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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단독] 4000억대 火電설비 사업 정리…두산, 리밸런싱 가속[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35:00
    이번 딜은 대대적인 친환경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해외 조선 자회사를 지원하려는 HD현대그룹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막판 가격 협상이 남아 있지만 두 기업의 의지가 확실한 만큼 머지않아 거래 성사를 점치는 분위기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으로 활용했던 두산비나를 정리하기로 한 것은 차세대 발전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주력
  • 지난해 상장기업 배당액 32조…기아 1등
    지난해 상장기업 배당액 32조…기아 1등
    증권일반 2025.06.05 17:32:32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1190개사가 총 32조 2946억 원을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9조 4711억 원 대비 9.6% 증가했다. 이중 코스피 기업들의 배당액이 30조 원가량으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주로 자동차·반도체 제조업, 지주회사 업종에서 배당금이 많았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배당금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배당금 규모는 30조 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었다. 코스닥 시장 배당금 규모는 15.1% 증가한 2조 292
  •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추경發 국채 물량' 최소 15조 더 쏟아진다
    증권일반 2025.06.05 17:32:08
    새 정부가 속도감 있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의지를 보이면서 하반기 채권 시장 공급 부담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1차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 국고채 발행액을 10조 원 가까이 늘린 상황에서 추가 물량이 풀릴 경우 단기적인 채권 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일 하나증권이 2차 추경 규모를 20조 원으로 가정해 추산한 적자국채 발행 규모는 15조 1000억 원이다. 초과세수가 발생하지 않을 시 적자국채 평균 발행 비중이 전체 규모의 약 75% 수준이었다는 점을 전제로 한 계산이다.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국제선 여객 벌써 3000만 돌파…불황 잊은 항공업계
    증권일반 2025.06.05 17:23:44
    올해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비자 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 여객이 대폭 증가한 데다 일본을 오가는 여객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이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과 증편 등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 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
  • VIG, 이스타항공 300억 규모 CB 조기 상환 추진 [시그널]
    VIG, 이스타항공 300억 규모 CB 조기 상환 추진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7:15:00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SG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 중인 300억 원 규모의 이스타항공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한다. 연 8%에 달하는 이자 부담을 덜어내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VIG는 최근 SG PE 측에 이스타항공 CB 300억 원 조기 상환 의사를 전달했다. 양측은 관련 내용을 논의 중으로 올 3분기께 상환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30일 에스지턴어라운드제일호 유한회사(SG PE)에 제2회 무보증 사모 CB 300억 원
  • 예탁원 “스마트폰으로 주총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하세요”
    예탁원 “스마트폰으로 주총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하세요”
    증권일반 2025.06.05 16:04:30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등 각종 통지서를 받고 싶지 않은 투자자는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수령거부를 신청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예탁원은 2022년 7월부터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통지서 수령 거부 신청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예탁원 측은 주주들의 내방에 따른 불편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기존 대면 업무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메뉴에 접속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
  • [코스피] 41.21포인트(1.49%) 오른 2812.05 마감
  • 삼성생명 주가 10.75% 올랐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성생명 주가 10.75% 올랐다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6.05 15:16:15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며 상법 개정 등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자 삼성생명(032830)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1700원(10.75%) 오른 12만 500원에 장을 마쳤다. 올 4월 9일 연중 최저점인 7만 3300원을 기록한 삼성생명 주가는 이후 상승세를 거듭하며 2개월여 동안 주가가 무려 75% 급등했다. 이날 삼성생명 주가는 장중 한때 17.83% 오르며 12만 82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삼성화재(0
  • 네이버페이, ‘아실’ 인수 막바지…금융 플랫폼 도약 속도 [시그널]
    네이버페이, ‘아실’ 인수 막바지…금융 플랫폼 도약 속도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5 14:47:17
    네이버페이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아파트실거래)’ 인수를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네이버페이는 이번 인수로 부동산 서비스를 강화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총 300억 원을 들여 아실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 네이버페이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 확장과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해 아실 인수를 추진해 왔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인수 금액이나 지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아실 인수가 마무리 단계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아실은 스타트업 ‘두꺼비세상’이 운
  • 대신證 "주식 빌려주시면 최대 100만 원 드립니다"
    대신證 "주식 빌려주시면 최대 100만 원 드립니다"
    증권일반 2025.06.05 14:21:21
    대신증권이 주식대여 시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주식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대여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기관 등 제3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투자자는 대여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시세차익 외에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여 잔고 유지 구간별로 △1억 원 이상은 1억 원당 2만원(최대 100만 원) △5000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만 5000원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미만은 1만 원을 지급한다
  • "지난해 상장기업 배당액 32兆…기아·삼전 1등"
    "지난해 상장기업 배당액 32兆…기아·삼전 1등"
    증권일반 2025.06.05 10:12:23
    지난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1190개사가 총 32조 2946억 원을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9조 4711억 원 대비 9.6% 증가했다. 이중 코스피 기업들의 배당액이 30조 원가량으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주로 자동차·반도체 제조업, 지주회사 업종에서 배당금이 많았다. 외국인이 수령한 배당액은 약 9조 8000억 원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지급받은 규모보다 많았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4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배당금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배당금 규모는 30조 21
  • '새 정부 축포' 코스피 2.7% 올라 2770 고지 탈환…“물가상승률 5개월 만에 1%대” 밥상물가는 아직 ‘불안’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새 정부 축포' 코스피 2.7% 올라 2770 고지 탈환…“물가상승률 5개월 만에 1%대” 밥상물가는 아직 ‘불안’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증권일반 2025.06.05 08:21: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치 안정과 증시 급등: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한국 증시가 축포를 터뜨렸다.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코스피는 71.87포인트(2.66%) 급등해 2770.84에 마감하면서 지난해 8월 1일
  • 원전 잭팟 드디어 터졌다…두산에너빌, 프리마켓서 6% 급등[줍줍리포트]
    원전 잭팟 드디어 터졌다…두산에너빌, 프리마켓서 6% 급등[줍줍리포트]
    증권일반 2025.06.05 08:19:17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정부와 두코바니 원전 신규 건설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서 급등 중이다. 5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께 두산(000150)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00원(6.10%) 오른 4만 5250원에 거래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4일(현지 시간) 최고행정법원이 내린 계약금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며 팀 코리아와의 최종 계약을 성사시켰다. 현재 체코 정부가 추진 중
  • 새정부 출범 축포…코스피 연중 최고치 찍었다
    새정부 출범 축포…코스피 연중 최고치 찍었다
    증권일반 2025.06.05 06:52:29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코스피지수가 10개월 만에 2770 선에 올라서며 축포를 터뜨렸다.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과 지주 업종은 이날 무더기 신고가를 경신하며 불기둥을 세웠다. 최근의 증시 훈풍 기조 속에 투자자 예탁금은 3년 만에 60조 원을 넘어섰고, 시장에서는 이르면 7월에는 코스피 3000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71.87포인트) 오른 2770.84에 장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물
  • ‘정책 수혜’ 증권·지주사株 불기둥…外人 현·선물 1.5조 쓸어담아
    ‘정책 수혜’ 증권·지주사株 불기둥…外人 현·선물 1.5조 쓸어담아
    증권일반 2025.06.04 18:04:01
    코스피지수가 10개월 만에 2770 선에 올라선 것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정책 수혜주로 꼽히는 증권과 지주 업종은 이날 무더기 신고가를 경신하며 불기둥을 세웠다. 아울러 미중 관세 협상 분위기가 무르익고 새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정책 기대감이 더해져 반도체주도 일제히 급등했다. 최근의 증시 훈풍 기조 속에 투자자 예탁금은 3년 만에 60조 원을 넘어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6%(71.87포인트) 오른 2770.84에 장을 마무리하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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