정해 총 13개 종목에 투자한다. 다만 팩터 상위 기업이어도 배당수익률을
  • 허니문 랠리 계속된다…미래에셋 ‘TIGER 200 ETF’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600억 돌파
    허니문 랠리 계속된다…미래에셋 ‘TIGER 200 ETF’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600억 돌파
    정책 2025.06.13 14:00:1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200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09억 원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기업가치 제고 정책, 주주환원 확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들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상품은 국내 대표 지수인 KOSPI200을 추종한다. KOSPI200은 국내 대형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 지수로, 국내 증시
  • 삼일PwC, 파트너 32명 승진 인사…류길주 파트너, 고객담당 대표로 임명
    삼일PwC, 파트너 32명 승진 인사…류길주 파트너, 고객담당 대표로 임명
    정책 2025.06.13 11:43:35
    삼일PwC가 13일 파트너 총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32명과 주요 보직 담당 파트너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반도체·플랫폼 산업, 보험계리 등 유망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다. 국제조세·해외 상장 서비스 등 글로벌 전문가, 기업 매각 인수 자문 전문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 등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할 인재들을 선정했다. 이날 삼일은 류길주 파트너를 고객담당 대표로 임명했다. 이어 노영석, 백봉준, 이기복, 이승환, 진봉재 파트너가 부대표로 승진했다. 류 대표
  • 신한운용 'SOL 단기채권 파킹형 ET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신한운용 'SOL 단기채권 파킹형 ET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정책 2025.06.13 10:26:24
    신한자산운용은 단기채권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의 연초 이후 3600억 원이 유입돼 순자산 8421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월 상장한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의 순자산은 18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초단기채권 ETF는 잔존 만기 3개월 이내의 우량 채권과 기업어음에 투자하며, 중단기회사채 ETF는 잔존 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을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주식형 상품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저평가 종목을
  •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3㎞ 해역서 규모 2.7 지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3㎞ 해역서 규모 2.7 지진
    정책 2025.06.12 22:17:20
    12일 오후 9시 49분 16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서쪽 53㎞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06도, 동경 125.08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9㎞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2년간 자사주 2조 소각…메리츠, 행동으로 밸류업 증명한다
    2년간 자사주 2조 소각…메리츠, 행동으로 밸류업 증명한다
    정책 2025.06.12 18:12:01
    메리츠금융그룹이 2년간 2조 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으로 밸류업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달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주최한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1주년 세미나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자본시장 내 ‘가치 제고’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메리츠의 총주주수익률(TSR)은 78.3%로 집계됐다. TSR은 주가뿐 아니라 배당까지 포함한 지표로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수익률을 가늠하는 데 활용된다. 즉 메리츠금융지주(138040)의
  • 하나證,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이벤트
    하나證,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 이벤트
    정책 2025.06.12 15:38:42
    하나증권은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 출시를 기념하여 미국 대표 주식 1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과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 중 50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 해외주식전용 통장’은 외화 보통 예금에 보유중인 외화를 통해 즉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복잡한 외화 이체 없이 손쉽게 해외주식을 사고 팔 수 있다. 원화 입금 시 100%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